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채용]면접 전 필수 체크리스트 3가지는?

"면접에도 시험범위가 정해져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범위 안의 모든 내용을 토씨 하나 빼먹지 않고 외워버릴 열의가 있는데요. 면접은 대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걸까요? 감이 오질 않습니다. "라고 호소하는 많은 면접자분에게 드립니다.

'짠~! 한화면접질문 리스트~!'

라면 좋겠지만, 기밀인지라 드릴 방법이 없네요. 하지만 면접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바로! 면접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비틀~, 이건 뭐 수능 만점자가 '국영수 위주로 수업시간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하는 답안과 다를 바가 없나요? 그렇지만 그것이 정석입니다. 면접에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바로 면접 리허설인데요. 면접 리허설 시나리오인 3가지 문서가 여러분께 드리는 진짜 해법서입니다.  유형을 알면 해답이 보인다! 모든 면접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질문 유형 3가지, 회사, 직무에 관한 질문, 자기 소개서 질문, 시사 질문 입니다. 각 유형과 공략법까지~면접 전에 꼭 필독하세요!

첫째, 회사와 지원부서 업무에 관한 정보

회사에 관한 최근 이슈를 숙지하고 가세요. 한화 홈페이지(홈페이지) 나 한화데이즈 블로그에서도 한화와 관련한 최근 이슈를 알기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먼저 한화의 3대 신성장 동력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바로 바이오산업, 태양광산업, 탄소배출권 입니다. 지원한 회사가 아니더라도 그룹에서 추진하는 활동들에  자신있게 답하실 수 있도록, 읽어 보고 가세요.

바이오 산업, 우리 기술로 만든 닮은 꼴 관절염 치료제 개발
슈퍼결핵, 신종플루와 같은 병원균의 등장으로 이에 대항하는 항체개발은 국가적인 숙원사업인데요. 한화케미칼과 드림파마가 국내 최초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HD203 임상 실험을 성공했는데요. 바이오시밀러 기술이란  합성의약품이 아니라 생체 유전자 기술과 세포 배양정제기술을 이용해 바이오 의약품을 구현하는 것인데요. 성공한다면  비싼 바이오 의약품에 시달리는 국내 류마티스 환자에겐 희소식이 될 것입니다.

태양광 산업, 세계의 태양광 시장 선도! 
한화케미칼은 태양전지 셀을 생산한데 이어 작년 8월 세계 4위 생산 규모의 중국 태양광 회사인 솔라펀 파워홀딩수를 인수, 태양광 시장 선도업체로 도약했습니다. 일본 원전 사고로 안전한 '에너지'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요즘 그린에너지 '태양광'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한화케미칼은 향후 폴리실리콘 생산에서부터 태양전지 모듈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함으로써 태양광 사업 관련 제조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켜나갈 전망입니다.

탄소배출권, 탄소자산관리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개척!
(주)한화 무역부문의 환경재생에너지 파트에서는 2007년부터 녹색 그린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설정하고 투자해왔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탄소자산관리, 온실가스감축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을 통한 수익화를 이끄는 사업입니다. 탄소를 감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활용해서 국내, 해외에서 에너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탄소배출권 사업을 확대하면서 조림사업 등 대체 에너지 사업개발도 추진하고 있답니다.

이 밖에도 선배들의 입사성공기를 통해, '실제로 내가 한화에 다니게 된다면?' 하고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업무적으로 생활적인 면에서 어떻게 해나갈 건지 고민해보세요. 면접에서 답할 때, 단지 지원자가 아닌 마치 한화의 임직원과 같은 마인드로 대답한다면, 높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먼저 입사에 성공한 선배들의 성공후기와 한화의 신성장동력 등 더 구체적인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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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입사 지원 시 사용했던 자기소개서

입사 담당자들이 중요하게 보는 자료는 바로 여러분이 제출한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입니다.
여러분의 자기소개서는 마치 시험문제에 나올 문제만 정리된 족집게 비법서와 같습니다. 꼼꼼하게 살펴보고 자기소개서에서 역으로 문제를 도출해서 질문과 답을 해보도록 하세요.
자기 소개 관련 질문에 꼭 나오는 3가지 질문입니다. 면접의 시작 '자기소개, 면접의 위기 '약점관련 압박질문', 면접의 마무리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어떻게 답하시겠어요?

