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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닮은 금빛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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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프렌즈 기자단 난아입니다^^ 태양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세등등한 태양이 환한 햇빛을 뿌려대는 요즘, 그 눈부신 햇빛 사이를 걸으며 자주 생각하는 CF가 하나 있어요. 한화데이즈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이라면 ''아~ 그거~!'라며 무릎을 탁 치셨을 바로 그 광고!



저는 황금빛 햇살이 가득한 CF가 너무 좋았는데요. CF를 보며 문뜩 떠오른 화가가 있었으니 '구스타프 클림트' 입니다. 황금빛 화가 라고도 불리우는 구스타프 클림트. 오늘은 그의 작품을 보면서 태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겨보고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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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1862.7.14~1918.2.6]


오스트리아의 화가. 아르누보 계열의 장식적인 양식을 선호하며 전통적인 미술에 대항해 ‘빈 분리파’를 결성했습니다. 관능적인 여성 이미지와 찬란한 황금빛,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하고 성(性)과 사랑, 죽음에 대한 알레고리로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


주요 작품에는《유디트 I Judith I》1),《프리차 리들러의 초상 Portrait of Fritsa Reidler》,《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I Portrait of Adele Bloch-Bauer I》,《입

                                맞춤 The Kiss》,《다나에 Danaë》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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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키스'죠. 세상에서 가장 많은 복제품을 가지고 있는 미술작품 중 하나인 '키스'는 1m 80cm의 대작입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미술작품이며,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원작의 감동을 느끼기 위해 오스트리아를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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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mt -The kiss >


'키스'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로맨틱한 연인의 모습과 그들을 감싸고 있는 황금빛 화려함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탈리아 라벤나성에 있는 황금모자이크가 클림트에게 큰 영향을 미쳐 클림트의 '황금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클림트의 금박을 붙인 표현기법이 8가지나 되며 아직 그 방법을 모두 밝히지 못했다고 하지만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했을 거라고 학자들은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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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 사진>


클림트의 아버지는 금은공예품에 조각을 새겨넣던 세공가였으므로, 그는 금박 입히는 방법을 아버지에게서부터 배웠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의 화려한 금박장식은 단조롭고 획일적인 미술작품에서 벗어나 에로티시즘과 화려함이 절정에 달했던 비엔나 문화를 대표하기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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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mt - tree of life>


클림트의 생명의 나무는 그가 금을 사용해 제작했던 ‘황금시대’의 상징적인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 당시 재력가였던 건축가 요세프 호프만이 지은 스트클레 저택의 식당을 장식할 모자이크 장식화로, 의뢰된 그림으로 값비싼 재료들을 사용하여 화려함이 한껏 더하는 듯 보입니다. 클림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주제- 꽃과 연인, 계절의 탄생과 변화 등을 통합하고 있는 그림이기도 하며, 클림트의 작품양식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추상적인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특이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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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궁금증 중 하나는, '키스'에 묘사된 여인이 누구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클림트는 끊임없이 사랑을 추구했던 카사노바도 울고갈(?)정도의 많은 여자들을 만난 화가였는데요. 그가 죽은 후 14명의 여인들이 친자확인 소송을 냈다고 전해질 정도로 여성에 대한 그의 관심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덕분에 클림트는 여성의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한 화가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클림트에게도 진정한 사랑을 나눈 오랜 연인이 있었으니, 클림트의 화려한 여성편력에도 불구하고 20년 이상 관계를 지속했던 여인. 바로 에밀리에 플뢰게입니다. 키스를 그리기 5년 전 에밀리에 플뢰게의 전신상을 그렸는데, 그 그림과 여러 정황들을 볼 때 작품 속 그녀가 에밀리에 플뢰게 라는데 대부분 동의한다고 합니다. 남자의 모습은 클림트 라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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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


가장 왼쪽의 여성이 에밀리에 플뢰게 입니다. 또한 키스의 주인공 후보로 올랐던 여인이 가운데 유티트 작품의 모델이 되었던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인데요. 특별한 관계에 있던 아델레 블로흐 바흐어와의 황홀했던 기억속에서 키스작품이 탄생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 속 여인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이네요.^^) 이렇게 추측만을 해야 하는 이유는 클림트가 생전에 한번도 자기 작품에 대한 해석을 하지 않고, 인터뷰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도 정답은 모르죠.


그의 작품들에 관한 해석은 평론가들과 후대사람들에 의해 평가되어 관능적이고 아르누보풍의 그림이라는 등, 다양한 해석이 있으나 '작품을 보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가장 좋은 해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키스'의 해석을 에로틱하며 열정적인 작품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로맨틱하고 숭고한 작품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해석과 생각들이 클림트의 작품들을 더욱 빛내주고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저는 클림트의 황홀한 금빛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우선 눈이 행복하구요(^^;) 마음이 따듯해지는 느낌, 로맨틱한 연인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의 느낌은 어떠신지요?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미술검색. 위 이미지는 인용을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한송이(난아) l 한화프렌즈 기자
한번뿐인 인생, 하고싶은건 하고 즐기고싶은건 즐기며 다신 돌아오지 않을 지금을 
최선을 다해 살고 싶은 청춘! 한화 프렌즈 기자단 난아입니다. 힙합,랩가사를 음미하며 
감상에 빠지는 걸 좋아해요. 잘부탁드립니다^^

[Blog] 난아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