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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문화/취미

[암예방의 날 특집] 암의 위험에 노출된 직장인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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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은 가까우면서 매일 지각하지 않으면 발바닥에 가시가 돋는다는 한대리. 한대리의 집은 회사에서 택시타면 불과 10분 남짓. 그렇다 보니 아침에 늦장을 부리다가 결국에는 택시를 타게 되는데요. 세상에 택시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한대리입니다.

#2. 유독 ‘포만감’을 좋아하는 김과장님은 점심시간이 되면 그 누구보다 밥을 빨리 그리고 많이 먹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별명도 포만돈…^^; 배가 든든해야 다리에 힘이 솟는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시는 김과장님은 점심식사 후 간단한 산책을 하자는 팀원들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하고, 책상으로 가서 서둘러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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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택시로 시작하는 한대리, 점심식사 후 산책을 거절한 김과장님이 위험에 노출됐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우리의 직장생활과 그리 다를 바 없는 이들의 생활, 오늘 ‘암예방의 날’을 맞이해 직장인이 얼마나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지,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설마~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높은 암 발생률!

얼마 전 KBS 남자의 자격에서 건강검진을 받다 우연히 암을 발견한 김태원씨. 다행스럽게도 초기암이라 바로 쾌유를 할 수 있었는데요. 그 방송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설마~ 했던 일이 사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된 것이죠. 

현재 암 질환을 앓고 있는 암환자수는 약 80만명, 연간 새로이 암으로 진단 받는 사람도 약 19만2천명 수준이며, 그 수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따라서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율을 높이고, 암 환자들에게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가와 관련 전문가들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암발생 감소는 물론 암으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은 암예방을 통해서만 가능한데요. 실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발생의 ⅓은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해요. 암을 발견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이러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날이 바로 ‘암예방의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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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암에 걸릴 것이라는 것에 대해 반신반의합니다. 그렇다 보니 건강검진도 소홀히 하게 되고, 어디가 아파도 그냥 낫겠지~ 라며 넘어가기 일쑤죠. 특히나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 갈 짬이 나지 않아 병을 묵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의자에 오래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이 자주 걸리는 허리통증이나 치질 이외에도 대장암, 전립선염, 하지정맥류 등 의외로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에요. 최근 발표된 각종 연구보고서에서 자리에 오래 앉아있는 사람일수록 질환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고 암 발생률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오래 앉아있을 경우, 혈액 순환이 늦어지고 소화력도 떨어지며 열량을 소모시키는 신진대사 작용도 떨어지기 때문이죠. 

미국암학회 알파 파텔 박사가 성인남녀 12만 3천여명을 분석했더니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6시간 이상인 사람은 3시간 미만인 사람보다 사망확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성은 평균 37%, 남성은 18% 높게 나타났으며, 앉아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사람은 가장 적은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여성은 94%, 남성은 48% 높다고 합니다. 특히 유방암 4만 9천명, 대장암 4만 3천명 등 약 10만명이 8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군이었습니다. 


암예방, 어렵지 않아요~

전문가들은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이 면역체계를 억제해 질병에 걸리기 쉽고 대사기능도 떨어져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혈당, 혈압 등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요. 이렇게 높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직장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하루 30분 이상 힘있게 걷는 것. 앞서 한대리나 김과장님 모두 직장인이 힘있게 걸을 수 있는 출퇴근 시간, 점심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암이라는 위험에 더욱 노출되고 있는 것이죠.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면 계속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에 비해 대장암 발생이 13%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어요.

그럼 이 외에 암예방을 위해 어떤 습관들을 가져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사하기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4. 은 하루 두 잔 이내로만 마시기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체중 유지하기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 예방접종 받기
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출처 / 국립암센터) 

에이~ 10가지를 어떻게 다 지켜??!!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직장인이라면 암예방을 위해 해야 하는 것 3가지를 콕 찝어서 다시 한 번 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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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입니다. 암의 70%가 흡연과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남성의 경우 후두-폐-식도-방광-위암에서 그 위험도가 높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폐암, 자궁경부암, 췌장암에서 연관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해요. 간접흡연 역시 이러한 위험에 노출이 될 수 있는데요. 혼자 담배 피러 가기 심심하다며 옆자리 동료를 꼬시고 계신 전국의 오백십사만칠천오백 대리님들! 담배는 혼자, 아니 과감히 끊으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 역시 중요합니다. 한 가지 음식만 먹다 보면 우리 몸에서 필요한 영양소들을 골고루 공급해 주지 못하게 되는데요. 군대를 다녀와도 여전히 편식을 놓지 못하는 신입사원 여러분! 구내식당에 나오는 반찬 가리지 말고 모두 흡입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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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트레스도 암 발생의 중요한 원인으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도 바로 눈 앞에서 허공을 치솟는 서류더미에 아침에 먹는 밥이 탁! 걸리는 느낌을 받는 전국의 직장인 여러분, 다시 하면 되지 뭐~ 하는 긍정적인 마음,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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