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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여신 '원자현 MC'를 만나다!

2년 전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다들 기억하시죠? 
금빛 물결을 갈랐던 박태환과 정다래,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양궁국가대표팀, 그리고 그라운드에 또다시 태극물결을 일으켰던 야구국가대표팀 등의 선전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었죠. 그런데 당시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수 못지않게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으며 화제가 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원자현 MC 겸 리포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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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MBC 스포츠 리포터로 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하던 그녀에게 시청자들은 ‘광저우의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선사하기도 했고요. 이후 원자현 리포터는 다양한 스포츠 관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현재는 MBC <스포츠매거진>과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에서 MC로 맹활약하고 있기도 하죠.


그러고 보니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이번 주말인 3월 17일에 시작하는군요. 지난해 가을야구가 끝난 이후 야구팬들에게는 너무나도 길었던 겨울이었을텐데요,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프로야구의 계절에 벌써부터 많은 야구팬들의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겠죠.

지민파파가 원자현 MC를 만났습니다.
최근에도 일주일에 몇 번씩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원자현 MC와의 전격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스포츠 전문 MC 겸 리포터인 원자현과 함께 전망해 보는 2012 프로야구! 전문가 못지않은 해박한 야구 지식을 자랑하는 원자현 MC가 말하는 올해 프로야구의 관전 포인트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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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파파: 반갑습니다. 제가 여러 여신을 만나봤는데요, 광저우의 여신까지 이렇게 직접 만나게 되니 너무나 설레는군요.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격하게’ 알려졌는데요, 그 때 데뷔하신 거였나요? 

원자현: 리포터로 시작한 건 2009년부터였어요.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는 도중에 (파업으로) 현재 MC를 맡고 있는 <스포츠매거진>에 리포터로 전격 투입됐죠. 첫 번째 스포츠 리포팅은 프로농구 현주엽 선수 은퇴식이었어요. 그 이후부터 농구, 배구, 양궁, 사격 등 다방면에 걸쳐서 스포츠 취재를 하기 시작했죠.

지민파파: 원자현을 떠올리면 프로야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프로야구와는 그럼 언제 인연을 맺었나요?

원자현: 2009년 한국시리즈 6차전이었어요. SK와이번스랑 기아타이거즈가 한 치 양보 없는 가을야구를 펼치고 있었는데요, 그때 급하게 연락을 받고서 야구장으로 취재를 나갔죠. 어떻게 보면 다른 리포터 대신 대타로 투입된 거다 보니 아무런 대본 없이 그냥 그라운드로 던져진 거였죠. 현장 방송팀에서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다소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는데요, 그런 걱정에도 불구하고 제가 양 팀 더그아웃을 오가며 인터뷰도 따면서 자연스럽게 진행을 했나 봐요. 다음날, 한국시리즈 우승컵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7차전에서도 12분짜리 영상을 깔끔하게 만들어온 것이 제 기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부터 프로야구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고요. 

지민파파: 그 전에도 야구장에 응원하러 가신 적은 있으세요?

원자현: 그럼요. 선수들 인터뷰하러 나간 적도 있었지만, 친구들도 응원하러 간 적도 많았어요. 아~ 그러고 보니 제가 친구따라 야구장에 처음 간 날 응원했던 팀이 한화이글스였어요. 이후에 리포터로 활동하면서도 다른 종목의 스포츠를 다 접해야 했기 때문에 특별히 야구에 치중할 수는 없었지만 응원하러 갈 때나 취재하러 갈 때나 열기 넘치는 그라운드가 너무 재미있었던 건 예외가 없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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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BC

지민파파: 리포터로서 프로야구 관련 데뷔를 상당히 크고 어려운 경기로 시작했는데요, 당시 평가가 좋았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자신만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자랑 좀 해주세요.

