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로 울산의 꿈나무 키워요!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것은 기업에게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가 됐지만 나름의 전문성과 지역특성을 모두 갖추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일회성 자원봉사나 물품 기부 등과 달리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함께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은 단연 주목받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이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울산교육기부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의 재능있는 아동 및 청소년 과학 육성사업에 나섰기 때문인데요. 작게는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에, 크게는 국가 기초과학 경쟁력에 이바지하게 될 이들의 마스터플랜을 주목해주세요!

 

 

 

 

 

 

울산공장은 지난 2002년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을 실시해 왔는데요. 매년 두 번의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2개교 학생들에게 급식과 학습 지원, 건강 지원,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사회적, 육체적,정서적 균형 발달에 이바지한 것인데요. 13개 팀별 봉사대는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기관과 연계해 월 1회 이상 무료급식 지원 및 각종 문화 · 체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죠.

 

 

특히 한화케미칼 기술기획팀이 한국한림공학원과 손잡고 개최하고 있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신나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렇게 유소년 지원 육성에 힘을 쏟아왔기에 교육청과의 인연이 깊어진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요?

 

 

 

 

울산 내 청소년들의 지원과 육성에 관심 있던 조직들이 의기투합하여 올해 3월 18일, ‘2013년 울산교육기부 협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 협약은 울산공장을 비롯한 6개 기업·단체와 체결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인프라 확대로 청소년 지도, 현장 체험학습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울산공장은 이 협약에 따라 교육청 및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으로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을 진행합니다. 10개 학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며 울산공장은 프로그램 후원 및 임직원 재능기부를, 교육청은 대상학교 선정 및 학교 담당자 선정을, 자원봉사센터는 프로그램 진행 관리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연계를 담당하게 되었죠.

 

 

 

 

 

지난 4월 17일에는 한화케미칼 김평득 공장장과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죽련 소장, 울산광역시교육청 박흥수 교육국장, 그리고 참석 아동 3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 협약 및 개강식을 개최하고 첫 강의를 열었습니다. 참가 학생들에게 태양광 에너지의 중요성 등을 알린 이 강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태양전지로 달리는 ‘솔라카’를 제작해 태양광 에너지의 실질적인 쓰임새를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또한 ‘솔라카’ 제작 후 친구들과 함께 경주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은 향후 9회에 걸쳐 36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랍니다.

 

 

 

 

 

 

한화케미칼의 사회공헌은 타기관 및 사업장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함께하는 자발성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은 한화케미칼 본사, 여수, 울산, 대전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한화케미칼만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전문성과 특화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자!”라는 의지로 만들어진 산물입니다. 사회복지 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매회 활동이 끝나면 봉사자와 담당자 간의 평가회를 통한 피드백으로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며 더 좋은 재능기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은 새롭게 시작한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의 업그레이드에 힘쓸 예정인데요. 참가 아동들의 만족도 설문 및 봉사자들이 평가회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점을 찾아 2013년을 한화케미칼만의 특화된 재능기부활동으로 자리 잡는 원년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또한, 올해에는 공모전을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낸 사회복지사에게 시상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해주세요^^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生生상생'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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