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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멀리/한화 CSR

미래 노벨상의 주인공을 찾아라 '사이언스 챌린지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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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과학경진대회, 제1회 ‘사이언스 챌린지(Science Challenge)2011’ 결선 및 시상식이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대회 관계자,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사이언스 챌린지란?]

사이언스 챌린지는 한화그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주요 대학 및 과학 관련 학회 등이 후원하는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로, 일반기업과 정부 산하의 공공기관이 함께하여 과학을 통해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고 세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무한탐구의 장을 기여하는 전국적인 대회라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향후 국내 최대 및 최고 권위의 경진대회로 육성, 한국에서도 미래에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는 인물들을 배출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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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및 사이언스챌린지 관계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 노벨상 후보를 먼저 공개합니다. 

지난 3월23~4월30일에 걸쳐 전국에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총 868팀(2300여명)에서 연구계획서를 제출했는데요. 5월13일~ 6월10일에 걸친 1차/2차 심사과정에서 중∙고교 과학교사 48명 및 분야별 전문가 18명이 참여해, 공정하고 심도 깊은 심사과정을 거쳐 본선 진출팀 38개 팀을 선발했습니다. 9월16~17일 한화인재경영원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된 발표 및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하여 과학고 8팀, 외고 2팀, 국제고 1팀, 자율고 4팀, 일반고 5팀 등 총 20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어요.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20개팀은, ‘Saving Earth’를 탐구 주제로 ‘에너지, 기후변화, 물, 식량, 질병’ 등 5大 글로벌 이슈에 대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요. 이날 각 팀의 발표내용에 대해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1개팀, 우수상 8개팀, 장려상 11개팀을 선정했어요. 

이번 결선에 참가한 팀중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창의력이 돋보인 연구주제로는, ‘볏짚을 이용한 친환경 일회용 펄프제작’, ‘참개구리를 이용한 지진 예측’, ‘두부 부산물인 비지의 바이오 에너지 재활용’ 등이 많은 관심을 끌었어요. 

<Science Challenge 2011 결선 순위표>

수상명

학교명

팀명

분 야

연구주제

대상

금호고등학교

디스커버②

적정기술을 이용한 놀이형 정수기 개발

우수상

부천여자고등학교

퀘이사1

에너지

소규모 풍력발전기를 이용한 인천대교

경관조명 밝히기

우수상

청심국제고등학교

Principia

융합

참개구리를 이용한 지진 예측

우수상

한일고등학교

Impetus

기후변화

GREEN BLOCK

우수상

과천고등학교

HONEY

융합

건초 섬유를 이용한 친환경 일회성 소재 제작

우수상

계성고등학교

PRISM

에너지

두부 부산물 '비지'의 바이오 에너지로의

재활용 연구

우수상

인천과학고등학교

Young Leaves

에너지

나뭇잎 구성 성분 별 미생물의 분해효율

분석 및 바이오매스 종류에 따른
적합 미생물
지도 그리기

우수상

경남외국어고등학교

초록물고기

에너지

양식장에서의 물의 흐름을 이용한 전기 발전

우수상

민족사관고등학교

풀뿌리

식량

/질병

혈암(Red Shale)을 이용한 토질 개선 및

토양 생태계 활성화 방안

※ 이하 장려상 11개 팀이 수상하였습니다. 

대상수상: 금호고 디스커버 2팀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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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신은철 부회장이 대상 수상팀인 광주 금호고 디스커버②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정준기, 신은철 부회장, 박진웅, 박대응)

대상은 광주광역시 금호고 2학년 박대응, 박진웅, 정준기 학생(지도교사 신재성)으로 구성된 ‘디스커버②팀’이 차지했는데요. 이 팀은 물분야에서 ‘적정기술을 이용한 놀이형 정수기 개발’을 연구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어요.  

‘디스커버②팀’의 주요 연구내용은 트렘펄린(뜀뛰기 놀이기구)을 이용해 발생된 에너지를 통해 전기에너지 없이 물을 정수하는 방안 등을 연구했는데요. 이를 활용하면, 깨끗한 물과 에너지가 부족한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노동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신선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는 창의성의 돋보였어요.  

‘디스커버②팀’ 발표자를 맡았던 박대응 군의 수상소감을 들어 봤는데요. “심사방식이 엄정하고 까다로워 매우 긴장됐지만, 친구들과의 연구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 지난 여름 흘린 땀이 보람됩니다. 앞으로 기초과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습니다”라고 말해주셨어요. 우리나라의 기초과학 참 든든하죠. ^^



“전에 없던 성취를 위해  시도한 적 없는 방법에 도전해야”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은 값진 열매를 맞았는데요. 이들 학생들에게는 한화가 준비한 많은 혜택이 수여됩니다. 

대상에게는 상장, 금메달, 장학증서(4,000만원)가, 우수상 8개팀은 상장, 은메달, 장학증서(팀당 1,000만원), 장려상 11개팀은 상장, 동메달, 장학증서(팀당 500만원), 지도교사상 수상 9명에게는 상장, 상금(인당 300만원)이 수여 됐습니다. 또 수상자에 대해서는 대학 장학금 지급과 해외 탐방기회 및 향후 한화그룹 입사지원 시 우대하는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에요.

상금과 부상만큼이나 값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격려사도 이어졌습니다.  

“Science Challenge는 국내 최대규모의 과학경진대회로서 과학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루어가는 도전의 무대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해 본 대회가 장차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자 양성의 산실로서 명성을 쌓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누구도 해낸 적이 없는 성취란 결국 시도한 적 없는 방법을 통해서만이 가능합니다. 언제나 탐험하고 꿈꾸며 새로운 미래를 발견해 나가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 또한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대한민국의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도 해낸 적인 없는 성취를 선두하는 기업으로써, 한화의 행보 또한 응원해주세요. 미래의 노벨상 수상을 위한 한화의 투자가 빛날 날을 기다립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