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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4천만원의 상금 걸린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형제

 

이들은 어떻게 유명한 과학자, 발명가가 되었을까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잘 알고있듯, 이들의 위대한 발명은 일상 속  왜 그럴까?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었죠. 어린시절 위인전을 읽으며 나도 과학자가 될거야, 나는 물리학자가 돼야지 꿈꾸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지금은 그 꿈들 잠시(?) 접어두고 현실과 타협한 삶을 살고계실 겁니다. 하지만 우리의 미래,  청소년들마저 쉽게 꿈을 접어서는 안 되겠죠?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다음 영화 '프레스티지']

 

 

 

한화는 과학자, 노벨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꿈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를 2011년 부터 개최해오고 있는데요.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지구를 위한 야심찬 아이디어를 뽐내는 청소년들부터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지구적인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어른스러운 청소년들까지 한 데 모였습니다. 우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의 행진, 함께 지켜보실까요?^^

 

 

*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11년부터 시작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과학연구대회

▶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3 홈페이지

 

 

 

 

이번 대회는 ‘지구를 살리자(Saving the Earth)’라는 주제 아래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 식량 등), 기후변화, 물 등 총 4개 연구분야로 전국의 고교생 960개팀(192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지난해보다 2배가 넘는 팀들이 참여하면서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청소년 과학연구대회로 자리매김 하였는데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가 큰 인기를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과학기술자로의 성장을 도와주는 지원제도 (대학장학금 지원, 해외견학기회 부여 등)와 스펙보다는 창의성을 중요시하는 과학연구대회이기 때문이죠. 여기에 사회적 화두, 창조경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된 것도 한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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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에 띄는 것은 과학고는 물론 일반고 학생들의 참여도가 크게 늘었다는 것입니다.

 

 

* 3회 예선참가 출신학교비율 (참가 960개 팀)
   일반고 출신 555개팀 (57.8%)  >  과학고 출신 219개팀 (22.8%) > 자사고 및 외국어고186개팀 (19.4%)

 

 

1회와 2회 우승자들의 출신학교와 연구주제만 봐도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의 취지를 충분히 살펴볼 수 있는데요. 1회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광주 금호고 학생들은 트램펄린(뜀뛰기 놀이기구)을 뛰면서 발생한 에너지로 물을 정수하는 방안을 연구해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뜀뛰기를 좋아하는데서 아이디어를 얻어 놀이도 즐기면서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죠.  2회 대회 수상자는 규모와 소음이 큰 풍력발전기를 해안이나 산악지역이 아닌  도심에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대구 계명고 학생들이 차지했습니다. 두 대회 모두 특목고 출신이 아닌 일반고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아서 더욱 의미가 컸답니다. 

 

 

 


제3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지난 3월 접수된 팀 가운데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20개팀을 6월 13일에 선정하였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각자의 연구계획서에 따른 실험과 연구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최종 결선은 9월 12~13일 경기도 가평의 한화인재경영원에서 1박2일 동안 펼쳐집니다. 특히 기존 연구사례의 유사성과 모방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참가학생들의 상상력과 지구환경 보존 및 인류애 구현이라는 부분에 심사 주안점을 두고 있어 ‘과학기술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창조경제의 뜻에 함께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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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실용성을 결합한 연구주제들이 돋보였는데요.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LED 디스플레이를 제안하거나, 볏짚에서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인 에탄올을 추출한 후 남은 볏짚은 소의 사료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출한 팀 등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대상 4천만원을 비롯해 본선 진출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특히 상위 5개팀에게는 향후 한화그룹 입사시 우대혜택과 함께 과학 선진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을 견학하는 해외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3회 대회에서는 어떤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탄생될지 기대됩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