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채용]선배가 말하는 입사성공 이유, 스펙보다 자신감!

 

 

 

‘우리 학교에도 한화 선배가 떴다?’ ‘젊은 그대’ 그 두 번째 이야기는 한화리조트 수안보 홍원의 사원이 졸업한 청주대학교에서 펼쳐졌습니다. 전날 내린 눈 사이로 새하얗게 바뀐 캠퍼스에서 아름다운 꿈이 넘쳐나는 호텔경영학과 후배들을 만나 희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한화그룹 채용 시즌이 다가오는 때이니 만큼 입사 선배의 한화채용 이야기에도 귀를 쫑긋 세워주세요~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안녕하세요 청주대학교 호델경영학과 05학번 홍원의입니다.” “와~잘생겼다.” “멋져요, 선배님!” 여기저기서 선배님을 향한 후배들의 열렬한 환영이 장~시간 이어지고 조금 잠잠해질 무렵, 홍원의 사원이 계속해서 말을 이어갑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찾은 이유는 여러분께 ‘우리 그리고 희망’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좋은 조언을 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선배의 진지한 말이 이어지자 후배들의 눈빛도 덩달아 초롱초롱해집니다. “여러분은 마음 속에 어떠한 희망을 담고 있나요?”

07학번 홍승규 학생이 제일 먼저 마음 속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솔직히 4학년이 되어 취업준비를 하면서 지금의 희망은 오로지 ‘취업 성공’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이 말에 10학번 윤민지 학생도 “요즘 취업난 취업난 말들이 많잖아요. 체감하며 준비

하고 있는 입장에서 1학년 때 꾸었던 꿈들이 조금씩 작아지고 있는 걸 느껴요. 정말 꿈은 꿈일 뿐일까요?” 이어지는 후배들

의 진지한 고민에 홍원의 사원은 잠시 생각에 잠기다 이내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갑니다. “여러분의 고민을 들으니 예전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대학의 네임밸류가 좋을수록 취업이 잘된다는 말, 뛰어난 스펙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소용

없다는 말, 저도 수없이 많이 들어왔고 여러분도 지금 많이 듣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후배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화에 입사하고 나서 생각해보면 정말 중요한 것은 그 두려움을 떨쳐내는 자신이에요. 대학의 네임밸류, 보란 듯이 완벽한 스펙을 이 사회에서는 최우선으로 삼고 있지 않다는 걸 사회에 나와보니 알게 되었거든요. 물론 어느 정도 중요한 측면은 있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성품과 실무에서의 뛰어난 능력입니다. 그것이 곧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거든요. 높은 숫자가 가득한 스펙은 어쩌면 정말 숫자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걸 여러분께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래도 현실은 녹록지 않잖아요. 이러한 현실을 타개해 간 선배님의 노하우를 듣고 싶어요.” 후배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홍원의 사원이 순간 씨익 웃는다. “비결이라고 하면…남다른 자신감?” 순간 후배들의 웃음이 터진다. “약간 농담 섞어 말했지만 정말 ‘자신감’은 지금 여러분이 가져야 할 최고의 스펙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은 곧 책 읽기, 여행, 취미 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아가기도 하고요. ‘내가 되겠어?’ ‘난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은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아주 못된 생각이니까 절대하면 안됩니다. 약속할 수 있죠?”

 

화제를 바꿔 이번에는 현직에 있으면서 생겼던 재미난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다. 11학번 이수빈 학생이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을 물어봅니다. “컴플레인을 제기했다 칭찬을 해주신 고객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처음에는 불같이화를 냈던 고객이었지만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해드리자 마지막에는 정말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주셨거든요.” “너무 선배님 자랑하는거 아니에요?” 후배들의 일침(?)에 홍 사원도 순간 머쓱해졌지만 모두가 즐거운 웃음을 짓습니다.

“여러분도 수업 시간에 배워서 알겠지만 서비스는 오늘도 중요하고 내일도 중요한 고객 최우선 업무잖아요. 비록 몸은 고되고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뜻하지 않게 상처를 받는 경우도 종종 생기지만, 반대로 우리로 인해서 행복해 하는 고객의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일하는 이유이고, 여러분이 가졌으면 하는 마음가짐이기도 합니다.” 희망, 그것은 아름다운 젊음을 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원의 사원은 후배들을 위해 미리 준비해 온 여러 서비스업 관련 서적을 전달했습니다. 한 명 한 명 책을 받아 드는 후배들은 어느새 얼굴에 조금씩 미소가 번지며 공부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힘든 현실에 막연하게 느껴졌던 ‘희망’이 조금씩 밝게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현직에 계신 모교 선배님께 듣는 이야기라 그런지 정말 알차게 다가왔습니다.” 09학번 민지영 학생이 책을 받아 들며 기쁜 마음을 담아 대답합니다.

 

희망은 곧 또 다른 희망을 낳습니다. 앞으로 더욱 행복한 희망을 만들어 나갈 홍원의 사원 그리고 청주대 호텔경영학과 후배들. 이들이 보여준 오늘의 아름다운 미소와 희망이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환하게 다가갈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눈부신 햇살만큼 찬란한 희망을 젊은 그대들이 앞으로도 가꿔가길 기대해봅니다.

*젊은 그대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에서는 임직원들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젊은 그대'들이 말하는 우리 한화에 대해 들어볼까요?

▶[한화채용] 입사 선배에게 듣는 취업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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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원재 Bomb스튜디오, 이상신 PNP스튜디오

김용석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사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신입사원이라  좌충우돌 우당탕탕 정신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늘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진정한  행복이 실현된다고 믿으며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suki0722.blog.me 트위터 @yongsukiya에서도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