자기 소개는?
 ‘인사담당자’들이 찾는 인재는 ‘최고’의 인물이 아니라 ‘최적’의 인물입니다. 무조건 나는 잘할 수 있고, 좋은 사람이다’를 어필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업무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이런 차별화된 개성을 가졌다는 것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자기 소개를 준비하세요.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모두가 하는 이야기는 과감히 생략하고, 자신의 키워드 하나를 자신있고 자연스럽게 전하세요. ^^

약점에 대해 질문에는?
약점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여러분은 어떤 반응을 보이십니까? 목소리가 잦아들거나 혹은 발끈해서 흥분해서 목소리가 더 커질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약점을 인정하는 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바꾸면 될 지 대안을 제시하시고, 또 이것을 바탕으로 바람한 청사진까지 제시하신다면, 약점에 대한 회복이 마무리 됩니다. 
 
마지막 남기고 싶은 말은?
마지막 남기고 싶은 말은 ‘모’ 아니면 ‘도’입니다. 굳이 해서 점수를 깍아 먹는 요소가 되기도 하고 그다지 깊은 인상을 심지 못한 사람이었는데 다시 보게 되는 힘이 되기도 하죠. 인터뷰를 잘 마친 분이라면, 일관된 태도로 다시 한번 ‘입사의 포부’를 어필하시는 정도가 좋겠구요.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시고 반드시 해야할 말을 남기세요. 단, 귀한 기회의 시간에 지난 면접 질문에 대한 넋두리나 후회는 절대 금물입니다.

셋째, 면접 주간의 핫이슈, 시사문제!

기업 인사담당자가 뽑은 상반기 핫이슈 면접질문 1위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핫이슈 면접질문’이라는 설문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그 족집게 예상문제를 여러분께 알려드릴게요. 

1위. ‘일본 대지진 및 원전 방사능 누출 문제’(32.4%, 복수응답)인데요. 일본 대지진은 손실만 약 300조원 이상으로 자연재해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요. 또, 일본 정부의 미흡한 대처에 대한 논란과 원자력발전소 폭발로 인한 2차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위기관리 능력 등과 관련한 질문이 나올 수 있으니, 꼼꼼하게 준비하세요.

2위는 ‘구제역 확산 및 침출수 오염 문제’(25.5%) 입니다. 사상 초유의 구제역 사태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친 상황’에 대한 반성과 향후 대안 등에 대해 준비하세요.

3위는 ‘롯데마트 ‘통큰’ vs 홈플러스 ‘착한’ 마케팅’(22.5%)입니다. 대형마트들의 저가경쟁과 시장영향에 대해 답변을 준비해보세요. 이 외에도 도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다양한 문제들을 핫이슈 면접질문으로 뽑아주셨는데요. 핫 이슈에 대해서 근거를 바탕으로 자기 견해를 정리하고 반대의견의 주장 근거도 숙지해 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문제 모르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말하세요.  
에~ 그걸 언제 다 준비해?’ 도끼 눈 되신 취업 준비생 여러분, 눈 예쁘게 고쳐 뜨시면 그 해답을 알려드릴게요. 답을 모를 때, 인사 담당자들이 원하는 취업자의 대답 과연 무엇일까요?

인사담당자들은 ‘틀려도 지원자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보는 것’(49%)을 가장 좋게 생각한 다고 합니다. 또, ‘아는 것까지만 말한다’(25.5%),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한다’(15.7%), ‘비슷한 다른 이슈를 예로 들어 말한다’(6.9%), ‘다른 지원자의 답변을 듣고 눈치껏 말한다’(2%) 등의 다양한 노하우가 있네요. 인사담당자가 바라는 것은 문제의 해답이 아니라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여러분의 태도와 그 과정이 궁금한 것일테니까요. 적극적이고 진솔한 태도 꼭 기억하세요. 

자, 어떠세요? 이 세가지 문서 요약본만 잘 만들어서 구성한다면 면접 들어가는 마음이 든든하겠죠? 준비한 사람이 면접에 강한 건, 믿는 구석이 있는 자신감과 당당함 때문일 것이에요. 당당한 면접장의 나를 위해, 오늘 취업에 성공하는 지원자의 역할로 면접 리허설 꼬옥~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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