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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직장생활

여름철 노룩(No Look)업무 왜? 여름철 신경쓰이는 냄새 제거법!





어느새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은 다른 계절과 달리 조금 특별한 계절입니다. 인기가수들은 앞다퉈 통통 튀는 여름 노래를 출시하고, 여름휴가가 사랑스런 연인처럼 미소를 머금고 기다리고 있기도 하죠. 이처럼 여름은 존재만으로도 신나는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성애자 오만두. 여름과 관련한 것들은 모두 사랑합니다. 

특히나 물놀이를 너무 좋아하죠! 

한여름의 부산. 바닷가. 시원한 맥주. 물놀이! 

어느 하나 싫은 것이 없습니다.

(나의 비루한 몸뚱아리를 제외하고)



여름이 얼마나 특별한지 사람들은 사계절 중 여름을 가장! 그리고 오래! 공들여 준비하는데요. 지난 겨울부터 여름을 준비한다던 사람도, 슬슬 더워지기 시작할 즘에야 허둥지둥 '여름을 준비해야해'라며 곡기를 끊는 사람들까지 여름이 오기도 전에 여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한 둘은 있지 않나요? 이처럼 여름이란 계절은 사람들에게 아주 특별한 계절이랍니다. 



이제와 몸매 준비 하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냉면 맛집 습격 스케쥴을 준비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여름 준비 입니다. 

곡기 끊기가 늦었으니 애초에 끊을 생각도 없었으니 

본격적으로 야무지게 먹고 2018년 여름을 함께 준비해 봅시다!






여름이 가까워질 때마다 특별한 일을 겪게 되는데요. 불과 몇 일 전까지 수시로 내 자리에 방문하던 하사원, 김대리가 부쩍 메신저로 업무를 상의한다거나, 가까운 동기가 할 말이 있는 듯 다가와서는 결국 평소보다 더 싱겁게 굴다가 돌아간다거나.. 


혹시 날이 선선해지면 이런 일들이 사라지지는 않나요?




▲ 위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통계 출처 - 스포츠조선]



얼마 전 모 취업포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89% 이상이 ‘직장 동료에게서 불쾌한 냄새를 경험한 적이 있다’ 고 응답했습니다. 여름이면 더 특별하게 나는 냄새! 동료와의 즐거운 여름철 근무환경을 위해 우리 냄새 없는(?) 여름을 준비해 봅시다!








정장을 입는 정석을 중시하며 셔츠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는 브로(Bro)들을 가끔 만납니다. 깜빡이는 파란불을 놓칠세라 횡단보도 하나만 서둘러 건너도 촉촉하게 젖으며 몸을 따라 아나콘다처럼 감기는 셔츠는 동료들의 눈 건강을 심각하게 해칩니다. 


게다가 그 셔츠가 시원한 사무실에서 마르면 이제 코 건강 학살이 시작되는 거죠! 셔츠 안에는 통풍이 잘되고 건조도 잘 되는 기능성 이너웨어를 꼭 챙겨 입도록 해요! 보통 셔츠 안에 입는 면티보다 빨리 마르고, 마르고 난 뒤 시원함은 기본 땀냄새도 잘나지 않는 답니다!






선배에게 선물 받은 핸드크림. 선배가 추천해준 드레스퍼퓸.
선배들이 왜 선물도 주고 추천도 해줬을까 이제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서 산 향수. 

도저히 해결이 안 되는 담배 냄새는 요즘 핫한 전자담배로 덜 수 있다. 

업무 특성상 미팅과 회의가 많고 밀폐된 회의실 사용이 잦을수록 각별히 준비해 보자! 



하루 8시간 사무실에 있다 보면 특히나 외근이라도 잠시 다녀오면 옷이 얇아진 만큼 각종 체취도 몸 밖으로 빠르게 전달 됩니다. 필연적으로 통풍에 취약한 구두 안에서 하루 종일 고생한 우리의 발들은 감히 밖으로 빼내어 휴식을 주기도 눈치 보이죠.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드레스 퍼퓸과 풋 스프레이입니다. 회사에 저렴한 아이템 하나씩 구비해 두면 아주 편리합니다. 에어컨 때문에 문이 꼭꼭 닫힌 근무환경 속에서 지출 만족도가 아주 핫 할거에요. 






더플라자 로비에 들어서면 코끝을 스미는 그 향기가 너무 좋아 알아보니 호텔만의 시그니처 향이었다. 

별도로 판매도 하는 더 플라자 디퓨저를 집에 가져다 놓았다. 

퇴근 후 눈을 감고 내 원룸의 현관문을 열면 호텔에 들어선 것만 같이 향이 너무 좋다. 단, 눈을 뜨면 시궁창  



육신(?)의 청결함. 책상 위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까지 잘 사용하는데도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뿌리고 나온 향수로도 감춰지지 않는... 우리의 옷과 몸은 유명 쉐프의 잘 훈연된 요리처럼 집 안의 향기를 깊이 머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렇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집안 향기 관리 입니다. 청결한 관리와 주기적인 환기 그리고 잘 선택한 디퓨저 하나를 준비한다면 5성급 호텔의 향기가 나에게서 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코 끝을 살짝 스치는 꽃향기에 작은 행복을 느끼고, 지저분한 골목에 방치 된 쓰레기 냄새에 미간을 찌푸리죠. 하루하루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이 로비까지 찾아왔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랜 시간 함께하는 직장 동료들에게 작은 행복을 줄 수 있는 '매너'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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