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시작된 한화의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캠페인, 해피선샤인은 2011년 20개 시설, 2012년 37개 시설에 이어 올해에도 30개 시설을 선정하여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답니다. 오늘은 올해 선정된 시설 중 대전에 위치한 축복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배달된 소식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유난히도 추운 겨울,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감싸드릴 축복마을 해피선샤인은 어떤 모습일까요?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축복마을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사회복지법인 은혜복지재단에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노인들을 위해 올해 3월 개관했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노인들의 권익 보장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수행으로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 축복마을 내 물리치료 시설
축복마을은 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설로 현재는 요양시설과 양로원이 먼저 개원하였는데요. 추가적인 시설도 2014년 초에 문을 열어 전문 노인복지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전문적인 복지지원서비스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수행능력(ADL)을 중심으로 생활과 관련된 동작과 능력의 자립을 통해 어르신의 신체적 자립을 돕고 있으며, 장기간의 만성질환으로 황폐해진 정신건강의 면역력 강화를 통해 이차적인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어르신의 자기결정권을 확대하여 정신적 재활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어르신의 긍정적인 사고와 소속감을 향상시켜 심리사회적 관계 유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네요.
▲ 축복마을 옥상에 설치된 12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저희 축복마을은 현재 신재생에너지 지열로 냉난방을 하고 있습니다. 지열히트펌프를 전기로 가동함에 따라 발생하는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에요. 그런데 한화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됨에 따라 전기요금이 상당히 절감될 것 같아요. 절감된 운영비는 시설에 입소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축복마을 관계자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한 전기요금 절약은 사용량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한화의 해피선샤인 태양광 발전 리포트 홈페이지에서 축복마을의 최근 몇 일 동안의 전력량을 확인해 보니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의 절반 정도는 충분히 커버가 되는 것 같았는데요. 전기요금으로 절약되는 부분이 축복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따뜻한 생활을 하시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보았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에겐 찬바람이 더욱 시린 겨울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보면 추위가 더욱 차갑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올 겨울 여느 해보다 더 매서운 한파가 예상된다지만, 축복마을에는 따뜻한 햇살이 가득 비춰 추위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 홈페이지를 통해 축복마을의 태양광 발전량을 시시각각 체크할 수 있다.
전기요금과 같은 운영비 절약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더 나은 혜택, 그리고 각 시설들이 질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매번 해피선샤인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시설을 방문할 때마다 담당자 분들이하시는 한 목소리 인데요. 이번 축복마을 방문을 통해 해피선샤인이 작은 도움이지만 각 시설들이 더 많은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행복 에너지를 전달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삶의 에너지를 나누는 한화의 해피선샤인 이야기는 2014년에도 계속됩니다!
* 이 컨텐츠는 한화 사회공헌블로그 Love Hanwha '축복마을에 배달된 해피선샤인, 전기요금 걱정 덜었어요.' 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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