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알고계신데~ 누가 커플이고, 솔로인지~♪

이번 주가 지나면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한 달 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올해는 반드시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알콩달콩 손을 잡고 있으리라 다짐을 했던 수 많은 분들! 아직도 비어있는 옆구리만 바라보고 계시다면 더욱 박차를 가해야할 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에 솔로분들의 마음을 더욱 급하게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국내 최대규모의 소노우글로브를 자랑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점등식이 바로 오늘 진행되는데요. 크리스마스에는 꼭 혼자가 아닌 둘이서 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지금의 솔로분들은 물론, 연인, 가족 등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재빠르게 한화데이즈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백설공주 컨셉의 국내최대 스노우글로브가 눈앞에!

11월 23일(오늘) 저녁 6시에 EAST광장 앞에서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점등식이 진행됩니다. 올해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의 메인 컨셉은 '스노우화이트(백설공주)'로 국내 최대규모의 스노우글로브와 백설공주의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을 감성적 미디어아트와 접목하여 모던하게 해석된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그래서 행사명도 '모멘트 투 샤인'! 생각만해도 반짝반짝 빛아는 수많은 장식들이 눈 앞에 떠도는 듯 합니다.^^ 

이번 점등식이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청담동 ‘한류스타거리’ 조성에 발맞추어,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대한민국의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랜드마크 점등식이 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대표 점등식]

점등식 당일인 23일(금)에는 갤러리아의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점등식이 EAST 광장(압구정 로데오역 1번 출구)에서 진행되어, 재즈밴드 공연과 함께 점등 카운트다운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입니다. 그리고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수제 애플 초콜릿과 대림미술관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 VIP전시 티켓 (2인용), 키엘 샘플교환 쿠폰을 증정한다고 하니 놓쳐서는 안됩니다! 

또한 스노우글로브 하단의 팝업스토어 존에서는 삼성전자가 ‘크리에이티브 포토존’을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게 되며, 이후에는 갤러리아와 고객과 나눔의 소통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공간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 모멘트 투 샤인 (Moment To Shine)  

점등식의 타이틀이자, 갤러리아와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이름입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빛나는 순간을 의미하고 있어요.

국내 최대규모의 스노우글로브에서는 백설공주가 미디어 아트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 스노우글로브 안에서 매시간마다 하얀 눈이 마법처럼 내리는 장관과 함께 캐롤 컬렉션 음악이 연출된다고 하는데, 도저히 글만 읽어서는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려있는 LED 모니터와 스노우글로브 하단에 설치된 LED 모니터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컨텐츠가 상영되어 볼거리도 함께 제공하는데요. 또한 스노우글로브 앞에는 포토존 단상이 설치되어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크리스마스 종결자? ㅎ

크리스마스, 갤러리아에서 모두 해결하세요~

EAST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합니다. 어떻게요? 백설공주의 숲을 형상화하여 사슴, 별, 나무, 새, 사과를 LED 빛으로 디스플레이 한 것이죠. 그리고 백설공주의 ‘거울’에 영감을 받아, LED 논네온 재질의 반사효과를 통하여 스노우글로브와 함께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WEST 외관에서는 4,330개 유리디스크 LED를 통해 "SNOW WHITE AND GALLERIA"라는 문구를 환상적인 LED로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계획이구요.

이밖에도 갤러리아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 494와 WEST입구에는 투명 아크릴 눈송이 조명 트리를 설치하고, 매장에서는 눈송이 행잉물을 비롯하여 백설공주의 동화적 스토리텔링을 갤러리아만의 현대적 해석으로 연출하게 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우리나라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점등식이 될 것 같지 않으세요? ^^

▶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하는 ‘모멘트 투 샤인 (Moment To Shine)’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모멘트 투 샤인 (Moment To Shine)’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갤러라이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점등식 당일, 점등 버튼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입니다. ‘모멘트 투 샤인 (Moment To Shine)’프로젝트는 이 점등 버튼 주인공인 어린이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주인공인 어린이가 점등식 버튼을 누름으로써 ‘모멘트 투 샤인 (Moment To Shine)’의 크리스마스 빛과 소원이 시작되고, 어린이의 소원은 12월 중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소원 대상인 어린이는 현재 항암치료 중인 6세 여아로 공주캐릭터를 좋아하고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믿고 있어요. 이에 동화의 꿈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해주자, 여자 어린이의 소원인 공주가 되어 마차를 타고 성에 들어가 무도회에서 왕자님과 춤을 추는 소원을 이루어줄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갤러리아는 12월에 ‘메이크 어 위시’ 재단과 함께 크리스마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Make-A-Wish Korea)은 미국 피닉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메이크어위시(Make-A-Wish)의 한국지부로, 메이크어위시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삶의 희망,용기,기쁨을 주겠다는 사명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세계 최대의 위시 그랜팅(Wish Granting)기관입니다. 전 세계 메이크어위시는 3만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매 23분마다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으며, 1980년에 설립된 이래 30여만개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반짝이는 빛을 볼 때마다 우리는 작지만 소중한 소원을 빌게 됩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말이죠. 갤러리아의 스노우글로브 점등식이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마음이 모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는 이들에게 행복한 하루하루를 선물할 뿐만 아니라, 이와 함께 '모멘트 투 샤인' 프로젝트를 통해 한 아이의 소중한 꿈이 현실화되는 그 순간이 되는 오늘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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