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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직장생활

증권맨의 허와 실


증권맨에게

듣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영화 월스트리트2에서 멋진 증권맨으로 변신한 샤이아 라보프 <출처: 
http://caramia.tistory.com/133>


안녕하세요~ 푸르덴셜투자증권 기업홍보팀 김은미 과장입니다^^
요즘 삼성전자니 LG화학이니 하는 기업들이 속속 깜짝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는 뉴스 들어보셨죠? 이렇게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때 주목 받는 사람들이 바로 증권맨이랍니다. 바로 숨어있는 알짜종목을 발굴하고 스스로도 몰랐던 투자성향 진단해주며 각종 뉴스에 흔들리는 마음도 잡아주고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사람들이죠. 들으면 들을수록 알쏭달쏭하다고요?
얼마 전 한화가족이 된 푸르덴셜투자증권에서 ‘증권맨’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1. 증권사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증권사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유가증권(주식, 채권, CP 등)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일을 하는 곳으로, 유가증권의 매매, 위탁매매, 인수 또는 모집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금융상품의 판매, M&A 등을 진행하는 곳이랍니다.
이 중에서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여러분의 재테크, 자산관리를 위해 ‘투자’를 도와주는 분야에 특화된 곳이고요. 누구나 인생 전반에 걸쳐 목표와 계획을 세우며 살잖아요. 그 목표를 보다 편하고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는 거죠.
적립식펀드, 해외펀드, 소액채권투자, HTS 주식거래 등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테고, 요즘은 펀드클리닉, 투자설명회, 개인별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뉴스가 많은데 바로 이게 증권사가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랍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에서도 개인의 니즈와 시장상황에 맞춰 펀드, 주식, 채권 등으로 자산배분과 투자를 돕고 있는데, 특히 ‘푸르락’이라는 차별화된 자산관리시스템으로 생애전반에 걸친 재무설계가 가능하지요. 정기적인 사후관리서비스는 물론이고, 아, 8월초부터는 Wrap Account도 출시하네요!


2. ‘증권맨’이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 증권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세계. 궁금합니다.

증권맨과 배트맨, 슈퍼맨, 스파이더맨의 공통점은? 전문가입니다~ 농담 같지만 여러분의 투자를 돕는 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정말 그렇습니다!
보통 ‘증권맨’이라고 하면 영업점에서 주식매매만을 하는 브로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절대!! 그렇지가 않아요. 충실한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꼭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영업직원인 FA(Financial Advisor)가 있고, 그런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상품기획/개발 전문가도 있죠. 또 M&A나 IPO를 진행하는 전문가가 있어요. 동료 증권맨이 정해진 절차를 지키지 않을 때 옐로카드를 꺼낼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팀,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하도록 돕는 연수팀 등 일반회사에 있는 경영지원부서들도 모두 ‘증권맨’이라는 거죠~

이쯤에서 등장하는 증권업계의 꽃은? 애널리스트! 담당산업과 종목을 분석하여 투자정보를 제시하는 이들이라 언론과 투자자, 취업준비생(?)의 집중 관심을 받죠. 푸르덴셜투자증권에는 요새 따끈따끈 뜨고 있는 펀드 애널리스트가 있답니다~

베트맨,슈퍼맨,스파이더맨

베트맨, 슈퍼맨, 스파이더맨과 동급, 증권맨~


3. 연봉이 높다는 소문에 입사를 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증권맨이 될 수 있나요? 정말 연봉이 높나요?

하핫. 증권맨에 대한 선입견을 풀어드리면 되겠네요. 우선 상경계열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유리한 면이 있겠지만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인류학, 철학, 의류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증권맨도 많습니다. 열정적인 사람이어야 한다? 열정적인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근면, 성실, 배려 등 인간적인 품성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책임감 등이 있어야 하죠.
외국어는 유창해야 한다? 외국어는 잘하면 일단 개인적으로 좋은 점이 많겠고, 외국어로 된 리포트를 활용할 수 있다면 더더욱 좋겠죠. 자격증이 필요하다?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놓치지 않으려면 영업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훌륭한 증권맨은 입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기계발 하는 건 아시죠^^ 연봉수준이 높다? 일반 제조업 등 대기업 수준보다는 높고 개인별 능력에 따라 성과급이 지급되니 더 말씀 안 드려도 아시겠지요~

종합해보면! 증권맨은 ‘사람’과 함께 하는 직업입니다. 그러니 사람에 대한 이해나 소통, 다양성을 중시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증권맨’이 될 수 있답니다. 참고로 푸르덴셜투자증권에서 영업 잘 하는 증권맨은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을 가진 분, 한번 만난 사람을 나의 팬으로 만들 수 있는 분이더라고요~


4. 증권맨의 하루는 어떤가요?

