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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람들/한화채용 정복기

취업 준비생 주목, 바이오 시밀러 분야 선배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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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는 실패에도 긍정의 에너지를 찾는 열정, 끈기있는 후배님!

바이오 시밀러란, 유전자를 재조합하거나 세포배양 기술을 통해 생산하는 단백질이나 호르몬 등을 의미하는 바이오 의약품의 복제약품이에요. 이 바이오 시밀러는 2013년 전후 블록버스터급 바이오 의약품 특허가 만료되면서 2020년까지 매년 40%이상 시장이 급성장하는 신사업분야입니다.

지난 해 지식경제부는 바이오시밀러 수출 산업화 전략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바이오시밀러 국내 생산 200억달러(시장점유 22%), 고용 12만명, 수출 100억달러, 글로벌 기업 5개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며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때문에 전도유망한 신사업분야에 특히 관심이 높은 취업 준비생이라면 관심을 두고 살펴봐야할 분야죠. 

아직은 생소한 바이오시밀러 분야 올 6월 한화케미칼 바이오 사업단에서 큰 성과를 냈습니다. 바로 세계 2위 제약사인 미국의 머크(Merck)와 현재 개발 중인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바이오 시밀러(동등 생물의약품) ‘HD203’에 대하여 공동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이에요!

막대한 계약 규모와 머크의 까다로운 실사 기준을 고려할 때, 계약을 추진하고 약 5개월 만에 이러한 쾌거를 이루어낸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이에요. 자체 개발한 원천 기술로 세계적인 제약회사에게 경쟁력을 입증받았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한화케미칼 바이오 사업을 만났습니다. 신사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귀를 쫑긋 세우고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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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제약회사 머크가 인정한 바이오 사업의 경쟁력
 
2006년 시장 조사 당시만 해도 HD203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제품으로 분류되어 성공 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세계적인 제약회사 머크가 인정한 기술력’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그 성장 가능성에 고속 추진체를 장착한 것과 다름없는 결과를 달성했습니다.

머크는 향후 한화케미칼로부터 지속적인 기술 이전을 받아 글로벌 임상과 생산을 담당하게 되고, 한화케미칼은 초기 계약금 외 사업 진행 경과에 따른 추가 기술료 및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포함해 약 8,0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다고 하니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이는 향후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됨은 물론 한화의 뛰어난 바이오 시밀러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해나갈 좋은 도약의 발판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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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한 시작, 창대한 성공 요인은 포기를 모르는 긍정에너지!
 
이번 성과는 항체 의약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탐색과 자문을 거친 초창기의 꿈이 곧 현실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기에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시작 당시에는 전체 연구원이 채 10명도 되지 않는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제품인 만큼 이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였지만 인력, 장비, 경험 그리고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정보 부족까지, 진행 속도는 생각만큼 크게 진척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타사의 경험 있는 연구원들을 영입하고 우수한 장비를 지속적으로 갖춰나감으로써 사업의 경쟁력을 하나하나 키워나갔죠. 

특히, 향후 공정개발의 성공을 확신하는 경영진의 과감한 투자는 연구진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고 일정에 맞추어 공정을 개발하는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내는 데 있어 값진 밑거름이 되었었죠. 확고한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펼치며 정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 결과,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게 된 것이죠. 

막중한 책임감이 오히려 ‘꼭 해내겠다’는 긍정의 에너지로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면서는 연구진 스스로의 헌신적인 노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실험과정에서 수없이 실패를 반복해도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었어요. 될 때까지 연구하고 또 연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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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공은 미래의 성공을 이루는 시작!
 
머크와의 계약을 추진할 당시, 두 차례 선진국 표준의 까다로운 실사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한화케미칼 바이오 사업부문은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감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요구 수준에 맞는 자료를 차근차근 준비하여 순조롭게 계약을 체결해냈습니다. 글로벌 한화를 향한 거침없는 도전이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한 것이죠.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 사업단은 더 큰 도전을 맞이하게 됐는데요. 머크와의 파트너십 유지를 통한 HD203의 시장확보, 국내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의 성공적인 마무리, 현재 건설 중인 오송 공장의 성공적인 준공 그리고 HD203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바이오 시밀러의 성공적인 개발까지, 향후 한화 바이오 사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최고의 도전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이번 성과를 통해 밝은 바이오 시밀러 시장의 미래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한화의 경쟁력도 입증한 계기가 됐어요.

한화케미칼과 내일을 함께 하고픈 취업 준비생 여러분, 오늘도 그 날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하루를 보내길 바랄게요. ^^ 

바이오 시밀러 사업 성공을 일궈낸 영광의 얼굴들!

이번 성과를 이루어내는 데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며 주요 포상자로 선정된 폴 콜만(Paul Coleman) 전무, 안용호 부장, 장현숙 차장, 원혜순 과장은 그 중심에서 가장 큰 빛을 발했습니다. 이들의 남다른 열정과 끈기는 한화케미칼 바이오 사업의 입지를 굳히며 그 수준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죠.

바이오 사업단을 이끄는 이들의 역할과 생생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구요? 한화케미칼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선배님들의 업무와 마음가짐에 스스로를 비춰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머크와의 실질적인 계약 추진 및 전반적인 사업 관리를 한 폴 콜만(Paul Coleman) 전무
"우리 사업단의 이번 성과는 내 인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이었으며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는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

 

HD203 과제 프로젝트 리더, 바이오 연구센터 BPD그룹 리더, HD203 계약관련 제품실사 책임자 안용호 부장
"품질에서 타협하지 않고 세계 일류의 제품을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아 기쁩니다.
바이오 사업단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주신 회장님께 특별히 감사드려요."


HD203 품질 분석 및 계약 관련 주요 문서 작성 맡은 장현숙 차장

"앞으로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앞섭니다. 힘든 순간을 함께한 동료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인 만큼 동료들에게 무척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HD203 특성 분석 및 임상시료 생산, 계약 관련 주요 문서 작성 담당한 원혜순 과장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 큰 상을 받아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요. 우리 한화가 글로벌 시장을 향해 도약해 나가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사진 / 김민정 / 괜찮은스튜디오

*이 내용은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현장을 가다'의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김용석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사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신입사원이라
좌충우돌 우당탕탕 정신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늘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진정한
행복이 실현된다고 믿으며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suki0722.blog.me 트위터 @yongsukiya에서도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