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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문화/취미

비오고 우울한 날 들으면 좋을 8090댄스곡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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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계속해서 비가 내립니다. 주륵주륵.. 내리는 비 때문일까요? 아침 출근길이 더욱 힘들어지는 건 비단 저의 이야기만은 아니겠지요. 아직 여름의 더위가 가시지 않아 등 뒤로 땀은 흐르는데, 습기마저 가득해 더욱 끈적끈적 거리는 아침. 하지만 이 비가 그치면 시원한 바람 한 줄기 맞이할 수 있기에 더욱 힘을 내보는 아침입니다. 


비가 온다고, 그것도 이번 주 내내 온다고 우리 마음까지 우울해있을 수는 없는 노릇! 이럴 때일수록 신나는 음악과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출발하는 것도 좋겠죠? 그래서 선정해봤습니다. 비오는 날, 특히 여름이 아직 가지 않는 오늘 같은 날 들으면 더욱 좋은 8090 신나는 댄스곡 베스트! 이번 비가 그치면 이제 내년에야 만날 수 있는 여름이잖아요. 한화데이즈에서 선정한 10곡의 댄스곡과 함께 활기찬 오늘을 시작해보세요~


 

1. 여름 절대강자 그룹 쿨의 "해변의 여인" 


남녀혼성그룹으로 겉보기에는 절대 어울리지 않지만 유리의 깜찍한 목소리와 재치있는 유머랩 그리고 편안하고 자꾸 듣고 싶은 재훈의 목소리가 만나 환상적인 여름을 반겨주던 그 그룹, 그 노래! '쿨하면 여름노래' 라고 누구나 인정해야만 했던 그 때. 그래서 여름이 되면 쿨의 노래가 기다려졌었어요! 


노래도 신나고, 유행하는 춤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는 차량이 가득한 고속도로에서 이만한 노래는 없을 듯.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여름노래로 "해변의 여인"을 꼽아봤어요^^  


 


2. 여름에는 이 춤을 잊을 수 없다! 룰라의 "3.4"


여름에 바닷가에 가면 채리나의 예쁜 레게머리를 하고 싶었던 저! 그리고 큰 오디오를 들고, 나가서 밖에서 춤을 추고 싶었었죠! 하지만 그렇게는 못하고 운동회때 겨우 앞에 나가서 응원을 하면서 춤을 췄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때의 기분과 흥을 추억하며 추천해드리는 노래는 바로 룰라의 "3.4"입니다. 


집에서도 몇번이고 3.4 노래를 틀고, 춤을 췄던지 테이프가 늘어난적도 있었어요. 랩과 노래가 절묘하게 잘 어울려서 너무나 신났던 여름노래!! 3.4 춤은 지금도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고 있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스테리는... 왜 "3.4"를 그토록 외쳤어야 하는가였다는...^^


 



3. 모든 노래가 히트작이 되어버린 김건모의  "스피드"


처음 데뷔할 때만해도 구슬픈 목소리로 잠 못드는 밤을 노래했건만, 그 끼를 감출수 없었다는 듯 신나는 노래를 출시한 김건모. 출시한 거의 모든 노래가 히트작으로 당시 신승훈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 였는데요. 그 중에서 그를 대표하는 노래라고 할 수 있는 "스피드" 입니다. 



공연을 볼 때마다 앞에 퍼포먼스가 아주 재밌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빠른 노래와 뮤지컬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서 신나게 부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딱히 꼬집어 여름과 관련된 내용은 없지만, 모두가 다 함께 그리고 신나게 부를 수 처음부터 끝까지 부를 수 있었기에 과감히 선정했다죠? 오늘 같이 축축 처지는 날에 부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노래! 



4. 언니부대를 만들었던 디바의 "왜불러"  

 

채리나씨가 중간에 탈퇴하기는 했지만 처음에 채리나씨가 있었을 때 "왜불러"의 춤과 의상은 단연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상의는 탱크탑, 하의는 힙합바지. 당시만해도 정말 파격적이었다는... 화장법도 너무나 인기였고, 번화가에 나가보면 채리나씨를 따라하는 여학생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화장법도 독특해서 여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였어요.