끊임없는 따르릉, 안녕하세요 인사 속에 모였다-흩어졌다-모였다의 반복이라고나 할까요? 6시 전후 기상하여 밤사이 뉴스를 체크한 뒤 늦어도 7시 30분까지 출근하는 건 기본중의 기본. 자금동향, 국내외시장 등 각종 정보와 뉴스써머리, 그 날의 영업전략,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8시 모닝미팅이 끝나면 바로 흩어집니다. 개인별로 관리고객에게 전화하여 매매주문을 받거나 펀드수익률, 신상품 출시 등을 전하는 바쁜 시간이거든요.
장이 시작되면 시황을 살피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는데, 주식매매, 펀드투자 등 고객 니즈와 상황에 따라 때로는 신속하고 때로는 꼼꼼한 상담과 투자조언이 필요하답니다.

참! ‘시간이 돈’인 증권맨에게 점심시간은 무척 소중해요. 보통 조를 짜서 간단히 식사한 뒤 오후영업을 준비하거나 점심을 겸한 고객상담 기회로 활용하니까요. 매매가 끝나는 오후 3시(펀드는 오후 4시)가 되면 마무리 정산업무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는 다음날 매매할 종목이나 고객상담자료를 연구, 준비하기도 하고 다시 한번 전화상담이 이루어지죠. 대략 5~6시쯤 다시 모여 그 날의 영업을 정리하는 회의를 하고, 그 이후는 개인별 스케줄에 따라 고객방문 등 외부영업으로 고고씽~하죠.
너무 빡빡하다고요? 뛰어난 증권맨일수록 일정관리만큼 건강관리도 잘 하니 넘 걱정하지 마시길. ㅋㅋ

증권tv

                                                              때로는 방송출연도 ^^v


5. 증권맨들만의 특징이 있나요?

‘~하기 때문에 ~라고 생각합니다’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네, 박지성 선수죠. 증권맨들에게 이런 공통된 말투가 있는 건 아니지만 ‘투자’ ‘자산’ ‘돈’에 관련된 직업이다 보니 ‘늦었다 생각 마시고 지금이라도 시작해보세요’ ‘~를 고려해보는 것은 어떠십니까’ ‘또 궁금한 사항 있으신가요’ 등등 제안하거나 이해 정도를 확인하는 말을 많이 쓴답니다. 또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기 때문에 경제분야를 비롯해 국제뉴스, 골프, 와인, 여행 등 여러 분야의 최신 트렌드에 관심이 많아요.

이 중 골프와 와인은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죠^^
어떤 분들은 핫 이슈나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시사잡지나 신간도서 등을 꾸준히 읽기도 하고, 사람들이 뭘 먹고 입고 쓰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백화점이나 마트에 들러보기도 한대요. 아무래도 실생활에서 쏠쏠한 정보가 나오니 관심을 둘 수 밖에 없죠. 대충 이 정도면 증권맨에 대한 그림이 그려질까요?

박지성

증권맨과 박지성 선수의 말투는 같다!?


6. 항상 말끔한 정장 차림인데, 패션 노하우가 있다면?

아직도 증권맨 하면 거무튀튀한 양복에 하얀 와이셔츠, 바짝 졸라맨 넥타이, 각진 옷주름을 떠올리시는 건 아니겠죠^^? 요즘 증권맨들은 세련되고 경쾌한 복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한답니다. 은근 센스쟁이들이 많아요.
여기서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아이템은 넥타이, 스카프, 시계, 구두 등이 되겠습니다~ 밝지만 야하지 않은 컬러의 넥타이나 부드럽고 품격있는 스카프, 클래식하지만 액티브한 느낌을 주는 시계나 구두 등으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죠. 예를 들면 ‘두 골 타이’ 뭐 이런 것들인가요^^? 이런 포인트가 제 힘(?)을 발휘하려면 이미지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갖춰야 하는 건 굳이 말씀 안 드릴께요.

하하하. 그렇다고 패션모델처럼 번쩍번쩍하게 하면 삐— 경고음이 울립니다. 증권맨은 ‘자산관리전문가’로서 믿음을 주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본분을 잊으면 안되니까요~
넥타이
센스 넘치는 패션감각. 증권맨의 필수죠^^


7. 증권맨으로 살면서 가장 힘들 때는?

온 세상이 파랗게 변할 때가 무섭습니다! 하하하. 이게 무슨 소리냐면요, 주가가 떨어져서 전광판이 온통 파랗게 물들면 증권맨으로선 가장 기운 빠진다는 뜻이지요. 특히 내가 투자한 종목들이 우수수 계속~ 떨어진다면 속상, 아니 현기증이 나지 않겠어요. 쿨럭~ 골이 깊어야 산이 높다는 말이 있다지만 주가가 조정받는 기간을 견뎌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특히나 갓 입문한 증권맨의 경우 맘 고생이 이만 저만한 게 아니랍니다.

그러나!!! 뜨거운 물에 들어가야 달걀이 단단해지듯 시장에 들어가 이런저런 경험을 쌓아야 자신만의 투자철학과 노하우를 지닌 베테랑 증권맨으로 거듭날 수 있으니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나 할까요. 살짝 보너스 하나 드리면~ 주가가 적정가치 이하로 떨어질 땐 오히려 기회인 거 아시죠? 이럴 때 증권맨들은 호시탐탐 투자타이밍을 노리다가 이때다! 싶으면 얼른 투자한답니다. 음하하.

