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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문화/취미

여름보다 겨울이 좋은 이유 ‘겨울 일상 속 소소한 행복 느끼기’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불 밖으로 한 발짝도나가기 싫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날이 있죠. 하지만 저는 겨울을 굉장히 좋아해요. 해가 쨍쨍한 여름보다 할 수 있는 활동은 제한되지만, 겨울이라서 하기 좋은 일들이 더 많거든요. 정신없고 바쁜 나날은 뒤로하고 조금은 여유로운 겨울 일상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포근한 이불, 전기장판, 그리고 귤과 함께라면 한파도 두렵지 않아요! 여기에 좋아하는 영화가 더해진다면 세상 행복한 하루가 완성된답니다. 

털이 복슬복슬 따뜻한 수면 양말까지 신고 귤을 먹으며 영화를 보면 그 순간,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죠. 감기 예방,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귤! 건강도 챙기고 행복도 챙기고! 일석이조의 행복이죠. 팁을 드리자면 추운 겨울에 자란 것일수록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그래서 겨울철에 먹는 귤이 더 좋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으슬으슬 몸살이 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면,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향긋한 입욕제를 풀어 반신욕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추위에 움츠렸던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입욕제를 풀고 잠시 눈을 감으면 행복은 바로 여기에!



움츠러든 몸도, 지친 마음도 힐링하게 해주는 반신욕은 심신 안정은 물론 스트레스 이완, 혈액순환 등 효과가 많다고 해요. 따뜻한 물로만 즐겨도 좋지만, 입욕제와 함께라면 그 효과가 배로 나타난답니다. 귤껍질, 다시마, 녹차 등 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에도 피부 미용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답니다. 입욕제가 없다면 이 방법을 이용해보는 것도 꿀팁!




조용하고 예쁜 카페에 앉아 그간 미뤄두었던 책을 읽는 하루는 어떨까요? 저는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창가 자리에 앉아 따뜻한 커피와 함께 책 읽는 것을 좋아해요. 다른 생각은 잠시 접어두기 위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은 가방 속에서 절대 꺼내지 않는답니다. 책을 읽다 가끔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창밖을 내다보는 것도 좋아요.



일주일에 하루,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이렇게 조용한 카페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지난 일주일, 한 달을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 과거의 생활을 반성하고, 잘한 것은 칭찬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죠!





겨울엔 가슴속에 현금 3천 원쯤은 품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 어디선가 솔솔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를 따라가면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모락모락 김을 내뿜으며 침샘을 자극하곤 한답니다. 



길거리에서 뜨거운 간식을 호호 불어먹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죠. 좋아하는 사람과 먹는 길거리 음식이야말로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몸을 녹여주는 어묵 국물 한 컵의 위력은 대단하죠! 붕어빵, 계란빵, 군고구마, 국화빵 등 맛있는 간식은 추위에 움츠렸던 몸이 언제 그랬냐는 듯 쭉! 펴줄 거예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는 덕분에 계절마다 느낄 수 있는 행복 포인트도 많은 것 같아요. 춥다는 이유로 이불 속에만 있었다면, 지금부터라도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추위에 우울해진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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