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사회적기업 무상입점 지원하는 한화리조트

 

경주는 특별한 도시입니다. 그곳에는 찬란한 문화가 있고, 통일의 역사가 있고, 신화에 기댄 아름다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사람들은 누구나 경주에 대한 추억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요. 그러한 특별한 도시에서 관람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해 온 한화리조트/경주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롭게 고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한화리조트/경주와 신라문화원은 지난 3월 특별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경주의 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리조트의 하드웨어와 문화원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하는 시도에 나선 것입니다. 사단법인 신라문화원은 1993년에 설립되어 경주의 문화재보존 및 활용,문화유산 관련 교육, 경주의 문화관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인데요. 한화리조트/경주는 신라문화원에게 ‘신라문화관광센터’ 입점을 위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신라문화원은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경주 관광 무료 상담, 신라 영상물 무료 강의, 신라 문화체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신라문화원의 일자리 창출 사업 중의 하나인 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에 월 100만 원씩 올해 연말까지 지원하기로 해 지역 내 실버 인력 양성에도 일조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협약을 맺기 이전에도 김태호 본부장을 필두로 한화리조트/경주의 문화재 사랑은 남달랐습니다.

 

"경주는 우리나라에서도 참으로 특별하지요. 그래서 지역의 문화재 보존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왔습니다. 1사1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약 10년 정도 문화재 보호와 보존을 위해 힘써 왔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양동민속마을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경주 헌덕왕릉 보호 및 보존을 위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지속하고 있죠" - 한화리조트/경주 김태호 본부장

 

이렇게 문화재를 지키는 활동을 활발히 펼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양질의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업체들과의 협약도 진행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처럼 사회적기업의 무상입점 등을 지원하는 협약은 업계 최초. 그래서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 또한 이 협약이 업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였습니다.

 

"인근의 많은 관련 업체에서도 이 협약과 관련한 내용을 눈여겨 보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희 신라문화관광센터가 한화리조트에 입점하던 날 언론에 상당히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최근 사회적기업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저희가 좋은 선례를 남긴 것이겠지요" -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

 

 

 

 

 

이 협약의 가장 큰 수혜자는 누구보다도 고객입니다. 3월 입점을 시작으로 4월 중순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 신라문화관광센터는 평일 기준 1일 약 10여 명 정도가 현장 체험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약 2~30여 명의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개월여의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화하고 있어 방문객 수는 점차 늘어나고있는 추세인데요. ‘경주통’이라고 할 수 있는 신라문화원이 제안하는 관광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향상된 것은 물론이거니와 토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전문 문화해설사의 경주문화재 슬라이드 강의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인기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일곱 가지의 테마 중 고객들이 직접 코스를 고르고, 역사 해설가가 동행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유료)은 재미와 교육이 결합된 풍성한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전용차로 함께 이동하며 유적지에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함께하기 때문인데요. 리조트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신라시대의 금관과 와당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신라왕과 화랑의 의상을 입어볼 수도 있어 체험하는 역사교육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답니다.

 

 

 

 

 

한화리조트/경주는 리조트의 특성상 자주 맞이하게 되는 단체 고객의 취향까지 고려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승진 및 입사 이벤트 등 리조트에는 다양한 단체 고객들이 찾아옵니다. 이들에게 지역의 문화재 가꾸기 활동 등을 제안하고, 지역 문화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등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중요문화재뿐만 아니라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이것이 또 지역사회의 관광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되겠지요" - 한화리조트/경주 김태호 본부장

 

"한화리조트는 경주의 문화를 알리고, 경주의 문화는 한화리조트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선순환을 기대합니다. 관광 단골지로는 ‘경주!’ 숙소 단골지로는 한화리조트!’ 이런 상생이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

 

 

 

 

 

이번 주말 뭐하고 보내지? 아직까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고요한 달빛이 흐르는 안압지와 불국사, 쏟아지는 별빛들이 노래를 부르는 첨성대가 기다리는 경주로 떠나보세요. 그곳에는 우리가 알고 있던 것 이상의 경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어린시절 소풍, 수학여행으로 갔을 때와는 또 다른 하나의 추억을 더하게 될테니까요.^^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생생상생'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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