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후 회사 앞 한강둔치에서 더 높고 더 푸르른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여유를 부리다 왔어요. 30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요. 하늘이 푸르러서 그런지 햇님도 더 화사하게 느껴졌어요. 지금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는 욕구가 불끈 생길 즈음 딱 떠올랐어요.
"악!! 내가 그리는 내일의 태양 공모전 마감 다가오는데!!!!"
이 글 보시면서 뜨악 하신 분들 몇 있으시죠? ㅎㅎ 서두르세요~! 유럽
태양의 도시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 '내가 그리는 내일의 태양'
공모전에 얼른 참여해보세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나만의 태양의 모습을 사진, 일러스트, 영상으로 만들어 주시면 되구요. 10월 20일 마감, 수상작 발표는 10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이 응모하시는 사진과 일러스트, 영상은 사진작과 조선희님과 마당을 나온 암탉의 감독 오성윤감독님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참가한답니다. 감각있는 작가분들에게 나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여러분의 억눌렸던 예술혼을 펼쳐보세요^^ 심사위원분들도 가만 있을 수 없었는지 '태양'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감상해볼까요?
오성윤 감독, '해바라기와 태양의 사랑이야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감독 오성윤은 '해바라기와 태양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태앙을 말했습니다. 태양을 짝사랑해 늘 태양을 향해 고개를 움직이는 해바라기. 어렸을 때 부터 많이 들어온 이야기지만, 오성윤 감독의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감성을 움직이는 그의 작품세계를 느껴보세요^^
'태양은 살아있음, 살아있음을 표현하는 것이 태양이다'는 조선희 작가. 똑같은 얼굴이라도 조선희가 찍으면 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는 그녀의 태양은 어떤 모습일까요? 공모전을 심사하는 마음에 대해 묻자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참가자들의 독특한 생각을 기대하고 기다린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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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 한화그룹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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