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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멀리/한화 CSR

한화그룹 워킹맘들이 복지시설로 출근한 사연?

 

 

 

자신의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여성을 우리는 워킹맘, 슈퍼맘이라 부릅니다. 회사를 다니며 육아, 살림까지 병행하느라 몸과 마음이 늘 고달프지요. 출근길, 울며 보채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으며, 퇴근하고 돌아오는 남편에게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조차 건네지 못하는 날도 많습니다.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이게 뭐하는 건가, 하는 생각에 매일 눈물이 차오르지만 '봉사'라는 이름으로 더 강하고 멋진 엄마가 되기로 합니다. 우리아이 돌보기도 바쁜데 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그 사랑을 함께 나눠준다고 하니 이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슈퍼맘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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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워킹맘들이 한창 일할 시간인 8월 27일 (화) 오후, 사무실이 아닌 인근 복지시설을 찾았습니다. 한화케미칼 소속 여직원 10여명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시설 아이들과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목욕 및 식사를 도우는 등 즐거운 한 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여직원으로 구성된 한화그룹의 ‘맘스케어 봉사단’으로, 집에서 자녀를 키워본 경험을 가지고 복지시설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갠 것입니다.

 

 

"회사일과 4살 아들 키우는 게 힘들었는데, 이 곳 복지시설에서 만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어요. 회사일과 집안일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한화케미칼 PO 마케팅팀의 이희승 매니저(32세, 女)

 

 

 

 

 

한화그룹은 매월 정기적으로 ‘맘스케어 봉사단’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봉사단은 ㈜한화, 케미칼, 갤러리아,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건설 등에 소속된 100여명의 여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봉사단은 격주로 혜심원을 찾아 추석맞이 활동을 비롯, 촉감발달, 사회성 발달, 색감익히기 등 전문 아동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기간 중 돌이나 백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잔칫상을 만들어주고, 축하해줄 계획입니다.

 

 

 

 

 

한화그룹은 ‘혼자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 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 아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워킹맘으로 구성된 여성인력 특화 봉사단을 구성, 운영하게 된 것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여성인력 육성과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일환이기도 한데요. 일도 1등, 육아도 1등, 봉사활동도 1등인 한화그룹 워킹맘 봉사단에게 많은 응원 보내주세요~^^

 

 

* 한화그룹 사회공헌활동

 

2002년부터 한화그룹은 한화봉사단을 출범하여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원칙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계열사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답니다.

 

▮ 사회복지분야  한화예술더하기 / 친환경사회적기업 지원 /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 사랑의 점자달력 등

▮ 문화예술분야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 한화 팝&클래식 여행 /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 청계천 예술제

▮ 교육기부분야  한화사이언스챌린지 / 날개나눔 리더십 컨퍼런스 / 임직원 재능기부

▮ 해피   선샤인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전국 공공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

▮ 기타공익사업  서울세계불꽃축제 / 북일학원 / 한화이글스야구단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