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창립 60주년 릴레이 봉사 '동행'하시렵니까?

 

하늘은 높고 가을 바람이 선선한 요즘입니다. 문득 어린시절 만국기 펄럭이던 가을 체육대회가 생각이 나는데요. 가을 체육대회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바로 '릴레이'경기였지요. 릴레이 경기, 정해진 거리를 네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주자가 배턴을 이어받아 가면서 달리는 팀 레이스를 뜻하는 데요. 초등학교 운동장이 아닌, 전국의 한화 임직원 5,000명이 릴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바로 한화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대대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지요. 한화는 전국 70여 개 사업장 임직원 5,000여명이 참여하는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

60주년 맞이 한화의 릴레이 봉사! 감사와 동행! 

릴레이 자원봉사는 지난 2007년 이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 규모를 대폭 확대했는데요. 전국에 위치한 한화그룹 전 계열사 CEO 및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시설, 저소득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합니다~! 특히 지난 60년간 함께해 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향후에도 동반자로서 늘 함께 하겠다는 ‘동행’의 의미를 담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에요. 

한화의 자원봉사 활동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생색내기 봉사활동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전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속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멀리’ 가야 한다는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철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원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심을 가지고 실천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이사(왼쪽)와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동두천에 위치한 저소득 난민가정

                    아동인 페버(Favour,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의 집을 방문하여 환경정리 후 노후 된 가구를 교체

                    하고 있습니다.

계열사별 특징 살린 릴레이 봉사 전개!

주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해 드릴게요. 전국 70여 개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자원봉사는 각 계열사별로 특화되어 실시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은 4일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동두천가정개발센터를 방문, 저소득 난민아동 가정에 대한 환경개선활동과 함께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자전거 등 필요물품을 기증하며 꿈과 희망을 선사합니다. 한화건설은 18일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기쁨의집(지적장애아동생활시설)을 찾아가 장애아동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주고, 다양한 도서류를 기증하며 함께 걸어가는 동행의 진정한 의미를 전합니다. ㈜한화는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동구 내 지역주민 중 60세를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 축하의 시간을 마련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눌 예정이에요.

한화생명은 사랑의 연탄배달, 다문화 가족 여행, 독거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눕니다. 한화케미칼은 희망 밥차,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찾아 전합니다. 그리고 한화호텔&리조트는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층 아동 봉사활동, 독거노인 목욕행사 등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돌아볼 예정이구요. 한화L&C는 소외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따뜻한 겨울 나기(연탄배달) 등을 통해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먼저 이웃을 찾아본다고 해요. 한화갤러리아는 장애∙비장애 아동 사회성향상 프로그램 진행, 거리정화 캠페인 등을 통해 이웃 사랑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전하며 ‘감사’와 ‘동행’의 의미를 나눌 예정입니다. 

                    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이사(왼쪽)와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동두천에 위치한 월드비전 경기북

                    지부 동두천가정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한 후 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낙엽지는 이 가을, 나눔의 풍성한 기쁨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나눔 릴레이에 여러분도 함께해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5000명의 동행을 만들고, 감사의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거에요. 오늘 하루 실천할 수 있는 작고 소소한 나눔을 시작해 보시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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