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에서 선배와 후배의 관계는 참 오묘합니다. OT 자리에서 만난 낯선 선배들은 어렵고 때로 두렵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같이 수업을 듣고 술자리를 한두번 가지면 어느새 친구처럼 편한 선배가 생겨납니다. 한화생명 아너스지점의 새내기 전주일 지점장은 학교에서 어떤 선배였을까요? 늘 한화생명을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는 전주일 지점장이 모교에 떴습니다! 전주일 지점장이 어떻게 후배들에게 한화를 자랑하는지, 후배들은 한화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젊은 청년'들과의 시간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저녁 노을이 어스름해질 무렵, 한화생명 아너스지점의 자랑스러운 새내기 전주일 지점장이 들어섰습니다. 충북대학교 국제 경영학과 후배들의 우렁찬 박수소리가 터졌습니다. 전 지점장은 열화와 같은 환영에 후배들을 향한 인사에 절로 힘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선배 한화생명 전주일 지점장입니다. 오늘 여러분을 이렇게 찾은 이유는 여러분께 우리 한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한화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선배가 쏘는 화끈한 뒤풀이 자리도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아직은 풋풋한 모습이 앳된 대학생들이지만 그 누구보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기대에 가득 찬 눈빛을 보내고 있습니다. 뒤풀이에 대한 기대도 한 몫 했겠죠?^^
“전 선배님하면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셨다는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4학년 성길제 학생의 말에 일순간 모두 웃음을 터뜨립니다. “맛있는 것을 먹어서 기억에 남기도 하지만 선배님은 우리에게 항상 인간관계에 있어서 ‘신용과 의리’를 강조해주셨어요.” 전 지점장은 한화 정신인 ‘신용과 의리’를 갑자기 후배에게서 듣자 “내가 그랬어?”라며 깜짝 놀라네요.
“그때는 사실 저도 ‘신용과 의리’를 잘 몰랐지만 입사 이후 가장 크게 느낀 점이 바로 인간관계였던 것 같아요. 제가 일하는 지점에서 FP와의 관계, 고객들과의 관계, 선후배 및 동료들과의 관계 등 모든 것이 ‘신용과 의리’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이쯤에서 전 지점장이 후배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봅니다.
“솔직히 여러분께 한화는 어떤 이미지인가요?” “한화하면 예쁜 오렌지 색깔이 떠올라요.” “저는 한화이글스 광팬이에요!” 여기 저기서 후배들의 다양한 대답이 돌아옵니다. 그때 조용히 있던 2학년 이채관 학생이 “한화하면 저는 전주일 선배님이 생각납니다.”라고 재치있게 대답합니다. 기분이 좋아진 선배는 “감히 ‘정답’이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자, 선배가 준비한 문화상품권과 한화생명 기념품 증정!” “역시 인간관계가 정말 중요한거구나….” 후배들이 부러운 듯 이채관 학생을 바라보며 웃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전 지점장은 후배들에게 진솔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여러분 고민 많죠? 고민 있으면 말해봐요. 선배가 완벽하게 해결해줄 수는 없어도 멋지게 들어줄 수는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는 임정훈 학생. “솔직히 저도 그렇고 주변의 4학년 학생들은 취업 준비가 가장 많은 고민이 돼요. 선배님의 솔직한 경험담을 들려주셨으면 해요.” 전 지점장은 진솔하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저에게도 취업준비과정은 쉽지 않은 길이었어요. 무엇보다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죠. 하지만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의 경영이념과 비전을 명확히 파악하고 내가 그에 걸맞은 인재인지, 부족하다면 어떤 부분을 채워나가야 되는지 고민하다 보면 점점 길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 재직하고 있는 한화생명도 그렇게 준비했었던 것 같아요. 한화정신인 ‘신용과 의리’는 제가 평소 추구해온 인생 가치관과도 딱 맞는 부분이었거든요.” 선배의 진심 어린 조언이 끝나자 모두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후배들에게 한화생명 기념품을 건네는 전 지점장
선배와의 진솔한 이야기 시간을 마치고 뒤풀이를 위해 찾은 곳은 전 지점장이 평소 자주 갔다는 학교 뒤편의 어느 고깃집. 이 자리에서 전 지점장과 후배들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남은 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여러분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금 이 순간을 정말 소중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인생은 짧고 젊음은 그보다 더 짧지만 그만큼 찬란하기 때문에 정말 소중하지 않겠어요?” 모교를 찾은 한화인 선배 그리고 미래의 한화인이 될 수도 있는 열정 가득한 후배들. 오늘 이들이 나눈 소중한 이야기들이 서로의 미래에 큰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진 / 이원재 Bomb 스튜디오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청춘에게서 한화를 듣는다'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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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 한화그룹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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