5. 아시아를 강타했던 한류의 원조격인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  


대한민국 댄스계의 전성기를 불러왔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획을 그은 클론. 현란한 몸동작과 굵직 허스키한 목소리는 대한민국을 사로잡기 충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손을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다 따라했던 "쿵따리 샤바라"는 강원래, 구준엽이라는 멋진 남성들이 나와서 신나게 불러주는 여름노래 였어요! 강원래씨의 독특한 목소리와 구준엽씨의 저음이 잘 어울려서 신나는 노래가 탄생했죠! 지금 들어도 너무 신나고 재밌는것 같아요. 




6. 최초의 국민악동 그룹이었던 DJ DOC 의 "여름이야기~"


DJDOC의 음악은 대한민국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디제이디오씨의 노래를 들어봤을거예요. 많은 이슈들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악동그룹! 바닷가에서 만났던 그녀! 허리까지 내려오는 까만 생머리~ 아예아예~ 그때 당시에는 가사도 새로웠지만, 지금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하나의 스토리에 불과! 빠른 댄스곡이었지만 가사가 잘 들리는 여름노래 였던것 같아요. 지난 여름 휴가를 생각나게 만드는 노래 중 하나!




 7. 스타 박미경을 만들어준 댄스곡 "이브의 경고"


파워플한 음색에 댄스곡이 만나니 아주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곡이 탄생했었더랬습니다. 대학가요제 출신인 박미경의 노래를 들어보면 댄스곡하고는 거리가 멀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댄스곡을 들고 나와서 국민가요가 되어버린 "이브의 경고". 어린아이들도 길거리에서 이브의 경고 노래가 나오면 춤을 추면서 따라했던 추억의 그날이 기억나네요. 길거리에 이브의 경고가 울려퍼졌던날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8.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 여름노래 강타! 유피의 "바다 "


이번 8090 여름노래 베스트 중에는 유피노래가 두곡이나 들어가 있어요! 엄정화씨 노래랑 엄청 고민하다가 유피의 노래를 두곡이나 선정했답니다. 바다냄새가 물씬 풍기는 유피의 여름노래 "바다" 지금 들어도 너무 신나더라구요.  




9. 유피의 두번째 베스트 여름노래 "뿌요뿌요 " 
 

귀엽고, 신나고 여름에 들어도 손색이 없는 시원한 노래!! 옷도 너무 귀여웠고, 랩과 춤이 너무 잘 어울렸던 노래라서 제이디가 다 외우고 있을 정도랍니다. 최근 유행했던 "뿌잉뿌잉"보다 더 귀여움이 느껴지는 뿌요뿌요. 어쩌면 "바다"보다 UP에서 더 잘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 강렬한(?) 인트로로 시작하는 뿌요뿌요, 지금 들어보세요~


 


10. 세이예~ 예! 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름노래 코요태의 "순정 "


지금은 어리버리의 대명사지만, 당시의 김종민씨는 최고의 댄스가수였다죠! 오오오~ 오오오~ 하면서 친구들과 모였을 때 반드시 불러야 한다는 명곡으로 손꼽히기도! 제이디는 수학여행때 버스에서 엄청 들었던 노래 랍니다. 수학여행에서 춤 경연대회에서도 꼭 나오는 댄스곡이었어요.





주옥같은 댄스명곡들... 비오는 날 들으면 우울한 기분은 이제 그만, 기운 가득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만 같은 8090 댄스록 베스트 10!!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8090세대의 추억의 댄스곡 많으실거예요. 저 역시 위에 10개 외에도 지금도 떠오르는 노래가 한두곡이 아니네요~ 오늘은 신나는 8090 댄스록 베스트 10을 들으면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보자구요!! 비 온다고 우울해하기, 있기? 없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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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jd 라이프스타일) l 한화프렌즈 기자단

네이버에서 '요리여행작가JD 세계를 요리로 여행하다'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요리여행작가 이민정입니다. 어떠한 일을 하던지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밝은미래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앞으로 전진하세요!
꿈꾸는 자의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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