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화의 '함께 멀리'에 동참한 사회적기업은?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가라'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아프리카 속담 중의 하나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살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나아가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을텐데요. 이 속담처럼 한화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함께 멀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화의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인데요. 2012년 18개의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20개의 사회적기업이 한화와 함께 하게 되었답니다. 2013 사회적기업과 함께한 워크샵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SBS '옥탑방 왕세자']

 

 

 

한화그룹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2013년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된 20개의 친환경 사회적기업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지난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총 10억 원의 경영자금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갖고 목표수립을 위한 의미 있는 워크숍을 열었는데요.

이 행사에는 한화그룹 강기수 홍보팀장, 함께일하는재단 정태길 사무국장, 20개 친환경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이들에 대한 멘토링에 나설 KAIST 경영대학 장대철 교수 등 10명의 멘토 등이 참석했습니다.

 

 

 

 

워크숍은 한 해 동안 20개 기업을 멘토링 할 멘토와 각 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해 현황점검, 사업계획보완, 목표설정 등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경영의 시간이기도 했고, 사회적기업 대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같은 길을 걸어가게 될 동반자로서 고충을 나누고 친밀감을 도모하는 소중한 네트워킹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한화그룹 강기수 홍보팀장은 “한화그룹의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 가겠다는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철학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구현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실질적 지원은 많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개선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고 의미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4월23일부터 5월7일까지 희망기업들의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보다 약 2배 증가한 162개 사회적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5월13일부터 23일까지 현장심사, 전문가 자문, 전문가 면접 등을 거쳐 올해 지원할 20개의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최종 선정했는데요.

이번에 선정된 20개 친환경 사회적기업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가 걷는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휠체어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워크 등 11개의 스타터(Starter. 전년도 매출 1억 미만) 기업과, 현수막과 홍보용 수건 등 버려지는 생활 속 제품을 찾아 재활용하는 ㈜터치포굿 등 9개의 런너(Runner. 전년도 매출 1억 이상) 기업이 포함됐답니다.

 

 

 

 

 

한화그룹은 이들 20개 기업에 대해 경영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1년 동안 전문가들에 의한 1:1 멘토링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해 이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KAIST 비즈니스 스쿨, 사회적기업 컨퍼런스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올 한해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2013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이 더 많은 사회적기업들의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한화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기업 친환경 사회적기업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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