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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돋는 지하철 에피소드 베스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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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라 쓰고, 콩나물 시루라고 읽는다." 
오늘도 출근 지하철은 만원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피해보고자 매번 내일 아침에는 10분만 일찍 나오자~ 라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그 시간 그 자리 ㅡ,.ㅡ 하지만 어쩌겠습니다. 지하철이 흘러가는대로 몸을 맡기는 수 밖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언젠가는 회사 앞에 도착해있으리라!!

세계 어딜가나 지하철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항상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출퇴근 지하철을 보면 황당한 일도 많이 일어나고, 어떤 땐 사랑을 꽃피우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일이 많이 생기곤 하죠! 저도 지하철을 자주 타다보니 정말 다양한 경험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지하철에서 생긴 일에 대해 공감가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나 지하철에서 이런일 겪은적 있다!!!
그럼 이야기를 대방출해 보겠습니다. 
 
 
1. 아줌마 군단들 공간만 있으면 거긴 내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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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pixti.me
  
아침에 출근시간과 퇴근시간!! 진정 자리싸움은 출퇴근이 가장 심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복잡한 지하철 빨리 내리고픈 생각이 간절하지만, 바람과는 반대로 장시간 피곤한 몸을 지하철에 맡겨야 하는 직장인분들도 많습니다. 지하철에서는 시간이 어찌나 안가는지..

그러다가 바로 앞에 앉았던 사람이 내리고, '드디어 앉아서 가는구나...' 싶으면, 어디선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아주머니들의 견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심지어 사람들이 내리기도 전에 자리를 노리는 모습도...
(아주머니, 그건 제가 아까아까 전부터 봐왔던 자리라고요...ㅡ,ㅡ.) 그것도 아줌마 친구들과 동승하여 거의 99%로 자리의 혜택을 누리는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죠. 그리고 공간이 조금만이라도 생기면 옆으로 좀 가라고 이야기를 한 다음 꼭 앉아서 가는 그 모습, 가끔은 아주 가~끔은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을...^^; 
 
또 하나, 복잡한 지하철에서는 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비좁은 인구밀도 덕분에 다른 사람의 몸을 스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럴 때 사건이 생기고 말죠!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는 괜찮지만,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르는 여름에는 큰 불상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죠. 그게 사람이 많아서 밀려서 의도치 않게 생기는 일인데도 말이죠? 이럴 땐 외치고 싶습니다. 저는 결백하다고요~ 
  
 
2. 출근길 아침을 회식 후 귀가 상태로 만드는 취객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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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등산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아요! 그렇다보니 새벽에 지하철을 타도 등산복을 입고 등산가방을 멘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정말 참기 힘든 건, 출근 시간에 마주하게 되는 술취한 등산객분들이에요. 상쾌한 기분으로 나왔다가, 그 분들이 풍기는 알코올의 향기에 왠지 퇴근 후 한 잔 걸치고 지하철 탄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이 외에도 산에서 내려오는길 약주를 많이하시는 할아버지분들,,, 지하철을 타면 노래를 부르고, 옆사람한테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젊은사람들에게는 툭툭치면서 심지어는 머리를 때리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럴 때마다 젊은 사람들은 다 참아야 하는지 의문이 생기고 맙니다. 
 
지하철에서 나한테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요즘 SNS에 올라오는 동영상을 보면 제가 주인공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섭고 두렵기만 하답니다. 
 
 
3. 지하철 노약자 ,보호자, 장애인 좌석에서 일어난 황당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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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지하철에서 생긴일 입니다. 이건 제가 겪은 완벽한 실화입니다. 
원래는 장애인과 보호자, 노약자들이 앉는 자리 근처에도 안가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그 근처에 서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 3분이서 앉아계셨는데... 장애인분들이 오셔서 내 자리라며, 노약자보다 장애인이 우선이라며 할아버지에게 말을 하시더라구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장애인분은 법에 그렇게 되어 있다면서 결국에는 할아버지가 자리를 양보하고 장애인분이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노약자와 보호자가 앉는 좌석에 어떤 순으로 좌석에 앉아야 하는건가요? 그것도 순서가 있는건지... 출근시간에 마주친 황당한 상황이라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4. 시끄러운 지하철 누구나 피해자가 될수 있다. 문자로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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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는 물건을 판매할 수 없다는 것, 다 알고 계시죠? 안그래도 비좁은 지하철,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면서 물건을 파시는 분들 때문에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리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지하철 상행위를 범죄라고는 말할수 없지만 사람들이 많이 타는 지하철에서는 참 불편한 현실이죠! 

