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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문화/취미

'중국'에 대한 오해와 편견, 제대로 알아보기!

중국인과 주차장
 
100대가 들어가는 주차장이 있다. 일본인, 미국인, 중국인은 몇 대나 주차시킬 수 있을까?
(정답) 미국인은 차가 커서 80대 밖에 주차를 못시키고, 일본인은 차가 작아서 120대를 주차시킬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인은 꼴랑 한 대밖에 못 댄다. 왜? 입구에다 차를 세워버려서... 
 

아담과 이브

아담과 이브가 중국인이었다면 인류는 원죄를 짓지 않았을 것이다. 왜?
(정답)  사과가 아니라 유혹하는 뱀을 잡아먹었을 것이기 때문에...

등등 어마어마하게 많은 중국인 관련 유머속에서 중국인들은 대체로 게으르고 뻔뻔하며, 무대뽀에 뭐든 먹어치우는 엄청난 식성의 소유자로 묘사되는데요. 어디서든 소음과 트러블을 일으키키고 막무가내 우기기는 세계 챔피언 감이고, 어디서든 중국식으로 행동하는 대륙적 기질이라 놀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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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중국에 대해 막연한 공포감을 가지고 있거나, 반대로 70~80년대를 생각하며 무시하는 이들을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갖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여기 중국의 현재에 대해 알 수 있는 몇 가지 기초적인 정보 위에 흥미로운 학자들의 견해를 살펴봤습니다. 오늘날의 중국을 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 13억 이상의 인구대국,
   외환보유고 3조 2천억달러,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약 3조 2천억 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2위인 일본이 약 1조 5천억 달러, 우리나라가 약 3천1백억 달러 정도임을 감안하면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얼마나 어마막지한 수준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과 유럽이 오늘날 중국에게 기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우선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연 8%대 이상의 고공비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중국은 세계에서 ‘큰 손’ 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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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는 단순히 ‘돈을 쌓아놓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3조 2천억 달러의 외환보유고에는 미국국채만 약 1조 1320억 달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쌍둥이 적자 그러니까 수입은 많은데 수출이 적고, 국가재정지출이 한계상황에 도달했습니다. 사실 둘 중 하나만 되어도 나라살림을 운영하기가 빡빡한데, 두 개의 경우가 동시에 온다면? 그건 악몽 그 자체 일 겁니다.

일례로 미국의 경우 14조 3290억 달러라는 무시무시한 천문학적 부채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슈퍼파워를 가진 미국이니 세계 여러 나라가 떠받쳐줘서 견디는 것이지, 다른 나라 같으면 벌써 ‘국가파산선언’을 해도 여러 번 했을 겁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으로 대표되는 유럽연합 역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피그스(PIGS)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페인-의 재정부실이 국가채무불이행 수준으로 넘어가면서 금융위기와 재정악화로 벌벌 떨고 있지만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미국이 든든하게 받쳐줬지만, 현재는 미국 역시 엄청난 빚으로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 유럽연합을 비롯한 전 세계는 중국이 하루빨리 행동에 나서서 ‘구원’해주길 원하는 실정입니다. 덕분에 중국의 국제적인 발언권은 더욱 세지고 있답니다.


2. 오늘날 중국의 국경선은 청나라 때 이루어진 것이다!

오늘날의 중국을 알기 위해선 필독서로 꼽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조너선 D 스펜서의 <현대 중국을 찾아서>라는 책입니다. 예일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치는 조너선 교수는 중국에 가장 정통한 서구학자로 첫손가락에 꼽히는 인물입니다.

그가 쓴 <현대중국을 찾아서>는 약 500여 페이지에 걸쳐 각각 2권에 꾹꾹 눌러쓴 엄청난 분량의 책입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현대중국을 알기 위해 조너선 스펜서가 택한 시기는 명나라 말기입니다. 즉, 한족의 명나라가 망하고 만주족의 청나라가 흥하는 시기부터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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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을까요? 이유를 조금 나열해 보겠습니다. ‘현재의 그 나라를 알려면 최근 100년사를 공부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과 우리나라를 알기 위해선 최근 100년 역사를 공부하면 상당부분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건 물론 중국에도 어느 정도 통용됩니다. 근데 여기서 다른 나라와 조금 다른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한국과 일본과 달리 중국은 다민족국가입니다. 잘 알려진 대로 약 55개의 소수민족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한족과 더불어 공존하는 국가시스템입니다. 중국의 오늘날 국경선이 그어진 것은 청나라 때 그것도 강희제때 부터였습니다.

