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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람들/한화채용 정복기

면접 잘 보는 방법 따로있나? 드라마로 보는 면접태도 극과극!

 

 

 

지난 번 캐어해주자냐~ 씨와 함께 한화채용 서류전형 정보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자기소개서라는 폭풍이 지난 뒤에는 면접이라는 더 큰 후폭풍이 기다리고 있기 마련이지요. '자기소개는 어떻게 해야하지?', '질문에 대답을 못하면 어떡하지?'와 같은 고민과 걱정에 빠졌을텐데요. 하지만 기업 면접에 정답이 어디 있을까요. 준비한 만큼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어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물론 면접 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예의와 탈락하지 않는 팁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케어해주자냐~씨와 함께 면접태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 드라마를 통해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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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은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짱가처럼 나타나 말끔히 해결해 주기도 하죠. 미스김처럼, 면접장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당당함과 자신감이 과해지면 자칫 거만함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 경험을 통해 ~을 배웠습니다.'처럼 단순한 경험과 결과 나열이 아닌 무엇을 느꼈는지를 더욱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면접 시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해봤으니까 자신감이 있다.'가 아닌 '그 느낌을 알고 배운 것이 있기 때문에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와 같이 근거를 뒷받침 하는 답변을 해야 합니다.

 

때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다 표출하지 못해, 면접 시에 어필하고자 다양한 경험을 끊임 없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오히려 면접관에게 근거 없는 자신감과 잘난 척으로 비춰질 수 있으니, 본인의 경험 중 핵심적인 몇 가지 사항만을 조리있게 설명하여 면접 시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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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KBS '직장의 신']

 

 

 


무한상사 하하의 면접장면을 보면 큰 소리를 내지르며 자신을 어필하려 합니다. 물론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겠지요. 면접관의 기억에 남는 면접자가 되기 위해 무조건 목소리가 커야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상황에 맞지 않는 큰 목소리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어올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답변의 내용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말할 때의 목소리입니다. 지나치게 큰 목소리는 듣는 사람들에게 거부감과 피로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면접 시 목소리는 평소 대화하는 음성(톤) 보다 1톤을 올려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하는 사람 역시 안정감이 있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동감과 활기차고 밝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물론 평소 톤이 조금 높은 편이라면 1톤 정도 낮추어 말하는 센스가 필요하고요.

 

또한 문장의 강약을 조절하여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서는 목소리에 힘을 주어 면접관이 집중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잘 모르시겠다면 TV프로그램의 MC, 홈쇼핑의 쇼호스트를 생각해 보세요. 중요한 정보를 말 할때에는 목소리의 강약을 조절하여 시청자를 주목시킵니다. 이처럼 목소리의 톤과 답변을 할 때 강약조절도 면접관을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니 잊어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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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MBC '무한도전']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한세경은 대학졸업 후 3년동안의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디자인 회사에 합격합니다. 유학경력은 없지만 디자인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펙은 필요조건이지 필수조건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면접 역시 마찬가지겠죠. 면접관은 이미 서류를 통해 면접자의 스펙을 파악했습니다. 그러니 면접에서는 스펙이 아닌 자신을 충분히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필을 함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면접관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하는 것인데요. 주관이 뚜렷하다면 어렵지 않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  면접자들이 대답하기 어려워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우리회사에 왜 지원했나요'일 것입니다. 쉬울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질문이지요. 예를 들어'~ 기회를 통해 ~ 접했고, 그로 인해 ~ 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지원하였습니다.' 와 같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논리적으로 면접관을 설득할 수 있어야 힙니다.

 

물론 진실을 살짝 포장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거짓을 진실로 변형시켜서는 안되겠지요. 또한 이색질문을 받았을 때에는 빨리 대답하려고 더듬거리기 보다는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실 수 있을까요?'와 같이 면접관에게 양해를 구한 다음, 생각을 정리한 뒤 침착하게 답변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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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SBS '청담동 앨리스']

 

 

 

면접. 당연히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차근히 준비하고 연습한다면 위기순간에서도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전처럼 직접 질문을 하고 답변연습을 할 수 있도록 주변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단순히 머릿속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것과 직접 말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니까요. 오늘 캐어해주자냐~ 씨가 알려드린 면접팁 참고 하셔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답변할 수 있도록 연습하여, 실전면접에서 "당황하셨어요~?" 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시길 기원합니다. 케어해주자냐씨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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