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은퇴연구소가 말하는 진정한 은퇴준비는?

 

모든 이가 성공적인 은퇴 이후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많은 이들이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1955년생부터 1963년생까지 730만 명, 이른바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인생 후반의 삶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가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죠.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분주히 노력하는 한화생명 은퇴연구소. 인구 고령화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요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를 통해 진정한 은퇴준비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출처-JTBC '무자식 상팔자']

외국 대형 금융기관의 설문조사(Future of Retirement Research, 2011)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은퇴준비 수준은 상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화의 실질적인 주역들인 1차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보다 포스트 386세대인 2차 베이비붐 세대(68~74년생)가 오히려 은퇴 준비에 더 취약해 국가적·사회적 지원과 체계적인 준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르게 진단하고,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은퇴문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연구함으로써 근로자와 기업, 정부에 바람직한 한국형 은퇴모델을 제시하고자 작년 4월 한화생명 은퇴연구소가 출범했습니다.

 

 

 

 

경제학자인 최성환 소장을 필두로 연구인력과 사내 마케팅 지원 인력 등 10여 명의 탄탄한 팀워크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자 이곳 저곳에서 은퇴설계에 대한 강연요청이 쇄도했는데요. 지난 9개월 동안 대내외 기고 및 TV, 라디오, 세미나 등 대내외 강연이 평균 주 5회, 빼곡한 일정들을 소화하며 올바른 은퇴준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노력했답니다. 이는 한화생명 은퇴연구소가 은퇴설계의 선두 기관임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겠죠?

 

 

은퇴설계는 자산가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준비해야하죠. 은퇴연구소는 오히려 평범한 직장인, 자영업자, 전업 주부들에게 은퇴 설계가 더 필요하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를 직접 찾는 고객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남다른 희망을 제시하고 있어요. 최성환 소장 및 은퇴연구소 연구원들이 강의뿐만 아니라 은퇴와 관련된 통계, 정보, 솔루션 등을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며 이들의 은퇴준비를 세세하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영업 현장에서 은퇴연구소가 ‘Think Tank’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은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고 동시에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펼쳐감으로써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지 꼼꼼하게 알려줄 계획이에요.

 

 

 

 

 

올해 4월 한·일 은퇴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한·미·일 글로벌 은퇴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15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은퇴연구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연구원 개인별 전문 역량 향상과 함께 사내·외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해 연구소 자체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수 대학과 공동연구 및 해외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은퇴가 단순히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우리 삶의 소중한 일부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최성환 소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이 영업 현장의 ‘Think Tank’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더욱 돋보일 수밖에 없겠네요.

선진국의 국민들에게 은퇴라는 단어를 들려주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자유, 행복, 만족 등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은퇴는 두려움, 불안함, 외로움 등 부정적 이미지와 연결되고 있어요. 100세 시대 긴 노후, 인생의 2막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은퇴 설계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재무적 · 비재무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까지 고려한 ‘3-Generations’ 영역까지 확대하여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은퇴가 일(Work)로부터 은퇴한 것이지 삶(Life)으로부터의 은퇴가 아님을 인식하고, 단순한 은퇴설계가 아닌 ‘종합적인 인생설계(Comprehensive Life Planning)’를 제안하고 있어요. 특히, 은퇴를 준비함에 있어 재무적 요소와 더불어 비재무적 요소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은퇴준비에서 고려되어야 할 요소로 크게 5가지를 꼽았습니다. Finance(자산), Field(취미), Fun(재미), Friend(배우자, 친구), 마지막으로 Fitness(건강). 자산, 즉 재무적 요소와 나머지 4가지의 비재무적 요소가 뒷받침될 때 성공적인 은퇴 후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독자적인 ‘한국형 은퇴설계 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노후를 준비하는 개개인 모두가 은퇴 전 30년, 은퇴후 40년을 준비해 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등 그룹내 금융네트워크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거예요. 또한, 올해 4월 한·일 은퇴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한·미·일 글로벌 은퇴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15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은퇴연구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은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준비하고 고민해야 하는 필수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은퇴연구소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환하게 웃는 한화생명 은퇴연구소 멤버들. 이들이 함께라면 우리의 미래에 밝은 태양이 함께한다고 기대해도 되겠죠?

*못다한 은퇴 이야기. 도서‘ 비하인드 은퇴스토리’

은퇴 기획도서인 ‘비하인드 은퇴스토리’는 2012년 4월 은퇴연구소 설립 이후 약 9개월간 연구 소장과 연구원들이 국내 주요 언론매체 또는 미디어에 제공한 칼럼 및 기고문 등을 한데 모아 알기 쉽게 풀어 쓴 은퇴이야기예요. “언론에 글을 싣다 보면 지면이 제한된 관계로 최초의 원고가 본의 아니게 잘려 나가거나 반의 반토막이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휘두르는 빨간 볼펜에 잘려나간 뒷이야기까지 모두 되살려서 책으로 펴낸 것이 ‘비하인드 은퇴스토리’입니다.”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에서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 지면에 못다한 이야기를 비하인드 은퇴스토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답니다.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은퇴에 대처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재무적, 비재무적 준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졌어요. 인생에 있어 최선의 은퇴준비는 은퇴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죠. 그룹 임직원 모두가 ‘비하인드 은퇴스토리’를 통해서 행복한 노후를 함께 디자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진 이원재 Bomb스튜디오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Inside Hanwha'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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