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박물관으로 여름방학 체험학습 떠나요!

 

 

요즘 우리는 단 하루, 아니 한 시간이라도 에너지가 없다면 살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공기나 물이 우리 삶에 꼭 필요하듯 에너지도 마찬가지예요. 매일 타고 오르내리는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하루에 몇 시간씩 시청하는 TV, 생활에서 없으면 안 되는 세탁기와 냉장고, 요즘 같은 여름철 꼭 필요한 에어컨과 선풍기 등 정말이지 잠깐이라도 원하는 때 사용할 수 없다면 그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테지요. 이처럼 인간의 삶을 정말 편리하게 도와주는 것이 에너지인데요. 우리는 이 에너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이해하고 있나요?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배웠던 에너지에 관한 내용들을 우리 아이들과 즐겁게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소개합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KBS '인간의 조건']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잠들 때까지 항상 이용하게 되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행복한 아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놀이하듯 에너지에 관해 배울 수 있습니다. 화석 에너지, 수력 에너지, 조력 에너지, 원자력 에너지와 요즘 각광받는 신 재생에너지까지 에너지원은 무척 다양한데요. 막상 아이들이 에너지에 관해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알려주어야 할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춰 보고, 만지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한국원자력문화재단 1층에 위치한 '행복한 아이' 에너지 체험관입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시 받는 카드키를 각 체험 부스마다 가져다 대면  나오는 설명에 따라 체험을 하면 됩니다.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입체 영상을 감상하고 안으로 들어서면 공놀이하며 배우는 운동 에너지와 카메라로 비추어 보는 내 몸 안의 열 에너지를 확인할 수도 있고 파도로 전기를 만드는 조력 에너지, 바람으로 농구공을 띄워 보는 풍력 에너지 등 모두 하나하나 체험이 가능한데요. 태양광 에너지와 원자력 에너지 체험 코너도 있습니다. 또한 유아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나는 에너지 교실’에서는 원자력 퍼즐이나 큐브, 발전계통도 만들기를 통해 과학과 에너지의 원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행복한 아이(i) 

주소 서울시 금천구 남부순환로 1418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전화 02-2191-1400
홈페이지 http://www.hikonepa.or.kr
관람시간 월~토 10:00 ~ 17:00, 일요일/공휴일 휴관
관람료 무료

 

 

 

과학에 관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자연에서 첨단까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면서 다양한 과학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태풍체험, 지진체험, 마인드레이싱카, 항공기 시뮬레이터, 행글라이더 체험 등 각 전시관별로 체험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대부분 현장예약발권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신비한 천체 현상과 우주에 관해 알 수 있는 천문우주과학관과 곤충의 생태와 살아있는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학습장도 있죠.

 

 

 

 

 

무더운 여름을 맞아 1인 100W 절약하기 캠페인을 펼치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알려주어야 할 친환경에너지에 관한 전시도 있습니다.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기, 태양열을 이용한 태양광발전기, 지열 등을 이용한 그린홈으로 구성된 에너지관에서는 태양과 바람으로부터 어떻게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지 공부하고 그린홈을 통해 친환경 대체에너지가 필요한 이유와 활용법을 알 수 있습니다.

 

 

 

 

 

* 국립과천과학관

주소  경기도 과천시 상하벌로 110 국립과천과학관(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5번 출구)
전화  02-3677-1500
홈페이지  https://www.sciencecenter.go.kr
관람시간  오전 09:30 ~ 오후 5:30 (휴관일 1월 1일,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의 첫번째 평일

 

 

우리가 맛있게 먹는 와플. 이 와플을 만드는 와플 기계와 전기 저항을 이용해 식빵을 구워내는 토스트기는 누가 발명했을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등불이 켜진 것은 언제 어디에서 부터인지 궁금하다면 전기박물관을 찾아보세요. 전기박물관 전기에너지의 역사관에서는 전기의 탄생부터 여러 과학자의 발명품, 그리고 우리나라에 전기가 들어왔던 순간 등의 전기에너지에 관한 역사와 화력, 수력, 원자력 등의 전기 발전소 모습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생활용품 전시물과 조명문화 변천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현대의 전기관에서는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의 전자파 발생량, 수력/화력 발전 원리, 우수 중소기업의 전력기자재를 확인할 수 있고, 머지않아 우리가 살게 될 IT 기술과 전력망을 접목한 스마트 그린 시티, 스마트 그린 카, 스마트 그린 홈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그리드도 볼 수 있습니다.

 

 

 

 

 

* 전기박물관 

주소  서울시 서초구 쑥고개길 34
전화  02-2105-8190~2
홈페이지  http:'//www.kepco.co.kr/museum
관람시간  10:00~17:00,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연휴 휴관
관람료  무료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에너지, 하지만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지구 환경이 오염되어 다시 우리에게 큰 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양광 등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가 각광받고 있기도 하고요. 꼭 필요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며 사용해야 하는것이 바로 에너지인데요. 어릴 적부터 이에 관심을 가지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면 참 좋겠죠? 방학 맞은 우리 아이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좋을까 생각 중이라면 가까운 에너지 박물관으로 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 한화의 태양광 사업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태양. 한화는 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피선샤인 캠페인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하고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국 56개 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 향후 10년 간 전국에 걸쳐 500곳 이상 무료 발전 설비를 건설할 예정.

 

사막화 방지 태양광 발전 시설 설비

세계 최초로 태양광에너지를 통한 사막화 방지에 나서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의 지지 하에 중국 닝샤 자치구 내 링우시와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을 통한 사막화 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시공.

 

이 외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활용한 '아쿠아플라넷’을 운영하고 태양광 발전을 통한 일본 지진 구호, 태양광 에너지 가치 교육, 다보스포럼 친환경화 기여, 친환경 에너지 학교 조성,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야구장 및 사회 공헌 단체 태양광 설비 후원 등의 사업을 통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태양광 에너지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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