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4각지대는 없다! 호신용 어플로 내몸을 지키자!

출처 / 네이버 영화 '이웃사람' /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울산자매 살인사건 김홍일 , 피자집 아르바이트생 성폭행 자살 사건, 제주도 올레길 살인사건, 제2의 조두순 사건 등 지금 우리나라는 어느 곳에도 안전한 장소가 없습니다. 늦은 밤 오싹한 골목길을 혼자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술취한 사람이 따라온다?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의 눈빛이 수상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런 상황을 피하는 것이겠지만 피할 수 없으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어플을 통해서 미리 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안전한 세상을 꿈꾸며 '호신용 어플'을 소개해드립니다~ 

1. 호신용 어플 < 이웃사람 >

가장 중요한 방법은 ‘ 112 ’ 를 누르는 방법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 어플은 이런 상황도 있지만 혼자 사는 여자 분이 배달음식을 시켰을 때 혹은 위와 비슷한 상황에서 위트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웃사람 어플은 현재 내주위를 인식하고 주위에 위험한 지역이 있는지 파악을 하고 문자보내기를 통해 내 위치를 상대방에게 전달해줍니다.

이웃사람 어플의 가장 큰 매력은 호신용 이어폰을 사용하여 자신의 위치를 자동으로 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HerePhone이라고 불리는 호신용 이어폰은 설정해 놓은 보호자에게 주기적으로 본인의 위치를 전송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웃사람의 < 남성음성 > 메뉴는 상당히 재미있는데 기본 호신용 어플처럼 기본 멘트와 함께 직접 녹음하기 기능이 있어서 연인이 직접 녹음을 해줄 수가 있습니다. 잠시만 요까지만 기본으로 주어지고 < 야 밖에 누군데 > , < 어이 너 뭐야 > 이것은 제가 직접 녹음을 해보았습니다.

2. 호신용 어플 <누구세요-SE치한 퇴치용 호신앱>

Lite버전과 유료버전을 동시에 지원하는 누구세요 어플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법과 직접 음성 녹음서비스, 상황별 음성 녹음서비스를 제공하여 상황1에서의 긴급 상황에서 센스를 발휘해줍니다. 긴급 상황, 누구세요? 메뉴에서 하나씩 사용할 때마다 유료로 과금이 되지만 1,000원 아끼려다 인생망치기 때문에 귀가길이 상당히 댕져러스하시다면 누구세요 어플을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누구세요? 메뉴를 통해서 다양한 상황별로 그에 맞는 목소리를 낼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상황은 <잡상인이 물건을 판매하러 온 경우> 이고 추가로 위협을 당할 경우, 택배가 온 경우, 화장실에서의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이 있으므로 상황을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이렇게 좋은 선물이 또 있을까요? 애인이 직접 내레이션의 성우가 되어서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기 위한 애인음성녹음하기 메뉴가 있습니다.

1. 호신용 어플 < 택시안심이U >

택시안심이U 어플은 제 여자 친구에게도 깔아준 어플인데 문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메신저와 연동을 시켜놓아 택시번호를 입력하고 만약 무슨 일이 생긴다면 즉시 위치가 노출되고 연락이 가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택시를 타면서 택시번호를 입력하면 그 즉시 SNS에 내가 쓴 글이 공유가 되고 귀가완료를 누르지 않으면 SNS에 이런 메시지가 날아옵니다.

     ① 택시로 이동 중입니다.

     ② 제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연락을 받지 않으면 신고를 부탁드려요.

     ③ 고맙습니다. 목적지에 무사히 잘 도착했어요.

메시지 설정을 통해서 현재위치 전송 메시지 / 귀가 완료 메시지 / 긴급 연락처, 메시지의 멘트를 바꿀 수 있습니다. 실제 이렇게 SNS에 글을 올린다면 장난일수도 있기 때문에 친한 친구에게 설정을 해놓고 긴급 시에 정말 긴박하다는 메시지로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자동발송모드가 있기 때문에 만약 택시에서 긴급한 상황(?)으로 인해 전화기를 만 질수 없을 때에 3분에 한 번씩 자동전송이 되기면서 자신의 위치를 상대방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1. 호신용 어플 < 헬프헬프 >

기존 호신용 어플이 사용방법이 어렵고 무거웠다면 기본적인 사이렌 기능과 상대방에게 긴급하다는 메시지를 보낼 때 사용하는 어플로 위험한 골목길을 지나갈 때 PUSH를 누르면 시끄러운 사이렌소리를 통해 나의 위치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화번호를 설정한 곳으로 바로 문자메시지가 날아갑니다.

“살려 주세요!!! 누가 따라와요.” 

이런 식으로 설정해놓은 메시지가 바로 날아오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께서 귀가중인 따님이 이런 메시지가 날아온다면 눈썹 휘날리게 밖으로 뛰어나가야겠지요? 이 어플의 한 가지 단점은 위치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만 어플의 조작이 쉬워서 초보자들도 사용하기 쉽습니다. 기존 위치 알람은 3G가 터지지 않는 곳에서는 또 무용지물이지만 단순히 사이렌 ,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범죄예방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호신용 어플 < 안전귀가 >

제가 가장 추천하는 어플로 안전귀가는 긴급상황시 바로 통화연결이 가능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현재 위치 및 내 상태를 전송합니다. 불안한 장소를 갈 때 START버튼을 누르고 긴급모드가 작동되면 다양한 상황에 맞춰서 나를 지켜줍니다.

   ① 한자리에 오랫동안 있는다

   ② 화면을 3번 터치한다

   ③ 화면을 3번 흔든다

   ④ 갑자기 크게 소리를 지른다

정확한 위치를 체크해주고 이동 중에 밀어서 모바일 웹 화면 보기를 설정해놓고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만약에 자기가 설정해놓은 설정 값에서 하나라도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

    < 긴급알림 > 주소 반경 50m 이내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긴급메시지가 전송이 됩니다. 타 호신용 어플처럼 경보음은 없지만 바로 문자메시지와 통화가 연결된다는 점에 있어서 안전귀가 어플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요즘에는 죄 없는 남자들도 섣불리 지나가는 여성분들에게 길도 못 물어볼 세상입니다.우리나라가 옛날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흉흉한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있고 앞으로도 성범죄나 유사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호신용 도구, 어플 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나를 지킬 수 있는 호신법을 배워보았는데 재미있게 보셨나요? 무엇보다 범죄는 예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밤늦게 돌아다니시지 마시고 항상 일찍 집에 들어가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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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코치(백진수) | 한화프렌즈 기지단  모태긍정의 살아있는 증인이며 '누으면 자고 주면 먹는다' 라는 말처럼 긍정적인 마인드로 블로깅을 하는 IT블로거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말은 '도전을 즐기고 열정하나로 나를 표현한다' 이고 '백코치와 SMART해질래?' 라는 개인블로그를 통해 언젠가 전세계 최고의 SNS전문가가 되는게 꿈인 당찬 대학생 블로거입니다. [블로그] 백코치와 SMART해질래?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chinsuzza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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