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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직장생활

회식도 다이어트도 놓칠 수 없어! 직장인 건강관리 팁, '삼시세끼'의 법칙!






분명히 밝혀 둘 것은 오늘 소개할 '직장인 건강관리 팁’은 보통의 대한민국 남자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 한 임상실험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데이터와 같은 평균 신장, 그러나 몸무게는 그 평균 수치를 가볍게 뛰어넘는 평범한 직장인 오만두. 오만두가 직접 오만두에게 실험한 결과! 무엇보다, 친구들 모임, 회사 회식 등 필요한 사회생활을 다 해가며 감량한 바로 그 실전 팁! 지금부터 공개 합니다.








한 인간의 목과 목선의 성장과 생성.

그리고 빠른 쇠퇴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얼굴에 달려있는 볼 살은 그냥 운명이다.




다른 이들처럼 오만두 역시, 태어나 고교 졸업장을 받을 때까지 평범하게 자랐습니다. 고교 졸업 즈음엔 60kg 평균적 인간이었죠. 하지만 대학생이 되어 술을 먹게 되면서 5kg이 늘고,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면서 또 5kg. 대리가 되면서 또 다시 5kg. 마치 뇌가 기억을 모으듯, 인생의 변곡점에서 변곡점까지의 시간 동안 오만두의 비루한 몸뚱이는 그렇게 살을 모았습니다.








다양하게 먹는다. 아니 자장면을 다양하게 먹는다.

만두는 공개하지 않겠다. 치킨도, 삼겹살도 소고기도!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현재. 밤 10시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과 물 사이에 무언가를 소처럼 먹죠 ㅠ_ㅠ)
분명 나간 것보다 들어온 것이 많기에 우리가 살이 찐 것이죠! 


오만두는 친구들 그리고 직장 선/후배들과 만나서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일적으로 협력사와의 회식 자리도 많습니다. 이렇게 날이면 날마다 즐겁게 먹고 마시다 보니 어느 날 80kg이 되어 있었고 초고도비만 진단을 받았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살을 빼면 혹시 솔탈(솔로탈출)이라는 보너스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해봤는데요, 그러다가 정말 회사생활은 그대로 쭈~욱~ 살만 쪼~옥~ 빠지는 보통의 게으름쟁이 직장인 남자들을 위한 비책, ‘삼시세끼’의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 오만두의 '삼시세끼’의 법칙


1. 아침의 룰

- 일주일에 최소 5회는 선식을 한다.

- 전날 회식을 했다면 다음 날은 꼭 선식을 먹는다. 라면, 국밥 등으로 해장하지 않는다.


2. 점심의 룰

-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는다. (저녁에 회식이 있다면 적당히~)

- 특히 지난 밤에 먹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그것을 잘 챙겨 먹는다.


3. 저녁의 룰

- 가족/친구/회사 모임, 협력사와의 회식이 있다면 참석하여 즐거이 보낸다. 

- 모임, 회식이 없다면 선식만 하고 5Km 이상의 러닝 등 유산소 운동을 최소 30~60분 정도 한다.

  운동은 주 2회도 충분하다. (운동 후 무언가를 먹지 않고 빨리 자면 배고픔을 잊을 수 있다.)


4. 공통사항

- 룰을 ‘지키는 것’에 매몰되지 않는다. 룰과 유사한 ‘습관’을 갖는 것이 목표다. 

- 너무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먹고, 너무 운동 하기 싫은 날이 있다면 쉰다.

- 룰을 아예 포기하는 것 보다 백 번 천 번 나은 일이다. 











음식물을 흡수하는 우리 몸 속 소장의 융털들은 어찌나 부지런히 일들을 하는지…… 특히 오만두는 먹는 만큼 정직하게 살로 가고, 살이 잘 빠지지도 않는 체질이라 수없이 다이어트를 시도했었습니다. 그 중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그리고 쭈~욱 할 수 있는 ‘삼시세끼’의 법칙! 이 방법을 통해 오만두는 처음 1년간 총 8kg을 감량했고 현재는 70kg 정도를 3년째 유지 중입니다.



대부분의 다이어트 방법은 강한 압박감 또는 개인의 삶의 패턴과의 부조화 때문에 실패하죠. 자신의 상황이나 처지에 맞추어 조금 바꾸어보되, 꾸준하게만 한다면 누구나 회사생활도 평소대로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도, 건강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애상황은 좋아지지 않은 것을 보아 몸이 아니라 얼굴이 문제라는 ‘솔탈 실패’의 원인도 규명되었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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