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vs가르시아의 장타대결! '한화금융 클래식 2011'

골프선수와 야구선수 중 누가 더 멀리 날릴까?

얼핏 보면 당연히 여자 프로 골퍼가 이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만약 그 야구선수가 한화이글스의 왼손 거포 카림 가르시아라면 쉽게 결론을 내리기 어려울 듯 한데요. 가을이 시작되는 9월 1일, 이 궁금중을 과감하게 해결해 줄 어마어마한 시합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궁금하시죠?

유소연과 가르시아. 이들이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골든베이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한화금융 클래식 2011’을 앞두고 29일 드라이버 장타 시합을 벌입니다!! 여러분은 누가 이길거라 예상하세요? 우리팀은 벌써부터 누가 이기나 내기 걸기에 뜨거워졌어요^^ 참고로 저는 유소연 선수에게 거금 1만원을 걸었습니다!!

세계적인 시합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번 시합의 방식은 각각 3번의 드라이버샷을 날려 비거리를 합산해 승부를 내게 되는데요. 볼이 페어웨이에 올라가지 못하면 비거리의 2/3만 측정하고 OB(Out of Bounds)면 점수를 받지 못합니다. OB 한방이면 승부는 끝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음..도저히 결론을 내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유소연 선수와 가르시아 선수 각각의 우승 요인을 철저히 분석해보았습니다. 

▶유소연 선수의 승리를 점치는 이유 
1) 국내 여자 프로 골퍼 중 장타자로 꼽히는 유소연은 270야드를 날릴 수 있는 선수
2) 정확도를 생명으로 하는 프로이기에 OB를 낼 확률도 적음
3) 3번의 드라이버샷 중 가장 멀리 날아간 샷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합산하는 방식임으로 정교함을 갖춘
유소연이 유리

▶가르시아 선수의 승리를 점치는 이유 
1) 보통 투어에서 뛰는 프로의 경우 남자와 여자의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40~50야드 정도 차이가 난다.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우세한 남자들의 드라이버샷이 멀리 나갈 수 밖에 없다.(프로의 경우)
2) 장타에다 80대 초반은 무난히 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그 정도 실력이면  OB를 낼 일도 거의 없을
것이고, 힘이 좋다.
3) 바람이 많이 부는 골프장이기 때문에 ‘바람을 가르는 샷’을 날릴 수 있는 가르시아가 유리하다

(양상문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자~ 여러분은 누구에게 한표를 던지시겠습니까?!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유소연 선수와 가르시아 선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할 시기이니다. 한화데이즈가 알려드린 정보를 토대로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그리고 거금 1만원이 그냥 허공에 날라가지 않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깨알같은 재미를 전달해주는 '한화금융 클래식 2011',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구요? 그래서 다시 한  번 한화데이즈가 준비했습니다. '한화금융 클래식 2011'의 모든 것,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국내 최대 상금이 걸린 '한화금융 클래식 2011'

위의 엄청난 이벤트와 함께 시작하는 한화금융 클래식 2011이 수많은 국내여자골프대회에서도 유독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KLPGA 역대 최대 상금을 내건 큰 규모의 대회이기 때문이죠. 국내 최고 골프산업 인프라(126홀)을 구축하고 있는 한화그룹의 노력이 그대로 반영된 대회입니다. 

[한화금융 클래식 2011]
 
· 기간 : 2011 9월 1일~9월 4일
· 장소 :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 상금 : 총 10억원(KLPGA 역대 최대 상금)
· 주최 : 한화금융네트워크(대한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 한화금융 클래식 2011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한화금융 클래식 2011은 지난 90년도부터 8년간 국내 골프산업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적극 앞장 서 온 ‘한화컵 서울여자 오픈’의 맥을 잇는 KLPGA의 상징적인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0년부터 8년 동안은 ‘한화컵 서울여자오픈’을 개최, 1995년부터 3년 연속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박세리 선수를 발굴하기도 했지요. 

또한 유소연, 임지나, 윤채영, 김은정, 남수지 등 한화골프단 선수와 한화컵 서울여자 오픈 3회 연속(95,96,97) 우승자 박세리, 신지애, 최나연 등 국내 대표 스타골퍼들이 총 집합해 명승부를 펼칩니다. 세 선수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2008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 하네요.  

이 대단한 선수들이 모였는데 특별한 이벤트가 당연히 있겠죠? 본 대회 전 8월 30일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밸리코스에서 태안 지역 발전을 위해 스페셜 매치 'Champions Charity Game'가 8월 30일(화)에 열릴 예정입니다!

SBS golf와 J GOLF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구요! MBC 공중파에서 녹화중계 될 예정입니다. 참가선수는 한화골프단의 유소연, 임지나, 윤채영 선수와 초청선수 박세리, 신지애, 최나연 선수입니다 ^^
 

애니카 소렌스탐이 설계한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한화금융 클래식 2011은 한화그룹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펼쳐지는데요. 이곳은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이 국내 최초로 설계에 참여했어요. 애니카 소렌스탐은 바다, 계곡, 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천혜의 지형이라는 장점을 부각하고 15년 선수생활의 노하우를 모두 반영해 쉽고 어려운 샷의 난이도를 적절히 배치했다 하니, 골퍼들의 다채로운 플레이를를 느낄 수 있겠네요^^
*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바로가기 [클릭]

한화금융 클래식 2011은 모든 홀에서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코스(파 36, 3,590 야드)와 산과 계곡에 자리하고 있어 우리나라 지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밸리코스(파 36, 3,610 야드)에서 치뤄집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3월 개최된 한화골프단 출범식에서 “한화금융 클래식이 지난날 한화컵 서울 여자 오픈의 명성을 이어 KLPGA를 대표하는 최고 대회로서 명성을 쌓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향후 LPGA로까지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1월 골프단을 창단한 한화그룹은 골프단 창단과 함께 국내외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국가대표 육성을 위해 ‘한화금융네트워크배 청소년 골프최강전’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골프 유망주를 키워내는 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 덕분에 우리나라 골프의 미래가 밝다고 말할 수 있죠.

‘한화금융 클래식 2011’은 최고, 최대의 골프대회로서뿐만 아니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축제가 되기 위해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합니다.

국내 최대의 골프대회 '한화금융 클래식 2011'에서 만나요!!

[하나 더! Hanwha Finance Classic어플리케이션]

한화금융 클래식 2011의 모든 소식을 스마트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바로 Hanwha Finance Classic 어플이 출시됐기 때문입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모두 다운 가능하구요. Team Hanwha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 어플에서는 대회의 전반적인 소개 및 뉴스, 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구요, 이와 함께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잇는 한화골프단 선수들의 소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외에도 대회기간동안에는 스코어보드도 운영될 예정으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니~ 다운받아보시길 추천!! ^^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조정헌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웹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조정헌입니다. 길거리던 웹이건 어디든 사람만나는걸 좋아하고, 평화를 사랑합니다. 사람사이 가장 중요한건 의리와 정이라 믿으며, 언젠가 웃는 사람들이 가득한 동남아의 바닷가에서 머무를 날을 손꼽으며 살아갑니다. 트위터(@honeysisters)에서 만나는 것도 반가워할테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