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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직장생활

직장인 연말 필첵! 인맥관리 노하우와 컨디션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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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달력도 딱 한 장이 남았습니다. 아니 달력이 끝나간다고 해야 할까요? 아쉬움도 남고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목표와 꿈도 남아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냥 흥청거리며 연말을 보낼 수는 없는 일! 한화데이즈 친구라면 더더욱 말이죠!! 


휴대전화 속 이름들과 명함을 정리하며 한 명 한 명 되새기다 보면 한 해 동안 어떤 일을 했고 누구와 함께 도전하고 뛰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도 빼놓을 수 없죠. 2012년 열심히 달리느라 자칫 무심했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관리해야 2013년 산뜻한 새 출발도 가능한데요. 오늘 한화데이즈에서는 한 해의 마지막에 챙기고 확인해야 할 인맥관리 노하우와 컨디션 관리 비법을 소개합니다.^^




내가 받은 명함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준다


인맥관리는 명함을 주고받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명함을 주고받지 않고 말로만 인사를 나누는 경우도 있는데, 한 번의 만남이 어떤 인연으로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므로, 명함은 반드시 주고받는 게 좋습니다다. 그리고 사무실에 들어와 곧바로 명함을 정리하면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오랫동안 남을뿐더러, 정확한 정보에 따라 명함을 분류할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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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명함의 빈 공간에 상대방의 특징을 메모해주세요. 만난 일시, 어떤 일로 만났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메모합니다. 다음에 만났을 때 상대를 쉽게 알아볼 수 있고, 공통의 대화주제를 꺼내기에도 좋은 방법이죠. 또한 시간이 꽤 지난 후에도 명함만 보면 그 사람에 대해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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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을 받기만 하고 1년 동안, 혹은 그보다 더 오랫동안 정리하지 않았더라도 방법은 있습니다. 연말 즈음 되면 저절로 내 전체 인맥에서 각각의 비중이 결정되므로, 세 가지 기준에 따라 묵은 명함을 분류하면 되는 것이죠. 첫째,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거나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사람, 둘째, 업무상 가끔씩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 셋째, 연말이나 연초에 안부 정도는 물어야 할 사람을 기준으로 말이죠. 이렇게 정리된 연락처는 당장 연말 안부전화를 돌릴 명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후에도 같은 방법으로 명함을 정리한다면 체계적으로 인맥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인맥은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을 미리 파악해 명함 등에 적어두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간단한 메시지 한 통이라도 상대에게는 뜻밖의 관심으로 비쳐질 수 있을테니까요.ㅎ


명함첩 등을 사용해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명함을 카메라로 촬영해 이미지로 저장하고, 내부에 담긴 전화번호, 이메일, 회사주소 등의 정보는 텍스트로 인식해 정리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은 수고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전화번호부에 곧바로 저장되므로, 필요할 때 언제든 손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연락할 수 있습니다.



연말연시 모임은 인맥형성의 최적기


송년회와 신년회, 동문회, 동호회 모임 등 연말연시에는 수많은 모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 시기의 모임을 잘 활용하면 인맥관리를 확실히 할 수 있지만, 연말연시의 모든 모임에 참석하기는 힘든 법인데요. 스스로 모임에 나가는 목적을 명확히 하고, 그에 따라 모임에 참석하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인맥관리 측면에서 모임의 목적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새로운 인맥을 형성하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기존 인맥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죠. 기존 인맥과의 모임에서 지금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려면 ‘내가 상대방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관해 확실히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본인의 업무와 관련해 조언을 해줄 수 있다면 공통의 화젯거리로 삼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는 ‘내가 당신에게 유익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남길 수 있어, 모임 이후 친밀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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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맥을 형성하려면 물론 자신의 업무 관련 관심분야나 취미 등과 연관된 연구회, 동호회, 혹은 특정 강좌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말모임 등에 가입하고 참석하는 방법도 있지만, 기존에 속해 있던 모임 속에서도 새로운 인맥은 얼마든지 형성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참석인원이 자주 변하거나, 본인이 오랫동안 참석하지 않은 모임. 이런 경우 모임을 주관하는 운영진과의 인맥관계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대부분 모임의 운영진은 바뀌지 않으므로, 그를 통해 새로운 참석자들을 소개받고 인맥을 넓힐 수 있죠.


