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쏙쏙! 색다른 기부를 아시나요?

매년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오면 뉴스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뉴스를 볼 때마다 받는 분들 뿐만 아니라 선물을 들고 이웃을 찾은 사람들까지도 밝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비록 화면을 통해 접하지만 보는 사람 역시 마음 한 구석이 훈훈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훈훈한 소식 하나 더 얹혀 볼까요? ^^ 

   '겨울이 되면 더욱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이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지만, 누구도 하지 않았던 생각에서 출발한 색다른 캠페인이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고 기부를 진행하는 '한화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인데요. 해피선샤인, 릴레이 자원봉사, 햇살사서함 60 등 하늘에 떠있는 태양만큼 따뜻한 에너지를 이웃에게 전달하는 한화의 봉사가 이번엔 어떤 색다름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더이상 춥지 않아요, '한화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때이른 추위와 함께 혹독한 한파가 예상되고, 유례없는 경제한파까지 겹쳐 소외계층이 더 외롭고 힘든 겨울을 맞아 한화가 전국의 계열사 사업장에서 총 1만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한화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듣기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캠페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찬바람이 불면 무조건 찾아가서 물품을 전달하고 오는 일방적 기부가 아닌 회사와 수혜 대상(어려운 이웃)이 서로 눈높이를 맞춘 맞춤형 스마트선물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회사는 결연을 맺은 단체(개인)의 의견을 사전에 받고,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선별하여 전달해주는 것으로, 정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때문에 후원 받는 사람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봉사단’은 각 지역별로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이나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아동 등에게 필요한 겨울용품을 물었고, 이에 따른 방한물품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준비된 겨울용품은 파카점퍼, 이불, 내의, 털목도리, 장갑, 연탄, 쌀 등이고 협의된 물품을 11월22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국의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방문해 전달할 예정인데요. 캠페인에서 가장 각광을 받은 물품은 털목도리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가장 긴요한 물건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털목도리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22일 오전 9시 대전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털목도리와 털장갑 등을 전달한 ㈜한화 대전사업장 김원걸 상무는 “이전에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물건을 정해서 전달했었지만, 이번에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맞는 정성을 전했고, 받는 사람들이 만족도가 높아 서로 윈-윈하는 효과도 높이고 훨씬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겨울이 되면 많은 사람들,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갑니다.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말이죠. 하지만 정작 선물을 받는 이들의 표정이 그리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일년에 한 두번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적은 선물이라도 지속적인 관심이 더욱 좋기 때문이죠. 이번 '한화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을 비롯, 릴레이봉사, 햇살사서함 60 등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훈훈한 한화를 보면 그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좋습니다. 여러분도 몸과 마음이 함께 따뜻한 겨울 함께 만들어 가요~^^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