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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람들/한화인 이야기

한화손해보험,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요

 

 

 

봉사활동과 메세나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한화그룹. 그 중 한화손해보험 치평지점 FP들은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과 좀 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는데요. 아이들이 제일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는 바로 놀이공원. 평소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어 온 신재호 FP는 놀이공원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푸른 꿈을 꾸며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한화손해보험 치평지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한 잊을 수 없는 그 날의 하루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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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은 신나게 놀이공원으로 입장합니다. 아이들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바로 ‘어린이 박치기왕’ 일명 범퍼카. 안전띠가 잘 매져 있는지 살펴보며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꼼꼼히 확인하는 FP들. 아이들은 이러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재미나게 그들만의 레이싱을 즐깁니다. 비가 와도 다음 놀이기구를 빨리 타야 한다며 두 번째로 향한 곳은 바로 ‘날으는 썰매’. 전후좌우로 흔들리며 시속 80km로 달리는 아찔한 놀이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그저 신났습니다.

 

“나는 이거 너무 무서워 못 탈 것 같은데…” “안 돼요! 같이 타야 재밌잖아요.” 최고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는 안내원의 말에 지레 겁부터 먹은 FP들을 오히려 다독이는 아이들. 이윽고 천천히 회전하기 시작하는 ‘날으는 썰매’. “와! 완전 재밌어요.” “같이 소리 질러요. 와~~.” 처음에는 무서워하던 FP들도 아이들의 신난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저렇게 좋아하는데 안 오면 어쩔 뻔했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니까 좋네요." - 이안나 FP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타고 나니까 가슴 속이 뻥 뚫린 것처럼 시원하고 즐겁네요."  신재호 FP


그렇게 두세 가지의 기구를 더 타고 이내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아이들. 눈망울에는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조금만 더 타면 안돼요?” “또 타고 싶어요.” 마음 같아서는 하루 종일 타게 하고 싶지만 행여나 쌀쌀한 날씨에 감기라도 걸리지 않을까 걱정되어 아이들을 애써 다독입니다.

 

“자! 우리 친구들 배고프지 않아요? 아저씨 아줌마들이 맛있는 자장면을 준비했습니다.”

“자장면이요?” 자장면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자장면맛있게 잘 먹으면 선물도 줄 거예요.”

“와~무슨 선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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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장면을 점심으로 준비해준 치평지점 FP들. 단무지 더 달라, 김치 더 달라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끊임없는 요청이 쇄도해 정신이 없을 법도 하지만 FP들은 아이들이 신나는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 함께 즐거워졌습니다.

 

“사실 아이들 몰래 깜짝 선물을 준비했어요. 평소에 늘 MP3 플레이어를 갖고 싶다고 아이들이 얘기했던 것이 생각나서요.” 이안나FP는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좋아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먹성 좋은 아이들이 식사를 후다닥 끝냈을 무렵, FP들이 미리 준비한 MP3 플레이어를 꺼냈습니다.

 

“여러분! 평소에 이거 갖고 싶다고 했었죠? 자!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와~MP3플레이어다.” “이럴수가!” “한화 선생님~감사합니다.” “최고예요.”

“우리 친구들, 선물 받았으니까 더 큰 꿈을 갖고 밝게 밝게 자라야 해요. 알겠죠?”

“네~걱정마세요.”

 

아이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예쁜 토끼모양을 한 플레이어의 모습이 더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아이들의 칭찬세례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치평지점 FP들. 아이들의 넉살 좋은 대답에 FP들도 덩달아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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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치평지점 FP들이 준비한 선물은 평소 극장 관람이 쉽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영화 관람. 아이들은 극장에 들어서자 마자 평소에 보고 싶었던 영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재미나게 영화 관람을 마치고 그들만의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낸 아이들. 그리고 소중한 하루를 선물한 치평지점 FP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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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행복은 누구에게나 고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FP들. 어느새 이들의 옷은 비에 흠뻑 젖기도 하고 아이들을 챙기느라 이마에도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지만 그래도 마음만큼 벅차고 행복하다고 전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 다른 내일이 찾아오겠지만 오늘 보낸 하루가 앞으로 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가꾸어 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해피드림'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