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감동시키는, 스토리 있는 자소서 만들기!

 

 

 

"자소서에 뭘 써야 할 지 모르겠어.."

"너 만의 스토리를 써!"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다양한 채용전형의 기본은 다름 아닌 '스토리'입니다. 자소서의 한 문장 속에서도 몇 십번씩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는 것은 바로 이 '스토리'가 없기 때문이겠죠. "평범한 삶을 살아서 난 특별한 스토리가 없어"라고 생각한다면 눈을 감고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보세요. 분명 내 인생의 희노애락 순간을 캐치하게 될 것입니다. 기업에서도 스토리를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한 스펙으로 구분할 수 없는 구직자의 열정, 조직 적응도를 파악하기 위해서인데요. 어떻게 하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지, 친절한 '채용 케어해주자냐~씨'와 함게 그 비법! 파헤쳐볼게요. 앞으로 2013하반기 한화채용 정보는 앞으로'채용 케어해주냐~씨'와 함께 할테니 기대 많이해주세요^^

 

 

 

많은 구직자들이 '스토리'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생각하는 것은 다름 아닌 설국열차, 아이언맨 등과 같은 거대 블록버스터급 영화의 시나리오죠. 아니면 가을동화, 로맨스 등의 감동이 넘치는 드라마라던지. 일단 머리 속에 큰 규모의 스토리가 박히게 되면 곧바로 절망을 하고 맙니다. 내 인생에는 정말 스토리가 없단 말인가 라며 말이죠. 하지만 처음부터 기준을 잘 못 잡았습니다.

 

우리 인생에 드라마, 영화와 같은 우여곡절 넘치는 스토리가 얼마나 있겠는가? 우리는 영화의 주인공인 아닙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일 뿐. 이는 아무리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와도, 대외 활동을 많이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까요?

 

많은 인사담당자들은 '일상 속에서 자신의 스토리는 충분히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스토리로 만든다고 해봅시다. 대부분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사회생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었다는 스토리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너무 일반적이죠.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가 어디인가? 홍보? CS? 홍보라고 한다면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은 어떻게 했는지 등 업무와 연관된 스토리를 만들어 본다면 충분히 인상 깊은 스토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SBS '드라마의 제왕']

 

 

 

 

사람들은 중요한 자리에 참석할 때, 누군가를 만날 때, 심지어는 집 앞에 나갈 때도 치장을 합니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약간의치장을 하지 않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죠. 그 정도의 치장은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치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들과 다르기 위해, 자신의 것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치장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과한 치장으로 인사담당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스토리는 아닙니다. 치장이 아니라 진심이 담겨 있는 것이 더 우선입니다.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 스토리를 제출하고 어찌 인사담당자가 감동 받기를 바랄 수 있을까요. 각양각색의 미사여구를 활용해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갈 시간에 진심을 확인해보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KBS '적도의 남자']

 

 

 

앞서 일상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발견하라고 말씀드렸죠. 그럼 대부분의 이야기가 '평범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건 절대 아닙니다. 인사담당자들이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입에 담는 말은 '스토리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충분히 임팩트 있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영화처럼 2시간 반 이상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기승전결이 명확한 스토리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단 한 마디의 말이라도 인사담당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임팩트 만들기에 집중하는 것이야 말로 스토리 메이킹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사담당자 입에서 '이야, 감동적인데' 라는 단 한 마디의 말만 나와도 당신의 스토리는 성공한 것입니다.

 

 

 

 

 

기업은 왜 구직자의 스토리를 원할까요? 단지 감동깊은 스토리를 들어보기 위해서? 그건 절대 아니죠. 지원자는 평범한 이야기라도 진솔하게 풀어내고, 기업은 그 이야기를 듣고 지원자의 능력이나 잠재력을 평가하는 것이 진정한 스토리 전형의 기본입니다.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전래동화를 만들라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간혹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정작 중요한 것을 담아내지 못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요. 단순히 이야기의 나열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명시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채용 케어해주자냐씨의 '스토리 있는 나만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도움이 되셨나요? 요약해보자면 '일상 속 경험을 업무와 연관짓고, 나의 목표가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임팩트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라!' 정도가 될 수 있겠군요. 물론 스

 

토리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죠. 하지만 이 과정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입력란, 글자수 채우기에 급급해 마구 써내려가는 자소서는 그만 잊고,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자소서로 합격의 문에 한발 짝 더 다가가도록 합시다!

 

 ▶ 2013 하반기 한화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GO!

 

 

 

 

* 이 컨텐츠는 인크루트 (www.incruit.com) '나만의 스토리 쌓는 비법'을 블로그에 맞게 각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