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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람들/한화인 이야기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에 오른 한화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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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 

   ‘지구에서 가장 큰 휴화산’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한 킬리만자로는 해발 5,895m로 전문 산악인이 아닌 일반인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산입니다. 트레킹 도전자 중 50~60%만이 성공한다고 하니, 가히 세계 7대륙 최고봉 중 하나라고 할 만하죠. 결코 녹록지 않은, 그러나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곳, 킬리만자로. 그곳 정상에서 한화의 깃발을 휘날리고 온 이가 있었으니, 바로 한화증권 영업전략팀 이원건 대리입니다. 이원건 대리는 어떤 계기로 킬리만자로로 향했을까요? 산을 사랑하는그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산이 좋아 킬리만자로로 향한 사나이


산을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는 이원건 대리. 대학 시절, 지금은 스승님이라 칭하는 교수님을 따라 주기적으로 가게 된 것이 산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산 마니아답게 단골산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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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스승님과 가는 산은 청계산과 영장산이고, 개인적으로 갈 땐 운길산을, 자고 올 땐 지리산을 주로 간다고 해요. 지리산은 작년에만 3번을 다녀왔을 정도인데요. 지리산 산장에서 해 먹는 밥과 삼겹살에 소주는 늘 기억 속에 최고의 안주와 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그리고, 같이 가는 사람은 지인. 진짜 이름이 ‘김지인’입니다.^^ 대학 선배이지만 아쉽게도 남자라고... 


2012년 5월 26일,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떠났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이 대리도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슴 한 켠에 남아 있었지만, 그에게 킬리만자로는 ‘기대와 희망’이었죠. 10시간의 비행으로 카타르를 거쳐, 다시 5시간을 날아 케냐 나이로비에 도착. 킬리만자로 6개의 루트 중, 오르기는 다소 힘이 들지만 경치가 좋은 시라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꿈과 같았던 산행, 그리고 정상에서 펼친 그것!


이원건 대리는 킬리만자로 등반은 매 순간이 꿈만 같았다고 말합니다. 처음 보는 식물들과 풍경이 그곳이 아프리카임을, 그리고 킬리만자로임을 실감 나게 해주었는데요. 때로는 비가 내려 온몸의 땀을 씻어주기도 하고, 바람이 수시로 만들어내는 운해의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신선놀음을 하는 듯, 자연을 더욱 경이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밤엔 추위로 여러 번 잠에서 깨기도 했지만, 덕분에 생애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밤하늘의 별을 맞이 할 수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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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상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리고 바로 가방에서 준비해간 한화 깃발을 펼친 이원건 대리. 한화투자증권과의 통합을 앞두고 바쁜 시기에 휴가를 내 팀과 회사에 많이 미안했고 한편으론 고마운 마음에 준비한 깃발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세계 최고, 최대의 휴화산 정상에서 한화의 깃발을 휘날리며 앞으로 자신의 성장과 함께 한화증권의 위상에 밑거름이되리라 다짐했습니다. 


‘빛나는 산’이란 뜻을 가진 킬리만자로처럼, 매사 긍정적인 사고와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이원건 대리야말로 ‘빛나는 한화증권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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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동아프리카의 케냐와 탄자니아 사이에 있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 해발 고도는 5,895m이며 고도에 따라 식생이 달라진다. 산꼭대기 부근에는 항상 눈이 덮여 있다.


1889년 독일의 지리학자 한스 마이어와 오스트리아의 산악인 루드비히 푸르첼러가 키보산 정상에 최초로 등정하였다. 또한 마웬시산은 1912년 독일의 지리학자 프리츠 클루테가 최초로 정복하였다. 등정하기에 좋은 시기는 12월∼3월, 6월∼8월이다. 출처 / 두산백과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주재기자리포트'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글 / 김지은 jesm518@hanwha.co.kr

사진 / 이원건 대리 200702988@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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