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체르노빌 원전사태의 답? 태양광! 한화솔라원에서 찾다!

퇴근을 하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커피 한잔 들고 9시 뉴스를 시청하는데 “허거덩!!” 공포영화 버금가는 장면이 TV화면을 가득 채웁니다. 4m짜리 메기에 사람 머리통만한 개구리에 뱀 사이즈의 지렁이까지ㅠ.ㅠ 후덜덜~ 속이 메슥거려서 눈을 질끈 감아버렸습니다. 바로 체르노빌 원전사태로 인한 방사능 노출로 유전자가 변형된 무서운 생물체들이라 합니다.

원전사태의 해답을 찾아 떠나다

최근 일본도 쓰나미로 인한 원전사태로 들썩입니다. 인접국가인 우리나라 국민들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죠. 얼마 전엔 전국적으로 방사능 비가 내려 여간 찜찜한게 아니었는데요, 바로 그날 한화프렌즈와 함께 대구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찾았습니다. 방사능 비를 요리조리 피하면서~ 오늘 과연 원전사태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세계적 화두인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답게 50여 개국 4만여 바이어가 참석해 세계적인 그린에너지엑스포임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그동안 그린에너지에 대해 너무 무관심했던 건 아닌가 하는 반성도 잠시해보게 되네요^^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열린 엑스코 도착!

이곳저곳 둘러보니 제 생각 이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많은 나라와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저처럼 딱히 환경문제에 관심 없는 사람도 최근 일본 원전사태와 체르노빌 원전사태로 발생한 괴생물체로 가슴이 답답하고 무섭기도 한 상황이잖아요. 중국의 원자력발전소도 죄다 바닷가에 위치해 있던데... 중국에 화산폭발이나 지진 발생하면...헙!!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여러 기업의 부스를 살펴보며 생각보다 그린에너지가 가까이 있다 싶었어요. 음...그래도 태양광이 화석연료처럼 상용화 되려면 10년 정도 걸린다던데... 더 빨리 안될까요...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 등은 환경오염도 시키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인데다가 행여 큰 자연재해가 생겨도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텐데... 일본과 체르노빌 원전사태로 평소와는 다른 적극적인 자세로 박람회장을 둘러봤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반기는 한화솔라원. 오늘 보니 왠지 더 믿음이 갑니다^^

                                        
한화솔라원에 기대를 걸어도 좋을까?

행사장 400여 개의 부스가 저마다 신기술과 서비스를 뽐내며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단연코 돋보이는 건 바로 한화솔라원의 오렌지 부스였죠.  한화프렌즈와 함께 간 덕에 특별히 한화솔라원의 직원의 특별 안내와 설명도 들을 수 있었어요.

이 외에도 한화솔라원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태양광 발전에 대해 알기 쉬운 프리젠테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서 방문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화솔라원 부스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옆 부스에서 “여긴 뭔데 이렇게 사람이 많아?”라며 구경 나올 정도였습니다^^

                                     미모의 도우미님의 설명에 특히 한분이 매우 집중하시네요^^

                                                         문전성시를 이뤘던 한화솔라원의 부스

                              태양광 집열판이에요. 언젠가 우리집, 우리회사에도 쉽게 볼 수 있겠죠?

                                                퀴즈를 맞추면 한화솔라원 오렌지를 드려요~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도 이뤄졌습니다.

한화솔라원은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지식과 한화솔라원에 대한 친근하고 쉬운 설명을 위해 퀴즈쇼도 진행했는데요. “한화솔라원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에 태양광 연구소를 설치했는데요. 어디에 있을까요?” 구름군중이 몰려 여기저기서 “한화!”를 외치며 퀴즈에 집중했습니다. 정답은 “실리콘밸리~” 뿐만 아니라 상큼한 오렌지걸들이 엑스포 현장을 돌아다니며 재밌는 태양광 상식 퀴즈를 내고 맞추는 분들에게는 오렌지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펼쳤어요. 저도 하나 받았습니다^^v

                                       태양광발전사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퀴즈쇼~

                                                              열기가 정말 대단하죠?^^

                                      태양광 집열판 앞에서 선물로 받은 한화오렌지에 함박웃움^^

                                                                  미녀는 오렌지를 좋아해~
 

                              한화솔라원 오렌지걸 보다 한화프렌즈 오렌지걸이 더 이뻐요^^

이날 한화데이즈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현장을 실시간으로 트위터로 안내했는데요. 혹시 보셨나요? 많은 분들이 태양광에 대해 궁금해 하시고 또 한화솔라원에 대해 관심가져 주셨는데요. 그럼 한화솔라원은 어떤 회사인지 알아볼까요?

>>>한화솔라원

2004년에 설립된 한화솔라원은 2006년 나스닥에 상장된 대표적인 태양광 기업으로 잉곳, 웨이퍼, 셀, 모듈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수직통합된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중국 상하이 인근 치동 산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한화솔라원의 2010년 생산규모는 잉곳, 웨이퍼 각각 400MW, TPF 500MW, 모듈 900MW로 전세계 모듈 업체 가운데 4위의 생산규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라원은 2011년 생산규모를 잉곳 800MW, 셀 1.3GW, 모듈 1.5GW로 확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15년까지 모듈 생산 규모를 4GW로 늘릴 계획입니다. 

한화솔라원은 생산제품의 대부분을 독일을 포함한 유럽과 북미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모듈 제조를 위한 원자재를 자체 생산함으로써 원자재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모듈 품질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태양광발전사업. 요즘 다들 진출하는 것 같아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인류를 위한 사업이자, 향후 그룹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왜 한화여야 할까하는 궁금증이 살짝 들었는데 한화솔라원 부스를 돌아보며 해결되었습니다. 바로 다양한 한화의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때문입니다. 한화그룹은 폴리실리콘을 포함한 잉곳, 웨이퍼, 셀, 모듈 등 태양광 소재 사업 전 부문에 대한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달성하는 한편, 금융, 건설, IT 등 그룹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념촬영 중인 전공자들^^

                                                                  수직계열화란 이런것!

                                                                 한화그룹의 솔라 네트워크


태양광이 대세인 안전한 미래가 오길

아아~ 짧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방문이었지만 매우 지적인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돌아오는 길 다시 한번 찜찜한 방사능 비를 우산으로 애써 피하며 불안한 원자력 발전 대신, 지구를 죽이는 화석연료 발전 대신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에너지가 ‘내가 대세~!’인 날이 왔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봄비 내리는 날 우산 없이 깨끗한 비를 맞으며 맘껏 뛰어다닐 수 있도록요^^

함께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갔던 한화프렌즈의 생생한 후기, 색다른 시선도 곧 소개해드릴께요. 여러분! 이번주도 에너지 팡팡 넘치는 하루가 되세요~

*이미지 제공 / 이원재 작가[클릭] / bomb studio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조정헌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웹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조정헌입니다. 길거리던 웹이건 어디든 사람만나는걸 좋아하고, 평화를 사랑합니다. 사람사이 가장 중요한건 의리와 정이라 믿으며, 언젠가 웃는 사람들이 가득한 동남아의 바닷가에서 머무를 날을 손꼽으며 살아갑니다. 트위터(@honeysisters)에서 만나는 것도 반가워할테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