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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파트 한번 살아봤으면! 세계 이색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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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 '내 집 장만 토너먼트-집드림' 보고 계시죠? 무주택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토너먼트 최종 우승 가족에게 주어질 '집드림 1호 주택' 완공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어요. 
초등학교 교사 가족, 택시기사 4남매, 새터민 가족, 미용사 부부의 4강 과연 누가 3억 목조주택 주인공이 될 것인지 가슴 졸이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족의 가족사를 보는 재미 만큼 외국의 집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번 주에는 베트남 메콩강과 미국 애리조나 돔하우스가 소개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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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MBC                 

집드림에서 소개해주는 전세계의 집들을 보면서 '과연 좋은 집은 무엇일가?'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아마도 좋은 집이란 전통과 개성이 있고 또 편안함이 있는 집이 아닐까 하는데요. 우리가 생각하기에 전통을 이어가는 집들은 조금은 불편할 것 같은데, 'HABITAT 67'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듯 해요.

건축된 지 40년이 지난 지금에도 독특한 조형으로 입주자는 물론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아파트, 캐나다 몬트리올의 'HABITAT 67'의 매력을 지금 소개해 드릴게요. 



강변따라 펼쳐진 친환경 주거공간, 'HABITAT 67' 


캐나다 몬트리올의 넓은 수변공간을 끼고 조성된 'HABITAT 67'은 1967년에 열린 몬트리올 국제박람회의 숙박시설로 계획된 아파트로 이스라엘 출신의 건축가 모세 사프디의 설계로 지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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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TAT 67'은 입주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할 뿐 아니라 자연을 포용하는 배치와 형태를 구사함으로써 인간에게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세대간의 독립적인 공간 영역을 확보함과 동시에 이웃과 편히 소통할 수 있도록, 흡사 골목길 혹은 산동네처럼 정감 넘치는 풍경을 연상케 하는 자유분방한 공간의 질서를 담고 있습니다.

각 층 각 세대가 중복되는 부분이 별로 없을 만큼 다양한 공간 디자인을 품고 있는 이 아파트는 비록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인간과 자연 환경에 친화적인 주거문화의 근간을 보여주고 있어, 시공을 초월하는 명품 공동주택으로 사랑 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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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세계 박람회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주목 받았던 몬트리올의 졻식 주거단지 'HABITAT 67'는 도시를 관통하는 세인트 로렌스 강의 협소한 강변을 따라 배치돼 있어요~

이 주거단지는 하중을 지지하는 세 덩어리의 모듈이 케이블과 로드에 의해 서로 이어져 있고, 보도와 엘레베이터 타워로 연결라인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각 유냇은 층계를 뒤로 후퇴시켜 사적인 테라스와 공적인 정원을 갖추고, 자연과 도시의 장엄한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돼있죠. 이곳은 바로 지중해 연안 마을의 하이테크 버전이자 대중과 전문가들을 사로잡은 산업화된 공동주택의 실용적 본보기입니다. 


퍼즐처럼 유기적인 형태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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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ITAT 67'은 매우 독특한 형태를 자랑해요. 일정한 규격의 콘크리트 박스를 어린이 장난감 레고처럼 쌓아올려 자연스럽게 군집을 이루고 있는 모양이 그것이죠. 

총 365개 박스로 된 모듈이 일정한 질서로 조합되어 3개의 덩어리가 이어져 있는 형상을 취하고 있는 이 곳은, 약 55m2크기의 원룸 세대부터 4개의 방이 있는 165m2 규모의 대형 세대에 이르기까지, 15가지 유형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15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즉, 아파트입니다. 


각 세대는 모두 옥상정원을 소유하고 있구요. 산책로와 같은 보행자를 위한 복도, 통로로 연결돼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요. 그리고 이 쾌적함을 입주자들이 고르게 누리도록 4개층 마다 엘레베이터 홀을 둬서 동선 연결을 원할하게 해주고 있는데요. 각 세대 모두 테라스와 정원, 산책길을 갖고 시원한 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마치, 퍼즐처럼 기묘하게 이웃하고 있는 각 세대의 유기적인 조직과 배체 체계 덕분입니다.


우리나라 녹색 아파트+U시티 

 'HABITAT 67'은 우리네 아파트 문화를 더욱 곱씹게 하는데요. 이 하나가 아파트의 모든 가치를 대변할 수는 없겠으나 분명한 것은 형태적인 독특함 이전에 입주자들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해 건축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죠.

이제 우리 사회에서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주거 방식의 주류로 성장, 진화하고 있는 아파트 문화, 우리는 이러한 주거문화가 우리네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미치고 있는 사회성에 대해 주목해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과 진정성이 담겨 있는 삶의 보금자리를 위한 의식의 진보와 주거공간 환경의 진보를 함께 이뤄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기도 하구요.

우리나라에도 HABITAT67 못지 않게 오래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남을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아파트의 진화와 주거문화 혁신을 확인하는 한국주택산업의 장인 15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한화건설의 에코메트로는 HABITAT 67의 주거문화를 실현하고 있는데요. 전체 대지면적 중 44.4%에 달하는 1055㎡가 공원과 녹지시설로 단지 내에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모두 들어서 있는 녹색 아파트입니다.

또한  완벽한 보안시스템은 물론 홈네트워크,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완비된 최첨단 `U 시티`기도 해요.  매머드급 단지에 걸맞은 아파트 구조, 녹지공간, 커뮤니티시설, 조망 등  입주민 위한 주거지원 시설이 특히 호평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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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1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차지한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또한 갑하산, 매봉산, 갑하천 등 주변 산과 하천을 조화시켜 전원의 정취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답니다.

40년이 지난 지금도 공동주택의 모범답안이라 불리는 'HABITAT 67'처럼 우리의 아파트도 오래도록 입주자는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이 내용은 한화건설 꿈에그린 매거진[클릭]의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1962년 창립 이래 대형 토목공사에서부터 각종 산업플랜트와
환경사업부터 대규모 도시개발에 이르기까지 건설업 전분야의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한 건설사입니다.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으로 친환경 주거공간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죠. 고객의 꿈을 향해서 도전하는 한화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