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사랑의 점자달력으로 2014년 미리 만나요~!

 

 

11월 4일이 무슨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올해로 87회를 맞이한 '점자의 날'이었습니다.  

 

'점자의 날'!  의미있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장애우들만의 행사로 인식되어져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데요. 하지만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한화그룹은 2000년 부터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달력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의 무료 점자달력 배포, 올해도 어김없이 계속됩니다^^

 

 

 

 

* 점자 & 점자의 날

▮ 점      자 시각장애인이 손가락으로 더듬어 읽을 수 있게 한 특수한 부호글자로, 한글 풀어쓰기 원칙을 응용하여 받침을 가로쓰기 한 것이 특색. 점자는 점자판(점자기)이라는 도구로 점칸에 송곳처럼 생긴 점필(點筆)을 이용하여 오름쪽에서 왼쪽으로 써나가며, 읽을때는 뒤집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어나간다.

 

▮ 점자의 날 1926년 11월 4일 재생원 시각장애인부(현 서울맹학교)교사 박두성(朴斗星)이 '훈맹정음'이란 이름으로 한국어점자를 발표하였고 한글점자의 중요성과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점자의 날'을 지정

 

 

한화그룹은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달력 50,000부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합니다. 한화그룹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0년. 당시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사연을 접한 김승연 회장이 “시각장애인분들도 새해를 맞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발의로 탁상용 점자달력 5,000부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 것이 시초입니다.

 

한화그룹은 첫해 5,000부를 시작으로 제작부수를 매년 늘려온 결과, 2009년부터는 국내 민관을 통틀어 최대 규모인 50,000부까지 확대됐습니다. 전국의 시각장애인들과 관련단체들의 호응이 높아져 제작부수를 확대해달라는 요청에 부응한 결과였는데요. 지난 14년 동안 한화그룹이 제작해 무료 배포한 점자달력은 465,000부에 이른다는 사실!

 

 

 

 

 

한화그룹 봉사단은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빛맹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2014년 점자달력의 내용을 설명해주고, 학생들과 함께 점자퀴즈 등을 풀며 점자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올해 배포하는 ‘2014년 사랑의 점자달력’은 1일부터 20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http://welfare.hanwha.co.kr)에서 신청을 받아 12월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번부터라도 11월 4일이 점자의 날임을 인지하고 한글점자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EVENT] 생활 속 점자 찍고 63뷔페 가자!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생활 속 점자를 사진으로 찍어주세요! 참여하신 분들께 가슴 따뜻해지는 선물을 드려요~^^

이벤트를 통해 점자에 관심을 갖고,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 기간  2013. 12. 05 (목) ~  2013. 12. 17(화)

▮ 발표  2013. 12. 19 (목) / 한화데이즈 페이스북

▮ 상품  1등) 63뷔페 파빌리온 식사권 1명 (1인 2매)

             2등) 63관람권 5명 (1인 2매)

             *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사랑의 점자달력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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