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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문화/취미

고유가 시대, 자동차 연비절약하는 운전습관 4가지!

 

 

고유가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차라는 존재는 생활의 편의를 위한 이동 수단을 넘어 취미, 레져 또는 소유의 개념 등 자동차 문화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한번 올라가면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 기름값 때문에 애물단지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내가 차를 끌고 다니는 것인지.. 아니면 모시고 다니는 것인지…'  꽉! 막히는 도심을 매일 같이 다녀야 하는 오너 드라이버에게 기름값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차를 놓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더 오래 내 차를 주행할 수 있는 연비 운전법! 고유가시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오너 드라이버 되는 법을 소개합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XTM 'TopGear Korea' 캠페인 영상]

 

 

 

 

연비를 높이기 위한 운전 습관에 앞서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급출발·급정거 하지않기, 트렁크의 짐 최소화 하기,내리막길에서 푸얼컷 사용하기, 공회전하지 않기 등등 익히 잘 알고 있는 것들이고 평소에도 이를 잘 활용하는 운전자 또한 많을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익히 알고 있는 기름값을 아끼는 방법도 좋지만 그에 앞서 기름값 절약을 위한 운전 습관을 먼저 바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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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빨리 빨리를 버리는 것 입니다. 승용차의 대부분 (90%)은 자동변속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와중에도 브레이크에서 발 떼자 마자 바로 엑셀을 밟고 다시 정지를 위해 브레이크를 밟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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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급하기 때문인데 오토의 경우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기만 해도 1~2km의 속도로 차가 이동을 하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조작해 주는 것만으로도 불 필요한 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승차감과 함께 안전운전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행 중에도 마찬가지인데 복잡한 도심은 물론 한적한 도로에서도 마찬가지로 바로 앞의 차량을 따라 주행을 하는 것이 아닌 운전 시야를 멀리 보면서 교통흐름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는 급출발, 급가속를 하지 않을 뿐 더러 최소의 연료로 최대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면서 여유있는 방어 운전까지 만족하게 되는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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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오르막과 내리막을 똑똑하게이용하는 것입니다.  TV나 미디어를 통해서 퓨얼컷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 보았을 것 입니다. 즉, 내리막길에서 엑셀을 밟지 않고 탄력 주행을 통해서 연료를 소모하지 않고 주행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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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르막길을 만나면 교통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 퓨얼컷으로 절약한 연료를 오르막길에서 소모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데 이는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고려한다면 오르막에서는 서서히 엑셀을 사용을 자제하고, 내리막에서는 최소의 엑셀링을 통해서 평균 속도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현재 속도의 탄력을 최대한 유지, 동일한 기름으로 주행 속도의 탄력을 잃치 않으면서 연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즉, 100km를 주행하는 데 있어 오르막에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량의 기름을 소모하고 내리막에서 푸얼컷으로 연료의 소모를 줄인다고 하더라도~ 전체 거리를 달리는데 있어 연료를 아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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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에어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에어컨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창문을 열고 다니는 것이 기름값을 아끼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차량의 속도가 80km 이상에서는 창문을 여는 것이 공기저항계수(CCD)를 높여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보다 더 많은 바람의 저항으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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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목적지에 도착하기 3~4분 정도가 남았다면 A/C 버튼을 끄고 송품만으로도 냉각기에 남아있는 냉매를 통해서 차안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시동과 함께 에어컨을 켜는 것은 엔진에 부하를 초래하므로 주행을 시작 한 후 에어컨을 켜는 것 또한 엔진 부하를 줄여 기름값을 아끼는 작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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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으로 신차 또는 중고차 구입에 있어 고효율, 고연비의 장점을 가진 승용디젤 차량을 선택하는 것 입니다. 승용디젤이라고 무조건 연비가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기술력 발전에 따른 승차감, 소음, 성능면에서 가솔린 못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도 가솔린 대비 30~40%에 달하는 연비 효율성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승용디젤하면 수입 메이커의 차량들이 상위권을 랭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국내 메이커에서도 적용하기 시작한 승용디젤에 관심을 갖는다면 높은 가격대의 수입 승용디젤의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기름값의 부담으로 해방될 수 있습니다. 2014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국내 메이커의 승용디젤 또한 높은 연비의 효율성과 성능,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니 부담스러운 기름값과 차량 구매 또는 교체가 예정되어 있다면 내년 상반기까지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로위에서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는 더욱 도드라져보입니다. 하지만 도로위에서는 속도감 보다는 연비와 안전을 생각하는 문화가 자리잡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평소의 운전습관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보시고, 연비 절감과 함께 자동차의 수명도 오래갈 수 있도록 운전습관을 조금씩 바꿔나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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