그리고 또 하나 정신지체장애인이나 이상한 말을 하면서 사람들을 위협하거나 불을 지른다고 하거나 나쁜 조짐이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요. 요즘 지하철 문에 붙어있는 스티커에 열차번호를 눌러 문자를 보내면 방송으로나 직원이 와서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는 꼭 필요한 스마트한 서비스라고 생각이 되어 지네요~ 사건사고도 문자로 보낼 수 있지만요, 너무 지하철이 늦게간다고, 너무 춥다고 , 너무 덥다고 이야기도 할 수 있다는거!! 요즘은 소통의 시대 어떠한 일이든지 문제가 생기면 문자로 날려서 해결하세요! 어느 더운 여름 에어컨을 더 시원하게 틀어달라고 문자로 날려보신분!! 손들어 보세요~ 
 

5. 지하철에서의 싹트는 사랑이야기! 첫눈에 반한 전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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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KBS
 

엄청 인기를 끌었던 제빵왕 김탁구 기억나시나요? 유진과의 만남이 전철에서 이루어졌죠! 드라마속에서도 소재로 지하철을 삼은걸 보면.. 지하철은 사랑을 꽃피우기에 안성맞춤인 곳인것 같아요. 매일 같은 시간에 출퇴근을 하다보면 같은 시각, 같은 자리에서 만나는 남자 그리고 여자, 꼭 있죠. 우연이 계속되면 필연이라고, 자꾸 보다보니 정이 들고,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는걸 보면 이게 "사랑" 인가 의심하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 친구도 그렇고 지하철에서 만나서 연인이 되는 사람은 아주 많은것 같아요. 

 
어느날 지하철에서 만난 그녀 !! 그남자 혹시 내짝이 아닐까? 의심해 본적은 없나요? 자꾸 마주치다 보면 이상하다 하면서도 보고싶은적 없으신가요? 사랑은 용기있는 자만이 쟁취할 수 있다! 오늘도 그냥 넘어갔다면, 내일은 적극적으로 다가가보는 것도...^^*
 
 
6. 지하철이 온다 무조건 타야하는 상황 나 이렇게 해본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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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따라 늦게 일어나 이미 지각을 예고해놓은 상황. 조금이라도 빨리 가서 부장님께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꼭 이런 날 뛰고 또 뛰다가도 지하철을 놓치는 일이 많습니다. 때로는 문이 닫히는 경고음을 듣고 몸을 날려 문이 닫히는 사이로 끼여넣기도 하는데요. 호곡... 이거 큰일 나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지하철은 문이 닫히지 않으면 출발이 되지 않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안심해서는 안되요. 뉴스에서 들려오는 사건사고에 예외는 없습니다.  

저는 발을 끼워 넣은 적은 없지만 빨리 단숨에 타다가 반대편 지하철은 탄 적 있습니다. ㅡ,.ㅡ 바로 맞은 편에서 제가 타야 할 지하철이 출발하는 모습을 보는 그런 상황이란.... 
이런 적이 정말 많아서 이제는 늦어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타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7. 지하철에서 이건 무슨냄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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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 지하철은 온갖 냄새들의 집합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전 그때의 경험을 잊을 수 없어요. 어떤 아저씨 제 옆자리에 앉아서 자는척을 하는건지.. 졸고 있었죠. 그런데 어딘가에서 불길한 냄새가 제 주변을 감싸고 돌았았습니다. 바로 방귀!! 

그 아저씨는 자고 있었고, 난 멀뚱멀뚱 주변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사람들의 눈초리가 심상치 않았습니다다. 
그 원인이 저 인것 같다는 눈으로 저를 힐끔 쳐다보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내가 일어나야 하나, 아니면 말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 후다닥 내린 적이 있습니다. 이런 난처한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하는게 상책일까? 아님 가만히 있는게 나은건지!! 누구나 한번은 겪어봤을 일!! 혹시 지하철에서 이런일 겪으신분 계신가요? 


8. 지하철에서 잘때는 곱게 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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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피곤한 날이면 출근시에는 손잡이를 잡고 자는 직장인들을 볼 수 있어요. 아마 전 날 야근을 했나보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너무 잠에 빠진 나머지 내리는 역을 잊고 지나치는 직장인들도 많이 보게됩니다. 퇴근시에도 마찬가지죠. 고된 업무로 너무 피곤한 나머지 아저씨들은 다리를 심하게 벌리고 자고, 여자분들은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옆사람에게 기대어 잠을 자곤하죠.(가끔 호러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그런 분들도 볼 수 있다는...) 코를 고는 사람! 침을 흘리면서 자는 사람 등...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는 공간이잖아요. 잠을 잘 때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스스로 점검을 해보는 것이 필요할 듯 해요. 
저도 지하철에서 고개를 갸우뚱하고 자다가 옆에 앉아 있는 할아버지가 " 아가씨가 지하철에서 잠을 요란하게 자냐며" 호통을 친적도 있었는데요. 너무 피곤한 나머지 지하철에서 잠깐 잠이 든다면 지하철에서 잠을 자는 나만의 비책을 만들어 주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지하철 에피소드, 얼마나 공감하시나요?
 
요즘 지하철에서는 수많은 에피소드가 일어나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전 최근에 지하철에서 혼자 밥공기에 밥상을 무릎에 차려놓고 먹는 사람도 봤답니다. 지하철에서는 상상도 못한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재밌기도 하지만 어쩔때는 무섭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출퇴근시 지하철 공감 에피소드 베스트!! 여러분들은 어떤 경험을 해보셨나요? 여러분들의 쇼킹했던 경험들을 댓글에서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이민정(jd 라이프스타일) l 한화프렌즈 기자단
네이버에서 '요리여행작가JD 세계를 요리로 여행하다'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요리여행작가 이민정입니다. 어떠한 일을 하던지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밝은미래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앞으로 전진하세요!
꿈꾸는 자의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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