원자현: 아무래도 경험이 많았던 게 힘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어디 소속이 되어서 한 가지 활동에만 전념하는 것도 물론 경쟁력이 될 수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프리랜서를 택했잖아요. 리포터로 데뷔하는 순간부터 다양하게 활동하는 게 저에게는 공부가 될 거라고 믿었어요. 그러고 보니 기상 캐스터, 시사교양, 금융 뉴스, 교육방송, 홈쇼핑 등 많이 하기도 했네요. 큰 카테고리에서 보면 방송이라고 할 수 있지만 데뷔 초반부터 분야가 다른 곳곳에서 배울 수 있었다는 건 총체적으로 경험이 필요로 할 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민파파: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데요, 이름이 알려진 걸 실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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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 아무래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에 그런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그 이전에도 열심히 활동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그렇게 길게 화면이 나간 건 아니지만 자주 보여지고 프라임 타임 때도 나가다 보니 그때 인지도가 생겼다고 할 수 있겠죠. 

지민파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질문을 미리 받은 게 있어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질문 두 개를 추려봤는데요, 그 중 하나가 자신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와 팬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군요?

원자현: 글쎄요, 굳이 제 매력이라고 한다면 청량한 목소리?(웃음) 방송을 지켜보는 많은 분들이 제 말이 쏙쏙 꽂힌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특색 있는 말투와 목소리를 예쁘게 봐주시는 게 아닌가 싶어요. 

지민파파: 이 질문을 드리려니 저도 땀이 나는데요,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한 내용이다 보니 질문을 드릴게요. 작업을 걸어온 선수가 있다? 없다?

원자현: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축구와 야구에서 대쉬한 선수들이 있었죠. 차 한잔, 밥 한끼 먹자는 선수들이 있었는데요, 심각하게 만난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이런 경우 대부분 예의를 갖춰 거절하면 다들 이해해 주시더라고요.(웃음)

지민파파: 그렇군요. 차인(?) 선수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요즘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오전 7:30~9:00)가 장안의 화제인데요, 인기비결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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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손바닥TV

원자현: 아, 그런가요? 제가 배우나 가수를 할 건 아니지만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연기나 노래 수업도 받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우크렐레를 시작했고 요즘은 방송에서 제가 직접 필라테스(요가)하는 모습이 방송되고 있고요.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뭔가 자기계발하려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지민파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이번 주에 드디어 개막합니다. 원자현 MC도 더 바빠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질문은 많은 팬들도 궁금해 할 것 같습니다. 원자현 MC가 말하는 2012 프로야구에서 눈여겨볼 만한 관전 포인트, 어떤 게 있을까요?

원자현: 해외파들의 귀국, 사령탑, 그리고 FA 등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올해 프로야구는 박찬호, 김병현, 김태균, 이승엽 선수 등 해외파들이 대거 복귀하면서 판이 커진 게 사실이잖아요. 방송을 진행하다 보면 ‘맞대결’에 포커스가 맞춰질 때가 많았는데요, 올 시즌에서는 김태균과 이승엽, 박찬호와 김병현 선수 등 상상만 하던 그 모습을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그라운드에서 직접 볼 수 있으니 야구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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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사령탑의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상당히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SK는 지난 시즌 중간 이만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실제로는 올 시즌 어떤 색깔의 야구를 보여줄 것인지 지켜봐야 할테고요, 기아의 경우는 선동렬 감독과 이순철 수석코치의 영입으로 마운드 강화가 예상된다고 할 수 있겠죠. 지난 시즌 우승을 이끈 삼성 류중일 감독이 돌아온 국민타자 이승엽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인지에 대한 기대도 빼놓을 수 없겠죠?

또한 지난 시즌이 끝난 후, 많은 FA선수들이 새둥지를 찾아 유니폼을 바꿔 입었는데요, 각 구단마다 돈보따리를 풀며 약점을 보강하고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수싸움을 펼친 결과가 과연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민파파: 올 시즌 프로야구는 정말 볼거리가 풍성할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특별히 한화이글스에 대해서 전망해 본다면 어떨까요?

원자현: 한화는 지난해 공동 6위였지만, 이번에는 4강 진입이 유력시되는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합니다. 투타에서 김태균과 박찬호 선수가 돌아왔다는 것이 한화로서는 더 할 나위 없이 강해진 포스를 풍기거든요. 더불어 송신영 선수의 가세로 박정진과 바티스타가 이끄는 불펜을 보면 철웅성이라고 하는 삼성라이온즈 마운드 못지않게 탄탄해졌다고 할 수 있고요. 

