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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멀리/한화 CSR

한화그룹 임직원이 실천하는 14일간의 무한나눔

 

 

 

쫀득쫀득한 송편, 담백한 풍미의 각종 전, 도란도란 친척들간의 정다운 대화가 있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올해 추석에는 휴일이 길어 예년보다 더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추석은 다른때보다 더 시끌시끌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에 반해 추석 한가위를 쓸쓸하게 보내는 이웃들도 있습니다. 소외계층이라고 불리우는 취약계층들의 경우 많은 분들이 바로 그런 이웃인데요. 이번 추석에 한화그룹에서는 전(全) 계열사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활동인지 함께 보실까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는 혼자보다 함께 가는 것이 더 오래도록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철학에 따라 한화무역, 한화L&C, 한화건설 등 한화그룹의 24개 계열사 70개 사업장 임직원 1,000여명이 9월 9일부터 22일 까지 2주간 전국 도처의 복지기관 및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가 이웃들과 함께 멀리 가기 위해 추석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11일에는 한화무역 임직원 75명이 은혜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종로구 무악동, 옥천동, 행촌동 일대 독거노인을 찾아 차반에 송편 및 제수용품 등을 담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여기에 사용된 제수용품도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었는데요. 한화무역과 1사1촌마을로 연계된 충남 예산군 신양면에서 구입한 사과를 활용한 것이죠. 차반은 한화그룹의 예술더하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은혜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활용하였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서대문 평화의집을 찾은 한화그룹 임직원들은 명절선물과 함께 맛있는 음식들을 함께 하며, 한가위의 정을 듬뿍 나누었는데요. 선물과 음식 전달뿐만 아니라 송편빚기와 전부치기 등의 활동으로 가족간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 이웃과 함게 멀리가기 위한 이번 추석 나눔활동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하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