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께 더 멀리/한화 클래식

추억속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한화 팝&클래식 여행

 

 

 

가을날의 싱숭생숭함을 달래주고 감성을 촉촉히 적셔주는 클래식. 클래식은 가을이면 왠지모르게 그냥 듣고 싶어지는 음악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쉽게 접하기에는 조금 거리감도 있고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지요. 하지만 이번 기회를 맞이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접해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클래식과 국악, 대중가요가 어우러져 더욱 흥겹고 옛 추억 속으로 인도하는 '한화 팝&클래식 여행'이 바로 그것입니다. 가을 날 여러분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셔 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팝&클래식 여행 떠나요.^^

 

 

클래식, 클래식공연, 가을음악, 음악공연, 한화클래식,

 

 

* 한화 팝& 클래식 여행 *

 

▮ 기  간 2013년 10월 4일(금)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               

              2013년 10월 11일(금) 7시 30분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2013년 10월 18일(금) 7시 30분 천안 예술의전당

              2013년 10월 27일(일) 3시/ 7시 30분 대전 예술의전당 

 

 

 

한화그룹이 10월4일 ~ 27일 충청권 내 주요 도시에서 총 5회에 걸친 음악의 향연을 펼칩니다. 이번 공연은 충청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는데요. 클래식과 국악, 대중가요 등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인‘한화 팝&클래식 여행’의 주요 레퍼토리는 자크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선곡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부담 없이 연주자의 공연에 몰입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옛 추억으로 안내해 주는 선율은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출연진들의 면면도 화려합니다. 클래식공연에는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바이올리스트 김필균, 바리톤 송기창씨가 참여했습니다. 국악공연은 김효영 생황연주자가, 대중가요는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 기타리스트 손무현, 가수 장혜진씨 등이 참여하여 관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랍니다.

 

 

클래식, 클래식공연, 가을음악, 음악공연, 한화클래식,

 

 

 

한화는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한 메세나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한국 교향악단 발전을 이끌고 있는 예술의전당‘교향악축제’를 지난 14년간 후원해 오고 있으며 또한 평일 오전시간을 활용해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들을 초청, 고품격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준 ‘한화 클래식’을 서울과 천안에서 개최하기도 했지요. 이처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한화그룹의 메세나 활동. 앞으로도 많은 기대해주세요^^

 

 

*프로그램 소개 *

 

1부(45분) : Classic

J. Offenbach (1819-1880). Overture Orphée aux enfers (자크 오펜바흐. <천국과 지옥 서곡>)

김연준 (1914-2008).〈청산에 살리라 >|  김효근 (1960-).〈내 영혼 바람 되어> | 김효근 (1960-).〈꿈의 날개〉

바리톤. 송기창

 

Peaceful mind  |   Oblivion&Libertango〈오블리비언&리베르 탱고〉| Tarantella 타란텔라  

생황. 김효영

 

P. Sarasate (1844-1908). Zigeunerweisen Op. 20 (파블로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바이올린. 김필균

 

2부(55분) : Pop

Pirates of the Caribbean (영화〈캐리비안의 해적〉OST) | 뮤지컬〈이순신〉중 ‘나를 태워라’ |〈캐리비안 겟어웨이〉
나훈아. 〈사랑〉|〈구가의 서〉 OST.  ‘My eden’  

노래. 에클레시아

 

C. Santana (1947~). Europa (카를로스 산타나. 〈유로파>)                                           

기타. 손무현

 

김동률. 〈1994년 어느 늦은 밤〉|  주영훈. 〈꿈의 대화〉|  유정연. 〈내게로〉|  서영진. 〈키 작은 하늘〉

노래. 장혜진

 

* 연주자 소개*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Andiemusik Philharmonia)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는 순수한 열정으로 개성적인 하모니를 연주하는 젊고 유능하며 기량 있는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이며 한국 초연 곡인 쇼스타코비치 현악 심포니 op. 73을 열연한 창단 연주회에서 볼 수 있듯이 특별한 음악적 이상과 감흥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는 대전실내악축제 초청연주와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주최 스프링페스티벌<쇼스타코비치의 추억>, <봄의 소리> 공연에서 보여준 절묘한 앙상블과 열정적인 연주는 이 지역 음악계에 신선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2008년 스프링페스티벌에서 공연된 <카르멘과 스페인의 정열> 공연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안디무지크는 새로운 음악적 체험을 제공할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안디무지크"는 독일어 "an die Musik"로 "음악에게" 라는 뜻.

