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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멀리/한화 CSR

한화 신입사원들의 첫 업무가 수해복구인 이유

 

 

타인을 도우며 주변과 사랑을 나누고, 스스로도 행복을 찾는 사례가 우리 주변에서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단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활동은 자발적일 뿐만 아니라 남을 위한 헌신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동기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같은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한화그룹의 신입사원들이 홍수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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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신입사원들은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날 복구활동에는 신입사원 총 175명이 참가했는데요. 원래 이들은 17, 18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에서 포천까지 1박2일 동안 50km를 행군하는 ‘한화도보행진’이 예정되어 있었어요. 몇 십 년째 전통으로 이어져온 한화그룹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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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주말 경기, 강원 일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을 들은 신입사원들은 “도보행진 보다 수해복구가 더 위험하고 힘들겠지만, 폭우 피해로 근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게 더 보람된 일일 것 같다”는 제안을 했고 회사가 흔쾌히 수용을 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춘천시 일대를 찾아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흘러내려온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도왔고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는 작업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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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날 오전 경기도 가평군청에서는 신입사원들이 교육기간 중 간식비를 아껴 모은 수해복구성금 전달식이 있었는데요. 이는 신입사원들이 자발적인 제안으로 모은 돈으로, 교육 수료 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려고 했었는데 마침 교육장이 자리한 가평군이 장마철 폭우 피해를 입자 복구 지원활동과 함께 성금을 전달한 것입니다. 신입사원들이 175만원을 모으자,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매칭해 총 350만원을 기부하는 따뜻한 행사로 치뤄졌죠.

 

이날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서 수해 복구작업을 도운 한화그룹 신입사원 박장운(27세, 남자)씨는 “더운 날씨에 흙을 나르고, 가재도구를 세척하는 작업이 힘들었지만, 신입사원으로서 첫 업무를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땀을 흘릴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항상 남을 도울 수 있는 직장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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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직장인으로서 첫 시작을 봉사활동으로 했다는 점에서 뜻 깊고 나눔의 소중함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으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봉사’는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훈훈한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길 바라면서 이만 마칠께요!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