특정 강좌를 수강한 후 형성된 모임에 참석한다면, 연사와의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분야에서 실력과 명성을 쌓은 연사는 유익한 인맥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술자리 많은 12월, 달걀과 물을 챙겨라


12월은 진정한 숙취해소제의 시즌입니다. 술자리가 잦아지는 만큼 습관적으로 회식 전에 한 병씩 나누어 마시는 게 자연스러운 음주 문화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브랜드에서 저마다 내세우는 성분도 다양하고 그에 따라 책정한 가격도 만만치 않은 만큼 선택 기준은 애매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숙취해소제는 과연 ‘제 역할’을 잘 수행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숙취의 괴로움을 덜어준다는 것인지 살펴보는 것도 스마트한 술자리는 가지는 기본 조건!


우선 전문가 대부분의 의견은 함유량과 실제 효능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수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안 먹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숙취해소용 드링크제에 함유된 헛개, 갈근, 녹차, 자몽 등 각종 과실, 식물 성분들은 수분을 공급하고 알코올 분해작용을 촉진해 혈청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낮추어주기 때문이죠. 화학책에서나 볼 만한 단어를 쉽게 정리하자면 숙취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의미. 


하지만 문제는 ‘숙취해소제를 마셨으니 오늘은 마음 놓고 주량껏 마셔도 좋다’는 그 마음가짐에 있습니다. 충분하지 않은 성분의 숙취해소제 보다는 속도를 조절하며 즐기듯 이야기하며 마시는 게 숙취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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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모임이 있었다면 다음날 달걀을 챙겨 먹는 것도 좋습니다. 술 먹은 다음날 달걀? 의아해할 수도 있겠지만, 달걀에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이 풍부합니다. 생각해보면 유명 콩나물해장국 집에서는 반드시 해장국과 함께 날달걀을 제공하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음주 후 간의 회복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듬뿍 함유된 만큼 목청 관리뿐 아니라 해장을 위해서도 자연스럽게 날달걀 혹은 달걀을 섭취할 수 있는 메뉴를 챙겨 먹는 것도 숙취해소의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침을 커피와 함께 여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사실 연말만은 컨디션 관리를 위해 모닝커피를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음주 후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자기만족감 및 기억력 저하 등 복잡한 생리작용에 영향을 줄 뿐입니다.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중 하나가 ‘최고의 숙취 해소제는 물’이라는 것인데요. 음주 전, 음주 중, 음주 후 모두 몸에 무리 없이 숙취를 푸는 최고의 해법인 만큼 텀블러에 한가득 물을 채워두고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하루, 한 달, 한 해의 마무리를 잘해야 오피스증후군에서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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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충분히 깊이 잤고 아침 일찍 일어나 상쾌한 하루를 시작했는데, 사무실 문만 열고 들어서면 두통이 밀려오고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때때로 목이 뻣뻣해지거나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죠. 주변에서 그런 증상을 이야기하는 이가 있다면 “일하기 싫어서 꾀병 부리는거지?” 하고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 바로 ‘오피스증후군’일 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 사무실에만 들어서면 전반적인 심신의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지고 또 퇴근 후에는 증상이 씻은 듯 사라지는 증세를 통틀어 오피스증후군이라 부르는데요.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12월 체감 빈도가 높아지는데 문제는 신선한 공기의 부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나 온열장치를 종일 가동하면 당연히 실내 공기는 탁해지기 마련인데요. 그 상태에서 환기하지 않으면 공기 중 먼지 함유량이 증가해 많은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호흡기에는 치명적인 만큼, 팀원들이 사무실을 비우는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난방장치를 끄고 신선한 공기를 받아들이는 ‘클린에어타임’을 가지는 것이 실질적인 대처가 될 수 있습니다. 


2013년 1월 시무식을 가벼운 마음으로 하고 싶다면 버리는 훈련도 필수입니다다. 지금 당장 책상 서랍과 책상 위 물품들, 보고서들, 복잡한 사무용품을 한 번 둘러보세요. 그리고 오늘 하루 그것들을 어느 정도의 빈도로 사용했는지 체크해보면 버려도 될 것, 없어도 될 것들이 생각 외로 간단히 정리됩니다. 마음도, 책상도 깨끗하게 잘 비우는 사람이 또 실속 있게 잘 채우고 관리하는 법.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출발, 새로운 한 해에 몸과 마음, 사무실 환경도 최적화해보세요~



글/ 이준관 iPublics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액션플랜 1·2·3'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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