여기서부터 오늘날 중국의 딜레마가 시작됩니다. 한족의 입장에서 보면 청나라는 이민족 국가입니다. 그러나 청나라는 이전까지 중국에 세워졌던 제국과 달리, 한족을 대대적으로 국정에 참여시켜 안정화를 시켰고, 무려 4백년 가까이 잘 다스렸습니다. –따라서 자랑스러운 역사로 포장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죠-

물론 청나라 말기에는 갖가지 부패가 난립하긴 했습니다만, 중국의 모든 역사를 찾아봤을 때 부패도는 그 중 (청나라가) 제일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게다가 국경선뿐만 아니라 국가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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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tvtropes                                                 

마오쩌둥이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시도하거나, 10만리에 걸쳐서 국민당을 피해서 대장정을 펼친 것이나, 모두 청나라 때의 시스템과 지리정보(?)등을 이용한 것입니다. 게다가 현재 중국이 각 지방을 다스리거나 중앙정부가 하는 방식도 상당 부분은 청나라때 시스템을 모방하거나 영향을 받은 것이 많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중국을 알고 싶다면, 청나라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강희제-옹정제-건륭제 뿐만 아니라, 임칙서-증국번-이홍장-좌종당-원세개-손문-양계초 같은 당시 인물들을 알아야만 합니다
 
    

3. 공자의 화려한 부활을 무엇을 의미하는가?

현재 중국은 ‘공자학원’을 약 95개국에 300여개 이상 차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자학원은 공자의 사상을 가르치진 않지만, 공자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중국이 쏟는 정성은 남다릅니다. 우린 이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전 때 공자의 3천명의 제자들이 치루는 의식을 통해 ‘공자의 부활’을 화려하게 경험한 바 있습니다.

2008년 공자의 부활이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은 1966년 문화대혁명이 일어나고, 1973년 공자가 몰락한 노예 소유 귀족의 대표인물이라며 제 10차 당대회에서 격렬한 비판을 받고, 그의 고향인 산동석 곡부현의 묘지를 홍위병이 두동강 내버렸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자의 복권은 1976년 덩샤오핑의 복귀와 함께 어느 정도 이루어졌습니다만, 2000년대 들어서는 더욱 활발하게 중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변모했습니다. 일례로 천안문 광장에는 높이 9.5미터의 공자상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길 맞은편에는 생전에 공자를 부정한 마오쩌둥이 초상화가 있으니, 이 정도면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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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드마라 <공자>     

공자의 일생을 다룬 영화와 드라마가 줄줄이 제작되는 일련의 현상을 보면, 단순히 중국이 성인을 공자를 추앙해서만 아니라는 사실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중국은 공자 알리기에 이토록 매진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먼저 세계패권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중국의 위상에 걸 맞는 문화적 지위를 갖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날 중국은 경제대국으로 미국조차 무시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화적으로 중국은 내세울 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이웃나라인 대한민국과 일본과 비교해도 대중문화는 너무나 열악합니다.

<대장금>을 비롯한 한국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K-POP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져 가는 것은 우리가 예전에 일본의 팝과 드라마에 열광한 것과 마찬가지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문화적 자부심’과도 결부됩니다. 중국은 불과 1백여 년전만 해도 자신을 ‘중화민족’이라 부르며 세계제일의 문화대국으로 자부했습니다. 자신들 외엔 모두 ‘오랑캐’라고 부를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스스로 생각해도 부끄러울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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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 
Freedom for VIETNAM

그래서 오늘날 중국 곳곳에서 유적발굴을 위한 대규모 작업이 펼쳐지는 데는, 과거 세계최고의 문화를 가진 자신들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한 속내도 감추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은 누가 뭐라 해도 세계 4대 성인 중 한명인 공자가 태어난 곳이며, 예전에는 한국과 일본은 감히 제대로 쳐다볼 수 조차 없는 우월한 문화강국이었으니 말이죠.

