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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솔라카 경진대회에서 글로벌 솔라 리더를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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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도화지 위에 하늘색 크레파스를 칠하면 딱 나올 것 같은 정말 맑고 푸른 하늘을 보여주는 요즘입니다. 가을 끝무렵이라서 그런지 바람은 차갑지만 더욱 푸른 하늘을 보여주는 듯 해요. 상쾌한 공기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기분 좋게 출근하는 아침, 그런데 바로 옆 도로를 쌩~하니 달려가는 자동차와 뒤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퀘퀘한 매연으로 순식간에 상쾌했던 기분이 사라져 버립니다. ㅡ,.ㅡ 매번 같은 상황을 반복하지만, 그래도 적응되지 않는 자동차 매연. 도대체 매연 없는 자동차는 언제나 나올런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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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한화데이즈에서 무인 태양광 자동차경주대회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죠. 태양열로 달리는 무인 자동차를 보며 신기했던 기억이 아직도 떠오릅니다. 그런데 같은 달에 ‘한화케미칼과 함께하는 솔라카 경진대회’도 열렸다는 사실~! 이 대회는 재능 있는 이공계 대학생들이 취업 스펙을 위해 학점과 토익 점수에만 매진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고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경진대회. 과연 상쾌한 아침을 기대하는 많은사람들의 꿈을 이룰 수 있을런지 그 현장을 한화데이즈가 찾아가 보았습니다. 

 

  ▶ 태양광 자동차은 언제쯤 탈 수 있을까?[클릭]

 

 

두근두근! 준비는 신중하게

 

대회 당일, 시작이 3시간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삼삼오오 모여든 학생들은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태양광을 동력으로 구동해야 하는 솔라카는 태양과 날씨에 민감하기 때문에 연습주행을 하고 다시 솔라 모듈의 방향을 조정하기 위해 부지런히 도착한 것입니다. 의욕과 열정만으로 출전했다는 학생, 기필코 우승을 해야 한다는 집념의 학생, 경상도에서 첫차로 올라온 학생까지. 다양한 이유를 가진 22개 대학 40개 팀의 학생들이 다 모이고 드디어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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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설계를 기본으로 디자인 평가 진행! 20%나 반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신중하게 답해야 합니다. 디자인 평가가 끝나면 경사를 올라 굴곡을 넘고 오른쪽 커브로 한 번, 왼쪽 커브로 한 번씩 30미터의 트랙을 모두 2회 주행하여 속도를 측정합니다. 햇살 좋은 맑은 날씨 덕분에 경기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주행에서 미동도 않던 반면 두 번째는 쌔앵~하고 귀여운 생쥐같이 빠르게 결승점을 통과하는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미래를 만들어 나갈 프론티어들에게 박수를!

 

대회가 진행될수록 참가 팀의 긴장도도 더욱 높아진 상황. 모두 내심 우승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는 건 말을 하지 않아도 다 알 수 있는 사실일텐데요. 그러나, 선의의 경쟁으로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 우열을 가려야 하는 법이죠. 동상, 은상, 금상으로 이어지면서 환호가 점점 커졌고 대상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엄청난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대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 학생들의 ‘빛으로’팀이 받으면서 모두 10팀에 대한 상장과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며 아쉬움과 함께 기대에 설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참가자들이 준비한 것 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던 것도 있지만, 이와 함께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더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실하게 알게 된 것 때문이 아니었을까..^^


아직은 배워야 할 것이 더 많기에 더욱 뜻 깊은 솔라카 경진대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친숙하지 않은 친환경 태양광에너지로 내일을 비추는 일에 동참한 모든 학생들이야 말로 미래를 만드는 프론티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펼쳐갈 더 큰 열정과 노력에 희망찬 박수를 보내봅니다.

 

 

글 / 선은아 h9810217@hanwha.co.kr

사진 / 이원재 Bomb스튜디오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주재기자 리포트'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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