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감탄한 한화큐셀의 태양광을 향한 무한도전

비정상회담에서 휴잭맨을 닮은 듯한 외모와 엄청난 스펙으로 주목받은 다니엘, 해당 프로그램에서 다니엘이라는 이름이 2명이라 출신 국인 독일의 이름을 붙여 독니엘이라고 불리고 있죠?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독니엘 덕분에 독일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UP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한국에서 독일에 대한 관심이 UP되고 있는 것을 알았는지…(몰랐겠죠…?^^) 주 차원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독일 라이너 하셀로프 작센-안할트주 총리 일행이 방한하여 한화그룹을 방문하였는데요, 주총리가 한화에 방문한 사연은 무엇일까요?

주총리는 파산했던 큐셀을 인수해 작센-안할트주의 대표기업으로 성공적 재탄생시킨 한화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한화그룹을 방문했는데요, 라이너 하셀로프 작센-안할트주 총리는 이날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 여승주 경영기획실 경영전략팀장 등 한화그룹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화큐셀은 독일에서 모범적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투자 사례다. 한화그룹은 2012년 파산한 큐셀을 인수한 이후 비터펠트-볼펜(Bitterfeld-Wolfen)시에 위치한 큐셀의 공장과 연구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공적이고 장기적인 운영 전략을 통해 2년 만인 2014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유럽 최고의 태양광 회사로 도약한 한화큐셀의 성공은 독일 에너지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였다. 한화큐셀의 미래는 아주 희망적이라고 확신한다”며 한화큐셀에 대해 높이 평가했답니다.

또한 “지난해 독일에서 한국이 노동허가 우대국으로 추가 선정된 것은 한화큐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라며 “작센-안할트주 뿐만 아니라 독일 전체에서 한화에 대한 이미지는 아주 좋다”고 덧붙였을 정도로 한화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요, 한화큐셀의 모범적 성공사례 외에도 면담을 통해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독일에서 노동허가 신청 시 우대를 받던 선진 6개국에 이어 7번째 최혜국 대우 자격을 받은 바 있는데요, 당시 라이너 하셀로프 주총리는 한화가 큐셀을 인수하는 과정의 노력과 인수 후의 진정성 있는 활동을 높이 평가해,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 시행령의 통과를 이끌어낸 바가 있습니다.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는 “라이너 하셀로프 주총리는 독일 내에서 한화큐셀이 독일 기업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태양광 사업의 발전을 위해 오랜 지지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해준 주총리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을 정도죠! 

한화큐셀은 태양광 분야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라이너 하셀로프 주총리가 할레(Halle)시에 조성한 태양광 관련 연구센터인 프라운호퍼 CSP(Fraunhofer Center for Silicon Photovoltaics)와 함께 사막 및 적도지방에 적합한 태양광 모듈 연구개발을 함께하기도 했으며, 한화첨단소재는 태양광 모듈 백시트(Backsheet) 연구에도 참여할 계획이랍니다!

또한, 한화큐셀은 24일 저녁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작센-안할트주 측이 100여 명의 국내 중견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작센-안할트주 투자설명회에서 독일 기업을 인수해 독일 내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발전시켰는지에 대해 사례발표도 진행했는데요, 이렇듯 모범 사례로 꼽히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는 도전과 연구를 통해 더욱 새롭고 효율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한화큐셀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성장을 위한 거침없는 노력을 진행할 한화큐셀, 여러분 저희의 도전을 지켜봐 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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