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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태양광

한화 '해피선샤인' 오지마을 학교에 희망에너지를 선물하다

 

 

 

   "공자왈 맹자왈~"

 

예로부터 걸출한 사상가 및 교육가들을 길러 낸, 늘 스스로 지혜를 갈고 닦을 것을 강조하던 중국의 교육은 현재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을까요?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에도 거의 매년 연 평균 1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GDP 규모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자리잡은 어메이징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실상은 그리 화려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도 지역 간, 계층 간, 소득 간에 따라 엄청난 교육 편차를 보이며, 특히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족과 소수민족이 자연스레 구분되어 '차별'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몇 년 전부터 경제, 무역, 기술같은 부분 못지 않게 중국의 교육에도 새로운 바람이 솔솔~불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고 하니, 바로 교육 환경이 낙후된 지역 내 교육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 중심에 바로 한화의 태양광도 한 몫을 했으니... 무슨 일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빈부격차, 대륙의 빈부격차, 중국 성장의 그늘, 중국 성장, 빈부격차

▲출처-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1989년 중국공산주의청년단이 설립한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를 필두로, 정부와 사회 단체들이 나서서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농촌과 오지의 빈곤가정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낙후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최근 중국 내 후베이성 우펑현이라는 지역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우펑현에는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투자족(토가족)이 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는 이곳은 주위가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마을로, 중국 내에서 임금이 가장 싼 지역으로 손꼽히는 빈곤한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사는 아이들은 대부분 '위양관쩐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학교 시설이 매우 낡고 오래되어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기에는 역시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중국 오지마을, 대륙의 등교, 오지마을 등교, 중국 초등학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는 아이들을 위하여 한화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지난 830한화솔라원 한화차이나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의 희망공정 캠페인으로 세워진 빈곤지역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주기 위한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협약식을 체결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세상을 밝히는 태양광 '한화·희망공정 캠페인) 이는 한화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며 '나눔경영' 을 실천하고 있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중국으로까지 확대한 것인데요. 이에 이어 12월 17일 한화그룹이 위양관쩐 초등학교에 30k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8월말 협약식을 통해 중국에 심은 해피선샤인 씨앗이 오늘 위양관쩐 초등학교에서 첫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정신에 따라 중국 경제와 사회 발전에도 공헌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

 

"우리는 이 태양광 발전설비가 중국 빈곤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양춘레이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 부비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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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교와 같은 공공기관들이 가장 고심하는 문제가 고정운영비를 절감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중국은 더더욱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다보니 전기요금, 시설유지비, 급식, 직원 급여부분에 대부분이 빠져나가고, 기본적인 생활 이외에는 기부금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는 것. 게다가 오지 지역에 있는 학교들은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하기도 힘든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화의 따스한 손길이 참 고마울테죠.

 

한편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다보스시에도 태양광 모듈을 기증하기로 해 다보스포럼의 친환경정신에 동참하고, 2011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역의 학교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으며, 격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중국 닝샤 자치구 링우시에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주는 등 한화그룹은 전세계에 태양광 에너지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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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해피 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햇살처럼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한화그룹!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오지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를 전달받고, 그들이 받은 나눔정신을 널리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한화그룹의 태양광발전 나눔활동 '해피선샤인 캠페인'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하고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써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이 결합한 신개념 '친환경 나눔활동' 입니다.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전기료 절감의 경제적 실익 제공 및 주민들에게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으며 앞으로도 한화그룹은 녹색성장과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