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이 충북도립대와 손잡은 사연은?

 

 

 

나날이 발전하는 사회의 기술로 우리는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어린시절 과학자, 발명가를 꿈꿔왔던 친구들이 멋지게 성장하여 첨단 기술 생산에 힘을 보태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하는데요. 이처럼 세상에 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친구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많은 노력과 힘을 기울여야합니다. 최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본부와 충북도립대 기획협력과가 손을 잡았습니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측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은 것인데요. 바이오사업분야의 우수기술인력을 양성하고 활발한 정보교류도 펼쳐가고 있는 상생현장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충북도립대 최재봉/ 한화케미칼 박현두 / 충북도립대 김진영 / 한화케미칼 임재석

 

 

 

한화 임재석) 우리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본부가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생산함과 동시에 사업제휴 등을 통해 글로벌 마켓에 공급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우수 인재가 필수적이잖아요. 충북도립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립대 김진영) 학교 차원에서도 한화케미칼과 다양한 현장실습, 인턴제 운영, 우수 인재 채용 및 알선 등의 취업지원을 함께해 나가며 산업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음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한화 박현두) 정보교류와 현장실습 등을 통해 기업과 대학의 인재에 대한 인식차이를 줄여가고 서로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기업은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게 되었고 학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배워나갈 수 있죠.

 

충북도립대 최재봉) 실제로 협약 이후 관련학과 학생들의 관심이 많아진 편이에요. 우리 학생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인재 육성 풀(Pool)을 제공하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한화 임재석) 지역과 함께 나아가는 한화케미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정보도 활발히 나누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충청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있기도 하고요.

 

충북도립대 김진영) 바이오산업 분야 전문인재는 미래에 꼭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충북도립대학교에서 그러한 인재가 많이 나온다면 두말할 나위 없이 좋죠.

 

 

 

 

충북도립대 최재봉)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본부의 산학교류협력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면 충청북도가 대한민국, 나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 중심지로서의 초석을 다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립대 김진영) 우리 대학 바이오생명의약과는 타 대학과 달리 2년제가 아닌 3년제로 운영하며 전문성을 계속해서 높여 나가고 있어요. 이번 한화케미칼과 산학협력까지 한 이상 우리 학생들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여 충청지역의 발전을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화 박현두) 우리 한화케미칼도 적극 돕겠습니다.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이 실제 기업에서 어떻게 응용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하는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선배들의 노하우까지 적극 알려주며 말 그대로 ‘生生상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4년 5월이면 오송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에 의해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가 충북대 약대, 청주대 유전공학과와 함께 오송으로 이전된다고 하는데요. 한화케미칼 오송공장과 더욱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양성과 품질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화케미칼과 충북도립대. 이들이 보여준 상생의노력이 앞으로 더 큰 꽃을 피워 나가며 충청지역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생생상생'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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