 

지휘 이운복
개성적인 곡 해석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음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항상 음악을 진지함으로 접근하는 학구적인 음악인 지휘자 이운복은 목원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후 독일로 유학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대(Robert-Schumann-Hochschule Duesseldorf) 전문연주자(K.A)과정을 마치고 카셀 시립음악대학 전문연주자(K.R)과정을 Auszeichnung으로 졸업했다. 독일에서 학생으로는 이례적으로 독일 카셀음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지휘하면서 지휘자로 데뷔한 후 목원대학교 개교50주년 기념 동문음악회와 수많은 초청연주를 지휘했다. 2005년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를 창단하여 모차르트,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와 한국 초연곡 등 학구적인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연주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음악감독 겸 지휘자를 맡고 있다.

 

바리톤 송기창
가천대학교(구, 경원대) 음악대학 성악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프랑스 C.N.I.P.A.L 국립오페라센터를 국비로 유학하였다. 이태리 쥬세페 디 스테파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제 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국제 콩쿠르 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제1회, 제2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2012년 예술비평가협회 Leader's Artist로 선정되었다. 또한 50여장의 옴니버스 한국가곡 음반과 독집, 디지털 싱글 음반에 참여하였고 Artpop <사랑해>음반발매를 통해 프랑스 파리와 싱가포르 초청연주로우리가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생황 김효영
김효영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피리를 전공하고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생황을 전공한 생황연주가이다. 독주보다는 다른 악기와의 중주로 연주되던 악기인 ‘생황’을 독주악기로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연주법과 새로운 방식의 생황음악을 꾸준히 선보이는 아티스트이다. 이전에는 흔히 연주되지 않아 대중에게 ‘신기한 악기’로만 인식되었던 생황은 김효영을 만나면서 가장 매력적인 국악기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영아트 프론티어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생황 창작곡을 꾸준히 발표하여 새로운 음악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전통음악은 물론 클래식과 현대음악, 발레, 연극,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생황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생황이라는 악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국악이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연주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은 스페인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열한 살 때 캐나다의 Royal Conservatory의 Young Artist Program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였다. 그 뒤 미국의 피바디 음대에 입학하여 Martin Beaver와 학사과정을 마친 후 석사과정을 인디애나 음대에서 Mauricio Fuks와 공부하였고 학교 재학 당시 Jascha Heiftetz Scholarship과 J.C. Van Hulsteyn 상 그리고 Hulvik Development Fund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실내악 연주자로서 트리오의 연주가 미국 NBC채널과 뉴욕의 WQXR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기도 하였으며 2010에는 오스트리아 Euro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를 가졌다. 최근에는 청주시향 그리고 부천시향과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성남시향, 안디무지크 챔버오케스트라와도 협연를 하였다.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Ekklesia)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행복을 전해주고자 노력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에클레시아는 그리스어로 ‘부르심’, ‘사람들을 불러모으다’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팀명처럼 그들은 친근한 레퍼토리로 2년간 약 200회 이상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의 교감을 이루어왔다. 테너 김재빈, 박용명, 박지훈, 바리톤 이병일, 이병진, 피아노 성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리스트 손무현

▪ 작곡&프로듀스 김완선 5집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이승철 3집 ‘추억이 같은 이별’ (1990),

                         손무현 1집 ‘제목 없는 시’ (1991), 2집 ‘NEWS’ (1993), 장혜진 4집&5집 (1995,1998), 권진원 4집(1999) 등
▪ 영화 음악 제작 ‘주유소 습격사건’ (1999), ‘신라의달밤’ (2001), ‘광복절 특사’ (2003), ‘황산벌’ (2004),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2007) 등
공 연 및  활 동  EBS 스페이스 공감 단독공연(2006), ‘더보컬리스트’ 공연 전국투어(2011), Band ‘master4’ 결성(2012),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시티브레이크 공연 ( 2013)


가수 장혜진
▪  앨범활동 1집 ‘꿈속에선 언제나’ (1991), 2집 ‘White’ (1992), 3집 ‘Before the Party’ (1994), 4집 ‘Temptation’ (1996),

                 싱글앨범 ‘MOSKITO’ (1997), 5집 ‘Dream’ (1998), 6집 & Best 앨범 ‘It’s My Life’ (2001),

                  Live & 싱글앨범 ‘Souvenir’ (2002), 7집 ‘4 season story’, Power 앨범 ‘Tomboy’ (2007),

                  EP앨범 ‘하늘바람별’, 리메이크 ‘가려진 시간 사이로’ (2009), 리메이크 앨범 ‘사랑했나봐’ (2011)
▪  공연활동  MBC 나는 가수다 출연, 전국투어 콘서트 ‘그 여자’, 블루 스퀘어 개관기념 It Live ‘그 여자’,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발라드부문 수상 (2011), with Coffee Project Part 5 ‘가슴이 몰랐던 일’,

                  KBS 2TV <TOP 밴드> 심사위원참여 (2012)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