지민파파: 김태균과 박찬호 선수의 이름으로도 설레는 팬들이 분명 많을 거에요. 이들이 야구장을 직접 찾을 테고요. 이 두 선수만으로도 팀 분위기도 확 달라졌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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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 
솔직히 박찬호와 김태균, 두 선수의 이름만으로도 상대 팀들에겐 위협적일 거에요. 한 대화 감독 또한 그동안 리빌딩에 신경을 많이 써왔는데요, 올 시즌에는 신인 선수와 스타 선수의 조화가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기도 하죠. 즉, 멘탈을 이끌어 줄 고참 선수들과 충분히 젊고 성장할 수 있는 신진선수들의 조화를 고려한다면 올 시즌 한화이글스의 돌풍을 기대하는 것도 전혀 무리가 아니겠죠?

지민파파: 한화이글스 내부에서도 선수들의 호흡과 경쟁이 상당히 뜨거운 것 같더군요.

원자현: 그럼요. 스프링캠프 분위기도 상당히 화기애애하더라고요. 김태균 선수의 경우 40홈런을 많이 이야기하는데요, 여기에 김태균 선수가 최진행 선수와 함께 70홈런을 합작하겠다고 한 부분은 팬으로서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이에요. 최진행 선수가 이미 자리를 잘 잡고 있는 상황에서 김태균 선수의 가세로 한화이글스의 타선은 이미 다른 팀에게는 이미 무력시위를 하고 있는 듯하고요.

지민파파: 한화이글스로서는 기존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크겠죠?

원자현: 그럼요. 류현진 선수의 경우는 올 시즌 제 기량을 더 펼칠 것으로 기대해요. 왜냐하면 그동안 그에게 쏟아지는 주목이 박찬호와 김태균 선수로 인해 덜 수 있기 때문에 훨씬 홀가분하게 마운드에 설 수 있을 걸로 보이거든요. 김태균 선수는 자신이 이승엽 선수와 함께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하지만 스타급 선수가 팀내에 있다는 것이 다른 선수들에게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겁니다. 특히 3루 주전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이여상과 이학준 선수의 경쟁도 볼만할 것 같고요.

지민파파: 진행하는 프로에서도 각 구단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요, 가까이에서 직접 지켜본 한화 구단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원자현: 구단마다 분위기와 문화가 조금씩 다른데요, 이번 한화 구단은 선수들끼리 웃고 즐기면서 야구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한대화 감독이 상당히 엄격할 것처럼 보이지만 풀어줄 때 풀어주면서 가벼운 농담도 하는 재미있는 분이거든요. 기사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박찬호 미용실 같은 건 의미하는 게 상당히 크다고 봐요. 박찬호 선수가 엉망으로 잘라놓아도 후배 선수들이 좋아하는(척~ 하는 건가요? ^^) 것도 흥미롭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박찬호 선수가 적응하려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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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파파: 한화이글스 선수 중에서 개인적으로 주목할 만한 선수 한 명만 꼽는다면?

원자현: 광주제일고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입단했던 유창식 선수에요. 고등학교 때부터 괴물투수로 주목받으며 구단 최고대우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지만, 지난해 크게 활약하진 못했죠. 메이저리그행을 포기한 것도 어머니를 홀로 둘 수 없다는 지극한 효심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시즌에는 적응 때문에 부진했겠지만 올해는 멋진 활약 펼쳐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지민파파:
 야구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군요.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원자현 MC의 톡톡 튀는 진행을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자현: 진행하는 방송 많이 봐주시고요, 올 시즌에는 더 많은 야구팬들과 그라운드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김남용(지민파파) | 한화프렌즈 기자단 

사진 한 컷에 담긴 메시지로 소통하길 원하며, 현재 평생모델인 아내와 딸의 모습을 
담으며 행복한 일상을 꾸리고 있는 딸바보입니다. DSLR, 롯데자이언츠, 뮤지컬, 
일본(어/문화/여행), 강아지, 육아, 출판에 관심이 많습니다. 
[블로그] 지민파파의 세렌디피티 [트위터] @snob91  [페이스북] jiminpa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