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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직장생활

‘다이어리 데이’ 일정관리 고수의 1년 계획 작성법!

 

 

 

‘11일 헬스장 공감이라는 두 장의 사진!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31일과 한 해의 시작인 11.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31일에 반해 하루 지난 11일에는 운동하려는 사람들로 꽉 차 있는 헬스장, 누구나 한 번쯤은 공감할 만한 사진인데요. 어디 운동뿐일까요? 금연, 영어공부, 아침형 인간같은 신년 결심들은, 해가 바뀔 때마다 다짐하면서도 삼일이 지나기도 전에 흐지부지 되곤 하죠. 올해는 좀 달라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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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작심삼일만 수십 번 째. 어떡하지, ?

 

신년 계획을 연말까지 쭈욱~ 지속하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성공학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베스트셀러 <10년 후>를 쓴 미국의 광고전문가 그레그 레이드는 계획은 구체적으로, 중요한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라고 조언합니다. 자신이 세운 가치와 목표를 실현해내려면 원대한 꿈 상태가 아닌, 꿈을 잘게 나눈 계획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실제로 그가 예일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잘게 쪼갠 꿈의 효과는 확실히 드러났습니다. 졸업 전 미래의 꿈을 글로 쓰고 장, 단기 계획을 세우게 한 팀과 머리로만 그려보라고 한 팀을 20년 후에 찾아본 결과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답니다.(당연히 계획을 세우고 글로 쓴 팀이 훨씬~ 훨씬~ 잘 먹고 잘 살고 있었습니다) 꿈을 머릿속 생각을 실행하지 않고 속에만 담아두는 것이 실패의 지름길, 그렇기 때문에 사소하더라도 한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매일 계획해야 한다는 겁니다.

 

 

114, ‘다이어리 데이부터 다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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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도 2013년의 신년계획을 머리 속으로만 그리지는 않았나요? 그렇다면 114다이어리 데이를 맞아 구체적으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계획을 다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이어리를 쓰다보면 매일 실천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결심들이 점검이 되고,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 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결심을 지속시킬 가능성이 더 크니까요.

 

다이어리 데이역시 1년에 100여개나 되는 데이중에 하나로, 누군가의 상술이 만들어낸 날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1월이 보름 남짓 지나고 작심삼일이 5번 반복되는 114일에 다시 한 번 결심을 세우자는 날로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매일 다이어리 작성으로 꿈은 이루어진다

 

다이어리를 잘 골라서 적절히 활용하면 목표를 이룰 가능성도 커집니다. 일본의 시간관리 전문가로 유명한 니시무라 아키라가 그의 책 <성공하는 사람의 다이어리 활용법>을 통해 강조하는 다이어리 활용법을 살펴볼까요?

 

 

1. 다이어리에는 반드시 계획을 짜 넣어라

그는 가장 먼저 다이어리를 일상을 메모하거나 약속을 써두는 공책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다이어리는 꿈을 이루기 위한 철저한 계획표를 짜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루, 일주일, 한 달, 1, 10년 등 장, 단기 계획을 짜 두고 매일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건강하게 평생을 지내고 싶다는 목표를 정했다면, 이를 다시 ‘50kg 몸무게 평생 유지라는 구체적인 목표로 바꾸고, 1년 안에 5kg 감량, 한 달에 1kg 감량 등으로 쪼갭니다.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6시 이후에 먹지 않기, 하루 15분 스트레칭 등이 있겠죠.

 

이렇게 목표와 계획, 실행방법을 설정했다면 마감시간을 정해 다이어리에 적어 두어야 합니다. 또 계획은 반드시 노력이 필요한 것이어야 하는데요, 저절로 해결될 일,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달성될 일보다는 최선을 다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일이 목표가 되어야 시너지 효과가 생긴답니다.

 

 

2. 다이어리는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골라라.

자신만의 목표와 계획을 계속해서 적어가려면 그에 맞는 다이어리를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디어나 감정을 빠지지않고 기록하고 싶은 이들은 무지형 다이어리가 맞고, 영업사원처럼 약속이 많고 실적이 중요한 이들은 1, 월별 단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이어리가 좋습니다.

 

최근에는 목표에 맞춰 출시되는 다양한 다이어리가 인기인데요. 펀드, 보험 등 금융상품별로 10년간 장기적인 재테크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돼 있는 재테크 다이어리, 식습관과 체중을 기록하고 다이어트 추이를 보도록 하는 다이어트 다이어리, 일일 공부계획이나 교육방송 시청계획을 체크할 수 있는 스터디 플래너도 인기랍니다. 여행정보와 함께 여행지의 사진을 붙이도록 돼 있는 여행 다이어리나 공연, 영화, 콘서트 티켓을 끼우거나 붙일 수 있는 티켓북 형태의 다이어리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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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에는 다이어리 어플을 이용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스마트폰 하나로 펜 없이도 무한정 기록이 가능하고 PC로 연동되는 것은 물론, 검색가지도 용이해 어플들을 사용하여 자신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3. 속지, 별도 노트, 포스트잇을 활용하라.

시간이 갈수록 다이어리가 무거워지고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속지를 추가하거나 별도의 작은 노트, 포스트잇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앞장에 큰 계획을 세운 장만 남긴 후 월별로 속지를 추가하면 가벼우면서도 풍부한 내용을 기입할 수 있습니다. 별도 노트 역시, 다이어리 한권만으로 다양한 테마를 담기 어려운 이들에게 좋습니다. 취미와 목적에 따라 1년에도 수많은 별도 노트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포스트잇은 취소된 약속이나 일시적인 계획, 장기적으로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는 일들은 빠르게 추가하고 빼기에 이용합니다. 특히 다양한 칼라로 나오는 포스트잇을 활용하면 일의 내용을 다양한 색깔로 구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4. 자신에게 편한 기록방식과 시간을 개발한다.

마지막으로 다이어리를 잘 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 만의 방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리 작성에 하루 15분을 투자한다거나, 출근 전, 잠자기 전 등 시간을 정해 놓고 기록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죠.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해야 할 일 목록을 너무 빡빡하게 정하지 않으며, (완료), X(취소) 등 기호를 활용하는 것은 필수사항이지만, 이것을 자신이 알아볼 수 있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관리의 고수들을 보면 뭔가 남다른 다이어리 작성 방법 및 계획법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단기간에 목표를 이루기는 어렵겠지만, 계획적인 다이어리 활용으로 목표달성에 한 발 앞으로 다가설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에 더욱 스마트한 어플 등을 이용해 계획적으로 생활한다면 우리도 여유롭고 알찬 1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새로운 2013년에도 한화데이즈와 함께 즐거운 한 해 만들어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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