공자는 아시아권에선 그냥 성인에 머물지 않습니다. 잘 알다시피 진나라 이후 중국대륙은 모두 유교적 기초 위에 질서 지어졌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아시아전역은 한자문화권으로 공자의 유교철학이 침투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따라서 유교를 세운 시조인 공자를 앞세우는 것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공자만큼 중국 역시 탁월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문화적으로 예전의 지위를 되찾겠다는 것이지요. 즉,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물리적인 힘인 하드파워와 문화적 힘인 소프트파워를 합쳐 ‘스마트파워’라고 했는데, 중국은 공자를 내세워 소프트 파워를 갖겠다는 심산인 것입니다.


4. 왜 중국은 점점 강해지고, 미국은 쇠약해져 가는가?

<차이나메리카>라는 책을 보면, 완벽하진 않지만 미국의 쇠퇴와 미국의 부흥에 대해 나름 몇 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좀 더 살을 보태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중국은 공산당이 지배하고 미국은 선거로 뽑힌 이들이 지배한다’ 입니다. 중
국은 선거제도 때문에 공직자들이 먼 미래를 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왜나하면 다음번 선거에서 재당선되기 위해서는 지역민이나 국민에게 당장 눈에 보이는 업적을 이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중국 공산당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 없어도 때론 국민에게 피해가 갈지라도 10~20년 이상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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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미국정부가 인프라 구축에 쏟을 돈이 없고, 중국은 많다는 데 있습니다. 미국은 두 개의 전쟁(아프가니스탄-이라크전쟁)을 수행하느라 1조 4800억 달러가 넘는 재정적자를 안고 있습니다. 이것도 부족해서 5000억 달러이상의 무역적자를 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2011년 철도시스템에 미국이 쓴 돈은 80억 달러로 2009년 중국의 880억달러의 1/10도 되질 않습니다.

반면 중국은 외환보유고만 3조 달러가 넘기 때문에 인프라 구축에 충분한 돈을 쓸 수 있습니다. 베이징-상하이-광저우를 잇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화물열차를 놓고, 첨단 무선 통신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미국과 달리 중국은 충분한 국부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죠.

중국의 인구는 최소한으로 잡아도 13억이 넘습니다. 그 중 부자로 꼽히는 인구만 해도 5천만명이 넘습니다. 대한민국 인구수와 맞먹는 엄청난 숫자입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핸드폰과 스마트폰 서비스를 할 때 벌어질 엄청난 이윤을 상상해 보십시요? 정말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반면 미국은 경기침체로 소비자의 지갑이 가벼워져 시장이 작아지고 그만큼 기업이 이윤을 보기 어려운 악순환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

세 번째는 중국의 엄청난 인적자원입니다. 2015년쯤 되면 무려 10억 명의 경제활동인구수가 생겨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미국의 총인구가 약 3억 2천만임을 고려하면 그저 입이 떠억 벌어지는 숫자라고 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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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COUNTRY ADOPTION      


물론 인구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드러났지만, 중국의 해외공장들이 문을 닫자 1천만 명이 넘는 실업자들이 생겨나서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이런 문제점을 잘 알기 때문에 매주 신생기업이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번째로 중국은 자국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울타리를 쳐놓고 있습니다. 아는 분들이 아시겠지만 중국에 공장을 세우는 것은 오로지 ‘합작형태’로만 가능합니다. 외국인이 공장의 모든 권리를 소유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외국기업은 13억 이상의 인구를 가진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이 조건을 받아들입니다.

심지어 중국의 땅은 원칙적으로 정부소유입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만약 공산당이 마음만 먹는다면 외국기업의 공장을 몰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미국 역시 자국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가지 보호장치를 펴고 있지만 중국과 비교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이는 중국이 1842년 난징조약 이후 자국 시장이 외국에 의해 침략 및 황폐화된 경험이 무려 100여년 이상 되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과거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어서, 똑 같은 일이 반복되는 걸 두려워해서 완벽한 보호막을 쳐두고 있는 셈이죠.


5. 중국 고속성장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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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중국을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만든 비결은 무엇일까요? 불과 1980년대만 해도 중국은 그저 인구만 많은 못사는 나라에 불과 했습니다. 1989년만 해도 길가에 가로등도 없고, 배추와 전기톱을 함께 파는 우리로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그런 미지의 나라였습니다.

