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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람들/한화인 이야기

열정가득 대학생이 성숙한 한화인이 되기까지!

 

 

학창시절은 돌이켜보면 참 애틋합니다. 순수한 마음을 나눴던 친구와 선후배들이 있고 아름다운 캠퍼스는 우리들에게 추억을 더해주었죠. 그리고 이러한 애틋함을 더욱 그립게 해주는 건 바로 그곳에서 늘 우리를 위해 애써주신 스승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모교와 스승이 그리웠던 한화그룹의 종합광고대행사 한컴의 김소연 매니저는 모교를 찾아 교수님, 후배와의 만남을 가졌는데요. 오랜만에 가진 만남에 모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웃음이 끊이지 않은 그들의 만남에 한화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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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오랜만에 찾은 캠퍼스지만 마치 어제 온 것처럼 정겨워요. 학창시절 느꼈던 순수한 열정이 반갑네요. 후배들과 박진빈 교수님이 함께해서 더욱 그렇고요.


박진빈 교수) 소연이가 학교를 온다고 하는 날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요. 학교생활 때부터 취업 준비를 하던 때까지 많은 순간을 함께했거든요. 알코올이 가득한 저녁 자리도 많이 가져서 유독 아끼는 제자이기도 해요.

 

윤지은) 소연 선배님이 예쁘고 멋있는 모습으로 이렇게 찾아줘서 정말 좋아요. 학교 때부터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유명했거든요. 열정. 말만 들어도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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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규) 어휴. 말도 마세요. 열정하면 김소연. 김소연하면 열정이었죠.

 

조규혜) 열정이 넘쳤기에 어떤 일이든 열심히 했어요. 알든 모르든 일단 부딪혀 보는 거죠. 요즘 제 또래 아이들은 사실 무서우면 피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박진빈 교수) 아이들은 가끔 소연이에게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말하곤 해요. 내성적인 성격, 소심한 성격을 확! 바꿀 수 있었다고 말이죠.


김소연) 제가 정말 그랬나요? 스스로 열정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사실 사람은 누구나 힘든 일들이 있잖아요.  그때마다 주저앉기보다는 일단 해보는 거죠. 그럼 일이 더 잘 풀릴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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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빈 교수) 사실 학생들이 늘 자신의 위치에서 제일 빛나길 바라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그 지름길이 열정이라고 말할 때도 있고요. 지금 내가 어느 위치에 있든 더 좋은 곳을 향하기 위해서는 열정이 꼭 필요하잖아요.


김소연) 교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열정은 언제나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는 ‘따뜻한 배려의 열정’이었어요.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늘 우리 관점에서 생각하고 배려해주셨죠.


윤지은) 저도 그래서 사소한 고민도 교수님께 스스럼없이 털어놓게 되는것 같아요. 사실 상대방에게는 사소해 보여도 저에게는 큰 고민일 때가 많거든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다 보면 스스로 힐링될 때가 많았어요.

 

 

 


박진빈 교수) 많죠. 사실 요즘 사회가 정말 치열하고 하루하루 살기도 팍팍 하잖아요. 이렇게 어린 학생들이 이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을까. 상처는 받지 않을까. 늘 고민되고 걱정돼요.

 

김소연) 제가 한창 취업에 고민하고 있을 때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어디를 가더라도 그곳을 더 멋있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라, 넌 매력이 많은 사람이니까 자신감을 가져라.” 그때는 말씀 못 드렸지만 정말 감사했어요. 어머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박진빈 교수) 학생들을 통해 늘 배워요.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는 지금의 제 직업이 만족스럽기도 하고요.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아이들이 엇나가는 부분은 바로 잡아주고 잘하는 부분은 배로 칭찬해주고요.


윤지은) 취업한 다른 선배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사회는 정말 냉정할 때도 많다고 들었어요. 아직은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찾아주신 소연 선배님과 교수님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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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교수님! 교수님은 ‘나의 길’ 입니다. 제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을때, 교수님과 같은 사람으로 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받는 사회인, 친구 같은 언니, 아름다운 여자로,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뵙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박진빈 교수) 소연이를 비롯해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길을 찾기 위해 늘 고군분투했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 해야만 하는 일 등 사회에 나가면 맞닥뜨려야 할 여러 가지 일이 있잖아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잘하고 해야만 하는 일’로 만드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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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마음의 어버이라도고 합니다. 그만큼 '스승'이라는 단어는 우리를 행복하게도 때로는 감사의 눈물을 머금게도 만들죠. 오랜만에 스승, 후배들을 찾아 모교를 방문해보세요. 오랜만에 만난 후배, 스승과 철없는 농담도 짓궂은 장난도 좋습니다. 그 안에는 우리가 좋아한 학창시절의 순수함이 가득하니까요. 이 순수함은 빼어난 열정이 되어 또 다른 우리를 완성시켜 나갈 것입니다. 젊은 그대들의 멋진 꿈을 한화가 응원하겠습니다.^^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젊은그대'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