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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여행/맛집

영화에서 자주 봤던 뉴욕의 '카페'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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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금요일입니다. 오늘 같이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에는 어디 먼~ 곳이 아니라 가까운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창 밖을 멍하니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지죠. 왠지 달콤한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장면!! (캬~~) 

오늘은 
유독 다양한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랑 받았던 도시 뉴욕에서 영화나 드라마 속 배경이 되었던 카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해 볼까해요. 때론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로, 때론 달콤한 디저트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유혹했던 카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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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인상적인 만남이후 수수께끼와 같은 물음을 던져두고 헤어진 두 남녀가 7년 만에 다시 뉴욕에서 만나 운명 같은 재회를 하게 된다는 영화, 세렌디피티. ‘세렌디피디’란 행복한 우연, 기분 좋은 돌발 이라는 뜻으로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좋은 것을 얻게 되는 때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 영화 속에서 주인공 케이트 베킨세일과 존 쿠삭이 한 카페에 앉아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은 실제 뉴욕의 ‘세렌디피티’ 라는 영화 제목과 똑같은 이름을 가진 카페에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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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화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 특히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영화를 보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지자, 세렌디피티의 캘리그라피를 입힌 티셔츠나 인기 음료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우더도 기념품으로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답니다. 

영화 속에서 두 주인공이 커다란 볼에 담긴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커피라 하기엔 그릇이 너무 크고 아이스크림이라 하기엔 빨대를 꽂아 먹는 모습이 생소해 ‘저 메뉴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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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문의 음료는 바로, 프로즌 핫 초콜릿. 9가지 초콜릿을 녹여 얼음과 함께 갈아서 커다란 볼에 담은 다음, 그 위에 생크림과 초코 과자를 올려 냅니다.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는
“프로즌 핫 초콜릿을 위해서라면 다이어트도 포기할 수 있다.”는 말로 이 음료의 달콤한 유혹을 표현하기도 했지요. 보기만 해도 다이어트 걱정이 절로 되는 (?)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커다란 볼에 빨대를 꽂아 먹던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을 따라해 보려면 두 눈 질끈 감고 도전하는 용기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달콤한 유혹으로 여심을 흔드는 프로즌 핫 초콜릿. 뉴욕에서 찾은 영화 속 첫 번째 맛집 으로 손색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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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성들에게 뉴욕이란 도시에 대해 환상을 심어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작품은 누가 뭐래도 바로 이 드라마, 섹스앤더시티 일 것입니다. 뉴욕 맨하탄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네 명의 여인의 삶을 보여주며 뉴욕에 간다면 나도 캐리처럼, 사만다처럼 뜨겁고 열정적으로 일과 사랑을 해 나갈 수 있을 것만 같은 환상을 심어 주지요. 그래서 인지 뉴욕의 찾는 관광객들은 유난히 ‘섹스앤더시티’에 등장했던 명소를 찾아가고 싶어 합니다. 오늘 두 번째로 소개할 장소 역시 이 드라마 속 한 장면 때문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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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메그놀리아 베이커리. 좁은 매장 안은 긴 줄을 서 있는 관광객들로 언제나 북새통을 이룹니다. 뉴욕을 상징하는 작은 기념품과 베이커리와 어울리는 화사한 에이프런이 매장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극중 캐리가 살던 집, 빅과 데이트를 하던 장소, 그리고 이 메그놀리아 베이커리를 돌아보는 ‘섹스앤더시티 투어’ 상품이 있을 정도라니 작품 한편이 뉴욕에 가져온 영향력은 실로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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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컵케익들.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서 극중 미란다가 임신 사실을 알고 아이를 낳겠다고 결심을 한 후 캐리와 함께 계단에 앉아 이 컵케익을 맛보는 장면이 나온 후, 메그놀리아는 연일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맛본 컵케익의 맛은 말 그대로 설탕이 덩어리째 든 것 같은 단맛을 자랑하지만 사랑스럽게 컵케익 한입을 오물거리던 캐리의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이 달콤한 유혹을 쉽게 떨치긴 어려워 보입니다.

유난히 도보로 즐기는 경우가 많은 뉴욕 여행. 여러분도 캐리처럼 오래된 집 앞의 계단에 앉아 달콤한 컵케익 한입을 맛보며 지친 다리를 쉬게 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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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행크스와 맥라이언, 이름만 들어도 헐리우드의 명배우라는 수식어가 절로 따라 붙을 정도로 연기 내공과 인기 모두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작품 ‘유브갓메일’. 뉴욕에 살며, 인터넷 메일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두 남녀가 동네 작은 서점 주인과 대형 서점의 주인으로 인연이 닿게 되면서 생기는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15년이 지난 영화 속에서 두 남녀가 처음 만나는 장소로 나왔던 카페 랄로는 지금도 영화 속 설레던 두 주인공의 만남을 기억하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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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0여 가지의 케익과, 24종류에 달하는 치즈케익
- 어떤 케익을 골라야 할지 망설이게 만드는 디저트 쇼케이스가 카페 랄로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전체적으로 중후한 브라운톤 컬러로 꾸며진 가구와 장식, 거기에 시간이 가져온 빈티지가 더해져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모서리가 낡고 칠이 벗겨진 가구들은 카페의 오랜 역사를 알려주는 산 증인과 같다고 할까요. 컬러풀하게 장식한 벽면의 액자들은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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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더치 등 여러 나라의 스타일로 선보이는 브런치나 가지각색의 토핑이 올라간 와플, 팬케이크는 다양한 케익만큼 이나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단맛은 줄이고 짙은 향은 더한 시나몬 와플에 초코 청크가 가득 들어간 치즈 케익 한 조각. 
햇살이 좋은 주말 오후 느긋하게 즐기는 디저트 타임- 뉴욕에서 맥라이언 처럼 즐기는 오감만족 카페 나들이가 되지 않을까요?


뉴욕을 배경으로 한 작품 속 카페를 찾아 떠난 여행, 재밌게 보셨나요? 많은 여행자들의 로망, 죽기 전에 꼭 한번을 가봐야 할 곳에 언제나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매혹적인 도시 뉴욕. 우연한 행운이 찾아온다는 세렌디피티, 화려한 뉴욕의 삶 섹스앤더시티, 그리고 따뜻한 운명적 사랑 유브갓메일 속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카페들. 여러분의 뉴욕 여행 일정에 영화 속 카페들이 하나씩 추가해 더욱 로맨틱하고 달콤한 여행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또 하나, 다채로운 인테리어와 오감을 유혹하는 색감의 음료로 우리를 유혹하는 카페 '빈스앤베리즈'를 빼놓을 수 없겠죠? 커피를 잘 못마시는 묵뚝뚝한 남성분도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한 눈에 반해버린다는 빈스앤베리즈도 함께 소개합니다. ^^ 

  커피 못마셔도 남자가 가도 OK! 델리카페 빈스앤베리즈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서민지(미스장군) | 한화프렌즈 기자단
전 세계 25개국 100여개 도시를 여행, 사진과 글로 현장의 생생함을 담으며 지구 반대편과 소통하는 것을 즐겨해 왔습니다. 언젠가 아프리카 세렝게티, 알래스카 오로라를 보는 날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어요.
[Blog] 미스장군의 지구별 여행중  [Twitter] @minjee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