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 때마다 맞아~맞아~를 연신 내뱉곤 하죠. 바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느냐 보다는 얼마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느냐!" 입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잘 하지 못하는 것이 시간활용이죠.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매일, 매시간 업무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솔직해지자고요~ ^^;) 업무시간을 100이라고 하면, 실제 업무는 70 정도(많으면..), 나머지 30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새어가는 시간이죠. (물론 휴식시간이라 부르고 싶다! 말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공감합니다!!) 이렇게 새는 시간을 우리는 '자투리 시간'이라고 부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직장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자투리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자투리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세요? 보통 커피를 마시거나 인터넷서핑으로 보내고 있으시진 않으신가요?
이제부터라도 자투리시간을 버리지 말고, 자투리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해요. 자투리시간에는 누군가 돕는일도 가능하고, 취미생활도 가능하고, 공부도 가능하다는 것, 잊지말고 다함께 노력해보자구요~!!
자투리시간은 5-10분, 그 시간에 읽을수 있는 페이지는 한정적이죠! 하지만 하루에 한 페이지라도 읽으면 한 달에 30페이지 가량을 읽을 수 있다는 것! 이것만 봐도 자투리시간의 핵심 포인트는 티클모아 태산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시집이나 여행서적으로 시작해서 소설책 그리고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책 순으로 읽어보면 어떨까요?
하지만 처음부터 무리하게 계획을 잡아서는 안되요. 책을 오랜만에 읽는 사람들은 자칫 책에 질릴 우려도 있으니 단계를 밟아 자투리시간에 읽는다면 즐거운 독서시간이 되겠죠?
저는 친구를 카페에서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는 자투리시간에 책을 읽었답니다. 잠깐의 단잠이 행복하 듯 잠깐의 독서가 이렇게 즐거울줄 몰랐어요! 귀에도 쏙쏙 들어오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도 책 이야기로 서먹서먹함을 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자투리시간을 이용해서 한달에 책 한권을 목표로 계획을 세워보세요!
사랑하는 연인을 앞에두고 영원히 간직된 그림을 쓱싹~하며 그려주는 멋진 광경! 드라마에서만 보던 그런 광경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그림도 배운적도 없는데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 걱정부터 하신다고요? 요즘은 기초데생책도 많이 나와서 스케치북이나 데생책을 사서 간단하게 그림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저도 작년에 기초데생책을 선물받아서 그림을 그려보았는데요! 10분에 8페이지 정도를 순식간에 그렸답니다.
그림그리기에 기초가 없는 분들은 자투리시간에 그림연습을 하면서 나중에 멋진 그림을 그려서 전시회도 열고, 집에 작업실도 만들어서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것을 꿈꿔보면 어떨까요? 자투리시간은 정말 소중한것 같아요!
블로그는 참 단순하고 재밌는것 같아요. 내가 보고 싶은 정보도 수집할 수 있고, 내가 생활하는 모습을 사진과 글로 옮겨서 추억의 앨범처럼 볼수 있으니 말이죠? 제 친구는 최근 블로그를 시작했는데요.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과 일상을 남기기 위해 블로그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블로그란게 어려운 것이 아니예요!
시작하기가 어렵지! 시작하면 자투리시간에도 간단하게 포스팅하나 올려 나도 보고 사람들과도 공유하면서 즐거운 블로그 생활을 할수 있으니까 말이죠!! 내가 듣고싶은것, 보고싶은것, 내가 하는일에 대한 나의 삶의 기록을 자투리시간에 블로그에 남겨보는건 어떨까요?
태어날 때부터 직장에 다니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우리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영어입니다. 10년을 매달려왔는데 이렇게 늘지 않는거 보면 참~ 신기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죠? 이것도 시간의 효율적 활용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자투리시간 영어단어10개 외우기!! 팝송 들으면서 받아쓰기하기는 혼자 스스로 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공부가 잘 안될 때가 많아요! 이때 스스로 영어공부를 할 수 없다면 정해진 시간에 전화가 와서 영어를 하는 10분 전화영어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자기 전 10분, 쉬는시간 10분을 이용해서 영어공부를 짧게 질리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자투리시간의 힘은 아마 짧은시간에 재밌게 무언가 할수 있다는게 아닐까 싶어요~
온라인 환경이 좋아지면서 요즘은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나의 삶, 그리고 여행, 정보들을 줄수 있는 책들이 요즘 쏟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요즘에 이북시장도 커져서 이북으로 책을보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죠.
이런 트렌드를 읽으셨다면 자투리시간에 노트에 내가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을 글로 적어두면 어떨까요? 잠깐 사색에 잠겨서 단 몇 줄이라도 적어 놓으면 나중에는 짧은 글들이 모아져 하나의 책으로 엮을 수 있으니까요! 제 주변의 사람들은 자투리시간을 이용해서 자서전준비를 하는 사람도 있고, 지금 이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서 감정을 한줄로 남겨서 사진집을 낸다는 사람도 있답니다.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해서 인생에 하나뿐인 책! 내가 만든 따끈따끈한 책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매일아침 뻐근한 몸 때문에 목도 허리도 다리도 온몸이 안쑤시는 데가 없습니다. 책상 앞에만 있으니 그럴수밖에 없겠죠? 이럴 때는 사우나가 딱~ 인데 라며 어떻게 사무실에서 빠져나갈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No!!
자투리시간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서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거나, 직장주변에 있는 놀이터나 공원에 가서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뻐근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일을 한다면 나중에 몸에 무리가 올수도 있으니 자투리시간으로 건강을 챙겨서 몸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것, 잊으면 안되요~
여자들이 심심할때,, 그리고 임신을 하게되면 집에서 바느질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요즘은 털모자뜨기를 해서 나눔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활동이 많아졌답니다. 그래서 자투리시간을 활용해서 모자를 뜨거나, 목도리를 뜨거나, 장갑을 만들어서 나눔봉사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한달에 하나씩 만들어서 나의 손재수도 늘리고, 좋은일도 하고, 머리회전도 빠르게 하면 좋겠죠?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나누는 일도 할수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자투리시간에는 그냥 자는 것이 최고라고 말씀하셨던 분들! 어떠세요?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매우 많죠? 조금 더 생각해보면 자투리시간에는 참 재미나게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여러분들은 이제 자투리시간에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오늘부터 자투리시간에 할수 있는 일들을 계획해 보시면 어떨까요?
한화에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달인의 길을 걷는 분들이 계세요.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히 자신의 목표한 바를 향해 효과적으로 시간 활용을 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세요~ ^^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 이민정(jd 라이프스타일) l 한화프렌즈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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