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꽃보다 할배'보다 더 재미나게 떠나보자!

 

 

 

 

 

최근 할배들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TV드라마에서만 보던 나이 지긋한 중년 할배들의 세계여행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고, 그들의 첫 여행지인 유럽여행은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지요. 그 중에서도 '꽃보다 할배'들의 파리여행을 참 흥미롭게 지켜보았습니다. 우리네 할아버지들의 꽃 같은 낭만이 프랑스 파리에 흐르고 그들만의 아름다운 여행이 참 잘 그려진 것 같아서 흐뭇했는데요. 이대로 보고만 있을 수는 없죠.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꽃보다 할배보다 더 재미있게 파리 여행하는 법.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꽃보다 할배']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거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도시 자체만으로도 낭만이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파리입니다. 도시에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뛰어난 건축미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러블리한 낭만적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죠. 고전적 규칙과 철학적 합리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발달된 자아와 예술의 해방운동으로 표현되는 낭만주의. 프랑스의 중심 파리에도 낭만주의의 물결이 흘렀고 도시 곳곳에 낭만파들의 아름다움이 지금까지 남아있답니다.

 

 

 

 

 

파리여행은 하나의 건축기행이기도 합니다. 건물 자체에 아름다움이 가득하죠. 1809년 나폴레옹의 전쟁을 승전을 기념하는 파리의 개선문이 샹젤리제 거리 끝에 세워지기 시작합니다. 아쉽게도 나폴레옹이 살아 생전에 완공되는 모습을 보지 못했지만 이 파리의 개선문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파리로 여행을 오고 있네요. 아치 기둥 전면이 화려한 왕관을 보는 듯한 예술의 극치입니다. 꽃보다 할배에서 할배들이 이 개선문 꼭대기에 올라가서 샹젤리제 거리를 내려다보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개선문 위에서 내려다보는 파리 시내 전경은 정말 압권이니 놓치지 마세요!

 

 

 

 

파리의 낭만은 센 강_ la Seine에서 찾아보세요. 파리에 가면 파리를 흐르는 강가를 걷습니다.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경우가 있어요. 강 위로 부는 바람에 파리의 감성이 스쳐 지나갑니다. 그런 센 강을 이어주는 파리의 다리들에는 낭만이 흐릅니다. 아름다운 커플의 키스신은 덤이구요. 연인과 함께 걷고 싶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키스를 부르는 센 강의 다리는 어떤 모습인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

 

 

 

 

파리에서 가장 높은 지형인 몽마르뜨 언덕. 이곳은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피카소도 이곳 뒷골목에서 술을 마시며 그림을 그렸다고 전해지는데요. 지금도 그가 살았던 집 근처에는 피카소의 발자취를 따라온 여행자들이 눈에 띕니다. 화가들의 광장에는 관광객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가난한 화가들이 즐비합니다. 그 자체로 파리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는 것 같은 몽마르뜨 언덕으로의 파리 낭만 여행도 빼놓지 마세요.

 

 

 

 

꿈에만 그리던 유럽여행. 그 중에서도 프랑스 파리는 꼭 한번은 가 봐야 할 정도로 낭만과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 우리들의 낭만이 파리에 흐르면, 그 곳에 서있는 것 만으로도 벅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 꽃할배들이 보여준 감성 그 이상으로 우리도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을 파리로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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