파란색

파란색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요 ㅠ.ㅜ


8.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아요. 어떻게 푸세요?

증권맨... 스트레스 많습니다. 비결은 ‘잘’ 풀어야죠~ 먼저 이열치열로 푸는 분들이 있어요. 마라톤, 트레킹, 자전거, 헬스 등 뜨거운 땀을 쏟아내면 머리가 맑아진다며 정신노동(?)을 하는 증권맨에게 강추하시죠. 우아한 문화생활파도 있는데, 연극을 비롯한 각종 공연 또는 독서 모임으로 지적 욕구를 팍팍 충족시키는 분들이죠. 회사 동호회가 있는데 저는 열혈 독서회원임다^^. 하핫. 그 외에 골프 또는 여행 떠나시는 분들, 식도락을 즐기는 분들도 있는데...

무엇보다 푸르덴셜투자증권에는 개인별 관심사와 취향을 고려한 선택적 복지제도가 있어 건강관리에서부터 자기계발, 문화생활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답니다!

동호회

주가도 폴~짝 올라라!! 올라라!!!


9. 주로 회식은 어디서 하나요? 왠지 증권맨들은 우아하게 bar를 갈 것 같아요.

먹는 거 중요합니다!! 아까 점심시간도 아껴 쓰는 증권맨의 하루 보셨죠? 다 같이 모이는 회식은 일상의 피로를 풀고 소소한 정보(?)도 나누고 영양보충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랍니다. 잘 차려 입고 우아하게 와인바, 뷔페 이런 곳에만 갈 것 같지만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푸짐하고 맛있으면서 저렴한 음식점들을 많이 알고 있지요. 한 마디로 우리나라의 주요 맛집을 꿰차고 있다고나 할까~ 회식때 맛있고 가격 부담 없는, 그러면서도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음식점을 소개하면 진짜 칭찬받고요. 모두가 만족했다면 그 날로 ‘맛집리스트’에 올려 종종 애용하게 되죠.

원래 화려한 음식보다는 탱탱한 삼겹살, 쫄깃한 회, 매콤한 볶음요리나 찌개 등이 웬만큼(?) 먹지 않는 이상 질리지 안잖아요. 물론 와인바도 갑니다 ㅎㅎ 어떤 부서들은 영화나 야구경기를 같이 본 뒤 가볍게 맥주파티를 하기도 하고, 송년회 등 특별한 때는 치밀한 준비로 화끈한 시간을 보내지요.

김치찌개,회,삼겹살

우리나라의 주요한 맛집은 다 꿰차고 있지요


10. 다시 태어나도 증권맨이 되고 싶나요? 이유는요?

당근이쥐~ 라고 답하고 싶은데요^^ 증권맨이 겉으로 보기엔 냉정하고 심심한 생활을 무한 반복할 것 같지만 다이내믹 & 유쾌한 성격이 많고 도전의식이나 탐구정신,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이거든요~
여러분이 증권시장이라는 큰 무대에서 뛴다고 생각해보세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수 많은 정보 속에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현상 또는 트렌드를 읽어낸다면, 그것과 ‘투자’의 연결고리를 찾아낸다면, 그렇게 찾아낸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의 자산관리에 활용해낸다면.. 성취감이며 자부심이 남다르지 않겠어요?

증권맨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한번 고려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웰컴 투 증권시장!



푸르덴셜투자증권


오늘 첫 인사를 드리는 김에 <푸르덴셜투자증권>도 소개해드릴께요^^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982년 국민투자신탁으로 설립된 이후 ‘바이코리아펀드’로 명성이 높은 현대투자신탁을 거치며 대한민국 금융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성장해온 자산관리의 명가입니다. 약 30년 동안 쌓은 자산관리 경험을 토대로 금융전문가에 의한 금융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자산관리회사로, 2010년 6월 한화그룹의 새 가족이 되어 한화금융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전문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화증권과 가족이 되니 고객에게 드릴 혜택도 늘어나네요^^

대한생명, 한화증권 등 한화그룹 내 금융계열사들로 구성된 한화금융네트워크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복잡다양화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수준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도 한화증권과 가족이 되어 주식, 펀드 외에 채권, 각종 대안투자(ELF 등), 세무상담 등을 망라한 자산관리를 통해 진정한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한마음 한화가족!’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자산관리도 받고 선물도 받으세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pru.co.kr/)를 참고하세요~




 

 김은미 과장 | 한화금융네트워크 푸르덴셜투자증권 기업홍보팀

 안녕하세요~ 한화가족이 된 푸르덴셜투자증권 기업홍보팀 김은미입니다.
 회사에서는 언론 및 대외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고,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것은 축구와 책, 하마와 별자리, 공룡과 쿠키.그리고 튤립과 비행기입니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 듯 보이지만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평범한 듯 독특한 꿈'이라고
 믿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