따라서 그때 누군가가 ‘앞으로 20년 내로 중국은 미국을 위협할 초강대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면, ‘정신병자’취급 당하지 않았으면 다행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중국은 짧은 시간 안에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솟은 것일까요? 

MIT최고 전문가 집단이 쓴 <왜 중국은 서구를 위협할 수 없나>에선 그 이유를 ‘아웃소싱’에서 찾습니다.

중국의 발전시기를 많은 이들은 덩샤오핑이 ‘개혁개방’을 외친 1978년으로 잡습니다.  그러나 극적인 변화는 사실 1990년대에 이루어졌습니다.
덩샤오핑이 ‘개혁개방정책’을 추진하기 이전에, 중국의 지도자들과 국민들은 자본주의를 경험해본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뭔가를 준비하고 문호를 개방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외국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을 연구조사 했지요. 당연히 그 과정에서 외국기업들은 자신이 가장 강점을 지닌 분야로 진출하고, 중국 정부에 협력을 요청합니다.


국제 표준, 지적소유권, 노동유연성 등등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출이 늘어나자 이번엔 글로벌한 현대화-표준화의 압력을 받게 됩니다. 사회주의에서 막 벗어난 중국이 이런 복잡한 규칙을 스스로 만들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때 중국은 통째로 ‘국제규칙을 수입’하기로 결정합니다. 2001년 체결한 WTO 가입이 대표적인 사례죠.

즉  <왜 중국은 서구를 위협할 수 없나>는 중국의 일련발전을 스스로가 노력해서 얻은 게 아니라,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고속성장이 가능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면 단순히 공장을 세우고 중국 국민을 노동자로 제공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전까지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로서 자본가 집단을 탄압했었습니다. 그러나 ‘개혁개방’이후 외국기업이 물밀듯이 들어오자 이들을 우대하고 심지어 적극 지도층에 받아들이기까지 합니다. 오늘날 공산당 간부 중엔 미국유럽의 유수대학에서 공부하고 글로벌기업에서 일한 이들이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이들의 의식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중국식 사회주의보단 미국과 유럽인의 의식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이것은 중국의 공산주의 역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민주주의’로 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려있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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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ream Holiday Resort         
 
무엇보다 중국의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된 것은 물론 스스로 열심히 노력한 탓도 있지만,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본사를 미국과 유럽에 두고, 일본에서 칩을 사오고, 브라질에서 부품을 만들고, 중국공장에서 조립해서 완제품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오늘날의 자본주의가 ‘아웃소싱’을 완성시켰기 때문입니다.

중국관련서적을 수십권을 탐독했지만, 중국이 오늘날 세계경제의 수혜를 받았기 때문에 고속성장이 가능했다는 게 가장 타당한 설명이었습니다. 따라서 중국이 서구유럽 자본주의의 대안이 되긴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중국을 보고 배우는 것’ 역시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중국 스스로 노력한 부분도 있겠지만, 시대가 중국을 원했기 때문에 오늘날의 중국이 탄생한 거라고 봐야 옳다고 여겨집니다.

시대가 선택한 중국! 2012년 한화의 태양광이 떠오릅니다. ^^

시대가 선택한 중국대륙에 대한 한화의 신규시장 개척도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화그룹은 올해 '공격 경영'이라는 화두로 지난 해보다 21% 증가한 1조 9300억원으로 투자규모를 확대했어요. 매출목표, 채용 또한 증가해서 진행할 예정인데요.

몽골, 인도네시아에서 산업용 화약시장 진출 추진하는 (주)한화, 태양에너지 등 신성장 동력 부분 투자하는 한화케미칼, 한화 L&C, 한화무역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또한 중국 인도네시아 시장 신규 진출하는 금융부분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보험, 종합자산관리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요. 콘도미니엄 지속적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명품관 영역에서 입지를 굳혀나갈 한화갤러리아까지 전 세계를 누빌 한화의 2012년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2012 경영비전]한화, 중국·印尼 등 해외 신규시장 개척 [바로가기]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심보선 | 한화프렌즈 기자단

블로그 ‘세상 모든 것의 리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상시 문화와 예술 그리고 세상을 움직이는 수많은 기술과 사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세상의 겉면이 아니라 근본원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용맹정진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세상 모든 것의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